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현대 레이드물을 한번 써봤습니다.
개연성있는 설정을 잡으려다보니, 머리가 깨지더군요.
머리를 쥐어뜯으면서 설정을 잡고 글을 쓰다보니, 설정 설명하느라 글이 지루해지더군요. 쓰는 저도 지치하고 힘들어서 리메이크를 결정했습니다.
독자분들도 몇분 없어서 연중공지를 하고, 머리 좀 식힐겸 판타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쓰다보니 그런대로 써지기는 하는데, 쓰면서도 이게 재미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도무지 감이 안잡힙니다.
글도 잘쓰는 건지, 못쓰는 건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무협도 한번 써봤습니다. 쓰기도 편하고, 나름 괜찮은 느낌입니다.
정리를 하자면...
현대물, 판타지, 무협 세 가지 장르 중에서 어느 쪽을 잘쓰는 건지, 어느 쪽이 독자들에게 잘먹힐 지 감이 안잡힙니다.
현대물은 7편, 판타지는 30편, 무협은 조금 전에 15페이지 썼습니다.
혹시 시간 되시는 분들 있으시면, 앞부분이라도 조금 씩 보고 비교 평가를 좀 해주셨으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_ _)
그런데, 이런 글은 올려도 되는 건지 모르겠군요.
며칠 전에 홍보글 썼다가 3줄 규정에 삭제되고, 질문 올렸다가 글 제목 들어가서 삭제당했는데, 이런 글은 괜찮은 건지...
제목은 올리면 안된다고 하니, 서재에서 한번 봐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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