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8

  • 작성자
    서재
    작성일
    06.04.09 10:51
    No. 1

    아아- 감동입니다. 하아. 쓰다가 만 글을 전부 놓고 본다면 아쉬운 것이 참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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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6 문휴
    작성일
    06.04.09 11:14
    No. 2

    현실의 삶이 그러하듯 처음의 마음에 현재의 모습이 다르고 못마땅하다 하여 거기에만 너무 메달려 절망하고 접는 것은 처음 가졌던 생각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자기만족도 중요하고 보다 높은 기대를 이루려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모든 시련과 좌절을 뛰어넘어 무언가를 이루어내는 것 또한 중요하고 멋진 일이라고 봅니다.
    지금 연중들이시고 연중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계신 작가님들.. 힘들 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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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근로청년9
    작성일
    06.04.09 11:31
    No. 3

    시작할 때부터 장편을 쓰려는 욕심을 부리면 여러모로 피곤해 집니다. 방대한 설정? 체계가 잡히지 않은 설정은 후에 '오류'나 '모순'을 낳기 마련이고 그런 잘못이 하나둘 지적 당하다 보면 스트레스 쌓이고 더 피곤해지고 그러다가 결국 자기가 만들어 놓은 설정을 감당못해서 이리저리 치여 그만 두거나 소설의 결말을 흐지부지 하게 만드는 사람을 여럿 봤습니다.

    만화가를 예로 들어 보자면 나가노 마모루씨[FSS]나 박성우씨[8용신전설] 정도가 있겠군요. 인터넷 소설로 예를 들자면 뭐 한도 끝도 없겠고 말이죠. orz

    시작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분에 안 맞는 장편 보다는 자신의 한계를 절감하고 단편이나 중편부터 시작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고 이야기를 전개하는 법을 익히고 한 권의 호흡을 깨달아서 설정을 짜고 이야기를 구성하는 것이 좋겠지요.

    덧을 붙이자면 연중이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제서라도 자신의 한계를 깨달았다면 그것 또한 발전의 밑거름이 될지도 모르지 않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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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4 아공간소환
    작성일
    06.04.09 11:32
    No. 4

    金科玉條같은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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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현상수배
    작성일
    06.04.09 13:25
    No. 5

    방대한 스케일을 생각해 두었다 하더라도 줄거리 형식으로 완결까지의 스토리를 미리 구상해 놓는다면 그다지 문제될건 없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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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Urim
    작성일
    06.04.09 13:38
    No. 6

    크흑. 저 수험생인데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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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0 위스키조아
    작성일
    06.04.09 14:14
    No. 7

    8용신전설은 작가님 군대 가느라 그리 된건데... 설정때문에 그런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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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근로청년9
    작성일
    06.04.09 15:59
    No. 8

    코란혼님 개인적인 기준입니다. 그리고 제 글에 언급 한 것은 '신 8용신 전설'입니다. :)
    저도 8용신 전설 그리다가 군대 가신것 알고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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