요즘 글을 적으면서 고민이 자꾸생깁니다

정말 이글이 다른사람들도 만족시킬수 있을까?

나 혼자만의 만족만으로 글을 쓰고있는게 아닐까

라는 고민이 자꾸듭니다

누군가에게 평가받으려는 욕구는 강하지만 제 주위에는 솔직히

판타지/무협 소설이라고는 색안경을 쓰고 보는 사람들 밖에 없어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일단은 10회를 빠르게 채워서 일반연재를 가면 많은 분들이 댓글도 달아주고

그렇겠지요..?

[크로스보우]

아 그리고 연참대전은 중도참여가 불가능한건가요..? 제가 글 시작한게 11일부터인데 대전시작이 10일부터였다길래 통한의 눈물을..ㅠㅠ

[[탈퇴계정]]

이번달은 이미 마감되었으니,
11월에 도전해보세요.

[자전(紫電)]

제가 알기로 처음부터 일정량 이상 분량이 있다는 걸 보여주면 바로 일반연재로 시작할 수 있는 걸로 압니다.

자유/일반은 차이가 크니 가능하면 일반으로 시작하기를 권하고 싶고요. 댓글은 사실 문피아에서 정말 짭니다.

제가 선작 500인 글을 연재했었는데, 초반분량은 조회수 500~1000에 댓글 1개 더군요. 그것도 작가가 꾸준히 리스펙해야 나오는 수치ㅠㅠ

[크로스보우]

헐..그렇군요ㅠ 연재분량은 아직 써가나가는중이라 꾸준히 10회까지 해서 5만자?인가 넘기고 일반연재 신청해봐야겟어요..

[휴일]

저도 항상 글을 적을 때마다 이 글이 재밌을지 걱정이 많습니다.

사실 항상 독자분들이 재밋게 읽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글을 적고 있지만 독자분들이 어떻게 느끼실지에 대해서는 글을 올릴 때 마다 걱정되더라고요...

사실 근데 다른 사람을 만족시키는 것도 있지만 자기 자신이 만족한다면...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좋은 것 아닐까요?

저는 항상 재밌게 글 쓰면서 저 스스로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초보글쟁이라 많은 것이 부족하지만요...

같이 힘 내서 열심히 글 쓰도록 해요~ ^^

[브리테리안]

그... 너무 기대를 많이 하시면 정신건강에 해로울 수도 있습니다. 1질의 완결을 내기 전까지는 자기만족으로 쓴다 생각하시는 편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아직 완결작품이 없는... 생전 처음으로 글을 쓰는 초보 글쓴이입니다만...
쓰는 사람이 즐거워야 읽는 사람도 즐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D
물론 대세물이 아니거나 하는 여러 경우에는 저와 함께 즐거워하시는 분이 적을 수 있으니 염두해 두시고 즐겁게 글 쓰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