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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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넷
- 06.04.14 07:08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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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3 한여울™
- 06.04.14 07:12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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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커피아이
- 06.04.14 07:15
- No. 3
아침 일찍부터 이런 글을 올리시다니... 맺힌 게 풀리기는 커녕 점점 쌓이기만 하나 봅니다. (애도를...)
저도 분명 한계선이 있습니다. 환생물이든 뭐든 가리지 않는 편입니다만, '내 맘에 안들면 부셔버린다' 식의 설정 - 이런 걸 설정이라 할 수 있을런지 - 을 보면 씁쓸하지요.
문제는 그런 게 이른바 '대세'라는 데에서 더더욱 씁쓸하네요. 게시판에 연재 시, 주인공이 거슬리는 것들 죄다 쓸어버리지 않으면 바로바로 댓글이 달리지요. 어서어서 주인공 괴수로 만들어서 몽땅 쓸어버리라는 '주문'이 쇄도합니다.
대다수의 인터넷 소설들은 소설이 아니라, '쌍방향 대리만족 일기' 정도로 봐야하는 게 아닐까 싶군요. --; (비약이 심했나요?) -
- Lv.1 근로청년9
- 06.04.14 07:31
- No. 4
파워넷님 그것은 상상에 맞기겠습니다. 그 소설의 대여수가 올라가면 그거야 말로 우울한 일일 테니까요.
3배 빠른 케이님 책은 장르를 가리지 않고 꾸준히 보고 있습니다.[만 순수문학이 무엇인지 잘 모르기에 통과;;] 하지만 판타지는 거의 '집착'의 수준이죠. 최초로 보고 최초로 좋아하게 된 장르이기에 시간이 흐른만큼의[15년치] 집착이 생겨 버린 것 같습니다. 음 어쩌면 그것이 문제일지도 모르겠군요. 단순한 '팬'이 되고 싶지만 저열하고 멍청한 빠돌이로 살았던 기억 때문에 저도 모르게 어떤 한계선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인지하고 행동하려고 노력은 합니다만, 언제나 이성은 감정에 밀려 버리고 행동은 의지로서 구속하지 못하는군요. 다 제 문제입니다만, 가끔은 그것 또한 망각해 버립니다. 하지만 정말 노력은 하고 있기에 언젠가는 한국 판타지 소설들 또한 좋아하고 사랑하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orz
커피아이님 대여점에 간 것이 실수였는지도 모릅니다. 인근에는 서점이 없어서 하는 수 없이 간 것 이었는데…. 지뢰를 밟아 버리다니. 그리고 쌓이는만큼 인터넷에서 풀리기도 합니다. 고무판에도 마음에 드는 소설이 몇 개 보이거든요. 예전부터 좋아하던 것은 제외하고 최근엔 푸른장미가 마음에 들더군요. 눈의 아픔을 감수하면서까지 모니터를 보고 있기 싫어서 쌓아 두고만 있는데 활자로 인쇄 되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
- Lv.99 墨歌
- 06.04.14 07:36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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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0 절혼
- 06.04.14 07:48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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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9 FausT
- 06.04.14 08:45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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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望仙
- 06.04.14 08:52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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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望仙
- 06.04.14 08:56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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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빙월
- 06.04.14 10:02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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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0 콜로서스
- 06.04.14 11:46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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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1 깡냉이
- 06.04.14 12:12
- No. 12
이제 슬슬 작가의 상상력이.. 어쩌구 저쩌구 댓글 올라올때가 된듯 한데 아직 안올라오는듯 하군요. 뭐 제가 올려 보도록 하죠. 근로님깨서 읽은 책의 미국이라는 나라는 현실의 미국과 틀리다고 상상 하시면 됩니다.
즉 대통령 절대권력 중심이라 대통령이 없으면 나라가 망하는 지경에 이를 정도고 FBI 라는 곳의 중점업무 또한 현실과 틀려서 CIA가 하는일을
한다고 생각 하세요. 또 빌게이츠를 제친다는 발칙한 상상이라 생각 마시고 글속에 숨은 도전정신쯤으로 이해 하신다면 좋게 넘어갈수 있을겁니다. 처음은 다 서투르고 많이 미흡 하더라도 차츰 여러편 출판을 하다보면 나중에 반지 나 해리 와 같은 전세계 에서 인정 받는 작가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희망을 가지세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IQ320에 천재작가 의 글을 근로님께서 처음부터 보셨다는 이야기를 주위분들꼐 할수도 있다는... -
- Lv.6 바이코딘
- 06.04.14 12:19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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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6 한척
- 06.04.14 13:45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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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애병막도
- 06.04.14 14:02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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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0 콜로서스
- 06.04.14 15:34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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