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수마다 댓글 많이 달리게 하는 비법이 있을까요?

당연히 글이 재밌으면 안 달리려야 안 달릴 수가 없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혹 다른 방법이 있을까 궁금하여 여쭙니다. 후기를 쓰면 되는 걸까요? Ps독자님들의 댓글 보는 맛이 쏠쏠하여 하는 질문입니다.

[매일글쓰기]

글 적는 곳을 바꿔보시는 것도 방법 중 하나;; 옆동네가 댓글이나 추천에 꽤나 후해요. 문피아랑 비교하면 2:1(옆동네/문피아)정도로 후하죠. 댓글은 3:1까지 갈 수도있구요,

[천규]

정착 중이라 그건 곤란합니다.

[복뎅아빠]

으음.. 몰아서 읽을땐 너무 재밋으면 댓글 달 틈도 없이 넘어가기도 합니다..
(재미가 없어서 댓글 안다는 건 아니에요...)
쥔공 행동이나 말, 대화에 복선을 깔면 그런 일이 자주 벌어지죠.
예를 들어서 원수를 잡을 수 있는데 일부러 풀어 보냅니다. 그래서 답답해서 뭐라 뭐라 댓글 달리는데. 담날 담편에서 왜 그러했는지 해명하죠.
타초경사를 하지 않고 일망타진하기 위해서다. 이러 이러한 복안으로 이리 행동했다. 뭐 그런식으로요.
물론 후기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천규]

감사합니다.
좋은 방법이 되겠네요.

[정주(丁柱)]

댓글을 받으려면 글을 잘 써야 함은 기본입니다.
댓글은 뭐랄까, 보고도 여운이 남아야 쓰게 되기 때문에...
잘, 여운이 남게 쓰는 수밖에 없지요.

물론, 권유하고 싶지 않은 것은 딱 하나인데...
재미있게 잘 적다가.
갑자기 뿌직...

'뿌직...'
이라 함은, 뭔가 폭탄급 반전... 은 좋게 말한거고, 말 그대로 똥싸는 느낌...
절대 그러시면 안됩니다.

[천규]

그렇죠.
역시 잘 쓴 글이라면.

[Barebug]

답글 많이 하시면 또 늘어요

[천규]

그래서 부지런히 실천 중입니다.

[힘내라]

일단 독자가 연재분의 최신화까지 따라오면서 연재를 같이 지켜봐야 댓글이 많이 달릴겁니다.
중간화는 보느라 바빠서 댓글 잘 안달죠..

[천규]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Barebug]

?!?! 잠시 보고왔더니 문피아 내에서 댓글이 중상위 정도인데요??? 꽤 많은데요??

[천규]

음.
아마 답댓글의 영향일 거 에요.

[립빠]

옆동네가 댓글이 많은건 작가가 매편머다 댓글 구걸해서 그런게 아닐지.

[천규]

음..

[책좀보자잉]

잘쓰거나 못쓰거나 둘중하나.. 칭찬댓글과 쌍욕의 차이가..ㅎ

[와따꼴라]

확실히 중간편 같은경우는 댓글달려다가도 어차피 최신화에 달린것만 볼텐데 뭐하는 짓인가 싶어서 썼다가 지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