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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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추세추종
- 15.09.01 05:51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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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7 Bibleray
- 15.09.01 06:44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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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7 뽀로리야
- 15.09.01 14:00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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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7 Bibleray
- 15.09.01 16:41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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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7 Bibleray
- 15.09.01 19:41
- No. 5
아직 기분이 나빠 좀 덧붙이자면,
저 같은 게 쓴 글보다 백배는 더 잔혹하고, 음울하며, 현실적인 이야기들은 널리고 널렸습니다.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 달려라 메로스
표도르 도스도예프스키의 지하로부터의 수기, 죄와벌
현대로 와서는 태기수의 물탱크 정류장
영상물 중에서도 디지몬 테이머즈, 식스센스, 기동전사 Z건담,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이상의 날개 및 여러 단편들, 광염소나타로 대표되는 김동인의 여러 소설들...
한국 웹툰 중에서도 창백한 말...
18세기 정치가 에드먼드 버크는 생각하지 않고 읽는 것은 씹지 않고 먹는것과 같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장르소설을 읽는 것은 독서와 생각의 시간이 아닐까요?
나아가 이야기를 읽고 듣고 보는 시간들은 머리를 비우는 시간일까요?
하기사 마냥 웃을 수 있는 컨텐츠도 있어야 하겠지만, 그 반대의 경우를 사장시키려는 움직임에 대해서는 기분이 나쁘다 못해 심히 경멸스럽기까지 하네요...
단지 자아긍정의 몽상만이 독서와 쉼의 모든 것이라면, 지하로부터의 수기나 인간실격은 뭐였던 거죠?
현대적 대중 컨텐츠인 건담은? 식스센스는?
무엇때문에 대뜸 무례하고 단차원적인 요구를 하시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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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6 하찮은
- 15.09.02 02:14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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