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분들께서는 소설을 집필하실 때 어떤 시점이 더 쓰기 편하신가요?
보통은 1인칭 주인공시점과 3인칭 전지적 작가시점을 많이들 사용하시는 것 같은데 말이죠.
저 같은 경우는 1인칭 시점에 매료가 되어서 글을 쓰고 있는데 어느 순간 글의 전개에 있어서 답답함을 느끼기도 하네요. 제가 이렇게 느끼니 보시는 분들은 오죽 하시겠습니까? 흙흙.
시리즈물을 기획 구상 하고 있는데 다음 에피소드는 3인칭 전지적 작가시점에 한번 도전해보려고요. 아무래도 3인칭이면 판이 더 커지겠죠? 주인공의 대척점에 서있는 인물의 심리도 자세히 들여다보고 싶기도 하고요. 헤헤.
홍보 사다리를 놓으려고 주절주절 말이 길어졌네요. 그럼 작가님들 모두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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