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8

  • 작성자
    Lv.1 Lamant d..
    작성일
    06.05.24 17:32
    No. 1

    호오?

    이거 재밌겠는데요...

    제목이...모르핀입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삼사류
    작성일
    06.05.24 17:36
    No. 2

    고급 기루(妓樓)는 좀 어색한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落日刀
    작성일
    06.05.24 17:47
    No. 3

    본문 좀 다른 부분을 올리시지

    뭘 보고 오라는건지?

    오르겔? 설 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무림체류자
    작성일
    06.05.24 17:56
    No. 4

    엉 배경이 판타지 같은데..
    펍이라고 고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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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검치호랑이
    작성일
    06.05.24 18:01
    No. 5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잇는 소설이죠

    강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6.05.24 18:23
    No. 6

    리메전 작품도 눈물나게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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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미련곰탱
    작성일
    06.05.24 19:18
    No. 7

    동양과 서양의 조화가 이루어진 배경이라고 해도 고급기루등 거기에 한자첨가 는 그다지 와 닿지 않는군요
    본문내용에도 화폐단위는 파운드를 인용하시는데 언어가 아닌 한장면에서 묘사하는 단어는 어느정도 통일이 필요하다고 생각듭니다 적어도 참신하다라는 세계관을 노리지않는다해도 글읽다가 깬다는 느낌은 피해야
    하지 않을까합니다

    이런 리플도 "홍보의 대가로 필요한것"으로 따라다니는것이겟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에르체베트
    작성일
    06.05.25 01:03
    No. 8

    덧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비트박수님, 예. 말씀하신대로 모르핀이 제목입니다. 모르핀 안에서 만나뵐수 있으면 감사하겠네요.

    落日刀님, 부족한 홍보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여전히 부족하고 미흡하지만 덧글을 빌어 간략한 소개를 해드리자면,
    모르핀은 다양한 인간군상들이 서로 만나고 헤어지고 다투고 화해하는 과정을 겪으면서 자아를 찾아가는 내용입니다. 물론 자아를 찾아간다고 해서 그리 거창한 것은 아니고, 단지 예전부터 사람을 그려내고 싶었기 때문에 그 바램을 판타지로 풀어본 것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보고, 듣고, 배운 것들을 심리학과 철학의 틀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판타지에 속박시켰으니, 한번쯤 읽어보시고 평을 내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족한 홍보글을 올린것 다시한번 사과드리며, 모르핀 안에서 만나뵐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야오옹님,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다시 뵈니 반가운 마음과 함께 한편으론 죄송스런 마음이 드는군요. 사과드리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만남이 있기를 바랍니다.

    노란병아리님, 언제나 힘이되어 주시니 저 또한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삼사류님, 무림체류자님, 미련곰탱님.
    덧글 달아 주신것 감사드리며 미흡한 글에 관심가져주신것 또한 감사드립니다.
    기루에 대한 부분은 변명같아 부끄럽습니다만, 제가 그 단어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말씀 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사실 저 역시 단어 선정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다만, 단순히 기루라고 해서, 한자가 들어간다고 해서 어색하다기엔 저 스스로 편견에 사로잡힌것이 아니냐란 생각이 들어 결국 기루라는 단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기루를 변경하게 된다면 창부라는 말 또한 변경해야 되며, 창부라는 말을 변경하게 된다면 결국 한자문화에 바탕을 둔 우리말과 글로는 서양을 배경으로 한 소설을 쓰는것이 너무나 힘이듭니다.
    창부라는 말을 예로 들어본다면, 창부를 대신할 말로 로레트(기생)란 단어가 있습니다. 하지만 로레트란 말은 창부들의 직위를 나타내는 말이기도 하기에 결국 피유, 코코트, 그리제트 등과 같은 단어까지 언급해야 하며, 독자분들에게 그런 단어들을 이해시키기 위한 부연설명, 즉 '로레트는 기생을 뜻합니다'에서 기생 또한 한자어라는 딜레마에 빠져버리게 되죠.
    이런 예도 있습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이룩한 수메르인들의 기록에 '신전창부'에 대한 내용이 존재합니다. 이 기록을 통해서 우리들은 '인류의 가장 오래된 직업이 매춘이다'라는 말을 서스럼없이 할수 있습니다만, 그렇다면 만약 신전창부를 주인공으로 한 판타지 소설을 쓴다면 그 소설에선 어떤 말로 신전창부를 대신해야 할까요...
    결국 저는 '창기들로 영업하는 집'이라는 원뜻에 따라 기루라는 단어를 선택하게 되었으며, 어색한 점이 눈에 띄더라도 너그러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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