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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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3 김민혁
- 06.05.25 19:18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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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러기떼
- 06.05.25 19:19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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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Lamant d..
- 06.05.25 19:25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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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나탁
- 06.05.25 19:38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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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삭월(朔月)
- 06.05.25 19:41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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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조폭병아리
- 06.05.25 19:44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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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하슬란
- 06.05.25 19:47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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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귀곡
- 06.05.25 19:49
- No. 8
그건....
너무 어렵게만....
흑백을 가리려는....
머리속을 비우시고
단순하게....소설을 즐겨보세여
저는 게임을 예로 들자면 중상층의 실력을 가졋을떄가 제일 재미있다는거에요....
상급으로 올라가면 시들시들 해지구여 거기서 거기인 사냥터
대전이라면 거기서 거기인 실력
동급 실력을 가진사람들과밖에 겜을 못하는 아쉬움...
중상층에서 겜할때가 제일 즐거움을 가지죠...
소설도 마찮가지라고 봐여
너무 단순하게 소설을 보면 웃기지만 살짝 조금에 지식을 가지고
소설을 본다면....
님처럼 너무 파고들면 머리아포~
그리고 무협의 세계관은 누가 지어낸것도 아니구...
소설속의 작가는 창조신이져...
작가가 춘추전국시대에 일본도를 만들어 넣으면 그게 답이구...
총을 넣는다면 그것도 답이구.....
뭐든지 작가맘대로.... -
- Lv.99 로상(露霜)
- 06.05.25 19:50
- No. 9
세발가락나무늘보속(Bradypus)과 두발가락나무늘보속(Choloepus)의 2속이 포함되며 7종이 있다. 머리는 둥글고 짧으며, 네다리는 길고 앞다리가 뒷다리보다 길다. 뒷다리는 가늘고 길며 발가락이 3개이나 앞다리의 발가락은 두발가락나무늘보속에서는 2개, 세발가락나무늘보속에서는 5개가 있다. 발가락에는 구부러진 튼튼한 갈고리발톱이 있으며 나무에 매달릴 때에 걸치는 갈고리 구실도 한다. 꼬리는 흔적적이고 몸의 털은 길고 뻣뻣하며 밀생하였다. 털의 표면에 홈이 있는데 이곳에 녹조류가 부착하고 있어서 우기에는 녹색으로, 건기에는 갈색으로 변하므로 보호색이 된다. 이빨은 위턱에 5쌍, 아래턱에 4쌍으로 합계 18개이고 에나멜질은 없다.
포유류의 목뼈는 보통 7개인데 세발가락나무늘보(B.tridactylus)는 9개, 두발가락나무늘보(C.didactylus)는 7개, 호프만나무늘보(C.hoffmani)는 6개이다. 맹장은 없다. 주로 나무 위에서 생활하며 앞다리·뒷다리의 발톱으로 나뭇가지에 거꾸로 매달려서 이 가지에서 저 가지로 평균시속 900m 정도로 이동한다. 땅 위에서 잘 걸어다니지는 못하지만 헤엄은 잘한다.
후각은 잘 발달되어 있지만 청각은 둔하다. 지능은 낮은 편이다. 하루에 18시간 정도 나무 위에서 잠을 잔다. 체온은 변온성이어서 24∼35℃에서 변한다. 따라서 온도차가 심한 환경에서는 생활하기 어려우며 열대우림과 같은 기온차가 심하지 않은 곳에 국한되어 있다. 야행성이며 나무의 새싹·잎·열매 등을 먹는다. 중앙아메리카의 온두라스에서 아르헨티나에 걸친 열대우림에 서식한다.
<이상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발췌>
이처럼 현재 나무늘보가 서식하는 장소는 중아아메리카입니다.
그러나 과거에는 전 세계적으로 분포되었음이 화석의 연구결과 밝혀졌으며 중국에서도 상당기간 살아남았다가 멸종된 종입니다.
코끼리나 나무늘보, 사자 등의 현재 열대우림에서 생존하는 동물들이 중국에서는 수당시대까지 남아있었다는 기록도 있으며 그후 기후의 변화와 남획 등으로 멸종이 된 것입니다.
