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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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6 치우천왕
- 06.04.18 16:45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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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5 키블레이드
- 06.04.18 16:49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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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엿l마법
- 06.04.18 16:49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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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0 만련자
- 06.04.18 16:55
- No. 4
정말 잘쓴 1인칭? 우리나라에서는 구경하기조차 힘듭니다.
사랑방손님과 어머니.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이것들 마저도 사실은 어느정도 작가의 의도가 흐르고 있지요. 장면 선택의 부분에서요.)
1인칭이면서 현대문학으로 인정 받기 위한 전제 조건은 작가의 논조가 전혀 섞이지 않아야 합니다. 한국 문학의 글은 유독 감정이입을 중요시 합니다. 그래서 세계의 문학계에서는 습작 취급을 당하지요. 3인칭을 사용하고도 작가의 개입이 있고 작가의 의도대로 흘러가는 사건 전개가 강합니다.
태백산맥? 완전히 작가 맘대로지요. 자신은 등장하지 않지만 김건우가 충분한 이유도 없이 위로 올라가는건 작가의 의도가 개입 된거지요. 대칭형구도를 만들고자하는 의도지요.
흠 시점의 이야기는 장르문학에서 1인칭을 논하기에는 시기상조가 아닐까 싶습니다. 단 한장면도 감정이입이 없는 책을 장르 문학에서 인정하기는 어려울 듯 싶습니다만......... -
- Lv.58 wildelf
- 06.04.18 17:14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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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쥬주전자
- 06.04.18 21:49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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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ng
- 06.04.19 00:44
- No. 7
1인칭소설이라........
1인칭 소설하면...딱~! 떠올르는게...'사이케델리아'라는 소설이죠....
그 소설은 처음부터~~~끝까지...1부 부터 3부까지....1인칭시점으로 시작해서..1인칭시점으로..끝나죠... 단 한번도..시점이 변하지 않는걸로..기억하네요...음음.. 그 소설완결까지읽은지...5년정도의 시간이 지났지만..아직도 기억에 남고...3~4번을 읽어도 질리지..않았던..소설인데..ㅡ.ㅜ
쩝~~아 '천운초월자'도..1인칭소설로 알고있습니다아아...사이케델리아.쓰신..작가분이..쓴 소설이지요..다만.. 너무 어의없게..끝나서...ㅠ.ㅠ(뭐 작가분이 천운초월자..쓰시는 도중에 군입대하셨다고..들은거같아서..어쩔수없지...라고 생각하고있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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