따라서 행동이 느리고 굼뜬 사람을 <나무늘보같은 놈>이라 비하하는 통칭이 현재까지 남아있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
- Lv.99 노란병아리
- 06.05.25 19:54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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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두둥
- 06.05.25 19:54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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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가재괴물
- 06.05.25 19:55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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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5 소요서생
- 06.05.25 20:42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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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2 기사
- 06.05.25 20:58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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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타산지석
- 06.05.25 21:44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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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진의천
- 06.05.25 22:34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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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4 쥐돌이토순
- 06.05.25 22:51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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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파일주인
- 06.05.25 23:47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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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푸른그림자
- 06.05.26 01:48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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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夢 幻
- 06.05.26 04:19
- No. 20
노란 병아리님. 일신상 사정이 있어서 출장 아닌 출장을 갔다왔습니다. 오늘에야 글을 보고 답변을 드릴 수가 있게 되었네요. 나무늘보 - 수라공이라는 이름을 처음에 생각하게 된 이유는 "초느긋맨" 주회정의 평소 행동을 풍자하는 뜻의 별명을 찾아야했기 때문입니다.
나무늘보과의 느림보 동물들 중 나무늘보라고 우리가 부르는 느림보가 중앙아메리카에 주로 서식한다는 것과 "樹懶"라는 단어는 그 느림보를 지칭하는 것은 맞습니다. 우리말로 수라, 라고 쓰고 "슐란" 정도로 읽히는 이 단어는 그렇게 보면 결국 현대에 들어서 생겨난 단어가 아닐까, 전문이 아닌 저로서는 그렇게 추측합니다.
다만 나무늘보속의 동물들이 중국에도 계속 서식하여 왔다는 것 또한 틀리지 않습니다. 잘 알고 있는 천산갑과 같은 동물은, 느림보이기도 하면서 중국에 서식하는 나무늘보과의 동물로 대표적인 종이 아닌가 하네요. 실제로 제가 글을 쓰면서 상상할 때는 천산갑을 떠올리면서 썼습니다. 하지만 명포천산갑, 어딘가 조금 이상하지요? 명포천산갑과 명포수라공 - 어느 쪽으로 봐도 명포수라공의 어감이 좀 더 좋습니다. (-_-) 한 가지, 지금처럼 그 시대에도 느림보를 "나무늘보 같은 놈"이라고 했는가에 대한 논란은, 제가 답변할 수 없는 범위의 문제 같습니다.
노란병아리님의 말씀을 듣고, 좀 더 시대상에 맞는 별명을 정했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날카로운 지적에 감사드리고, 보다 더 잘 짜여진 글이 되도록 쉬지 않고 노력하겠습니다. 단지 즐겁게만 보아주신다면- 저로서는 바랄 것이 없습니다. -
- Lv.5 무독
- 06.05.26 07:26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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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笑雨
- 06.05.26 07:29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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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4 北天孤星
- 06.05.26 07:45
- No. 23
뭔가 대단히 착각들을 하시네요..
명포수라공을 다 읽지는 않았지만 무협물로 알고있는데
무협물의 시대적 배경은 중국의 명나라를 재창조 햇다고 알고 있는데
사람이 하늘을 날라다니고 혼자 수십 수백명을 상대하는건 이상하지 않고 나무늘보에 대해 나오는게 이상하다니 웃기네요..
언젠가 자기걸 표절했다고 하는 무협작가처럼 시대적 배경이 어떻고 하는게 엄청 웃겨요..
사람 손에서 장풍이나가고 몸이 쇠덩이보다 단단한건 않이상하고 나무늘보가 나오는게 이상하다니 뭔가 잘못 생각하시는것 같네요..
무협물은 그냥 쓴대로 읽으시는게 나을듯 하네요..
전에 저도 어떤 작가님하고 그런 문제로 다툰적이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엄청 미안하더라구요.
그냥 작가 자신의 맘인데 말이죠.. -
- Lv.1 신투무영
- 06.05.26 09:41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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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쿠리
- 06.05.26 15:26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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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솜
- 06.05.26 17:19
- No. 26
작가의 설정이기에 무조건 납득한다라는 말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내공이라는 소재는 완전한 허구의 상상의 산물이지만 나무늘보와 같은 소재는 실존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작가가 '어머니'라는 말은 '피에 미친 마녀다', 그리고 '아버지'라는 말은 '자식은 잡아먹는 식인종족'을 일컫는다 라는 설정을 잡았다 칩시다. 우리는 이런한 설정을 단지 창작의 주체가 작가이기에 아! 그렇구나. 이 작가는 이렇게 설정을 잡았네? 하고 납득하고 넘어가지는 않을 거라 생각이 되네요.
왜냐하면 실생활에서 우리가 쓰는 말이기 때문이며, 명백히 그 의미하는 바가 뚜렷하게 정해져 있기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노란병아리님께서 하신 나무늘보에 관한 의문을 그저 의미없다 판단할 수는 없지 않을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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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리마오™
- 06.05.26 17:27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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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바이코딘
- 06.05.26 17:30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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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2 YoShI
- 06.05.26 22:09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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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선각자
- 06.07.23 21:47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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