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몰랐는데 점점 나이가 들면서 순화하자면 착한사람 직설적으로말하면 자기가 다쳐도 위험해져도 남을 위해 억지이상으로 호구짓을 하는 캐릭터들을 보면 이해가 안되네요. 특히 여자캐릭터가 많죠 대부분은 주인공이 그런 억지스러움에 넘어가는 경우구요. 보면서 느낀 의문점은 굳이 그런캐릭터로 방향을 잡아야하는가 입니다 대체로 그런 캐릭터를 보면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저런 캐릭터를 글에 넣어야 할만한 이유가 있나요? 정도가 지나친 캐릭터를 보면 어이가없네요. 적당한 선에서의 그런 캐릭터라면 충분히 그런사람이 있을수 있으니 이해하며 넘어가는편인데 기존 설정에서 막히는 부뷴을 저런것으로 풀어나가거나 그런캐릭터에 말도 안되게 휩쓸리는 주인공이 나오는 글은 영 이해가 안되네요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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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6 루지아다
- 15.08.15 16:44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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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7 꽃다발을
- 15.08.15 16:56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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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7 Bibleray
- 15.08.15 22:50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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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1 와따꼴라
- 15.08.16 13:28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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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6 앞방꼬맹이
- 15.08.16 14:43
- No. 5
뭐 뜬금없이 그런캐릭터와 주인공이 다니면서 계속 민폐를 끼치는건 좀 어떨까 싶지만, 예를 들어 주인공이 굉장히 잔인한 반면 저런 캐릭터가 있음으로서 대비가 되는 효과와 동시에 주인공이 그런 캐릭터를 보면서 자신이 너무 잔인한것은 아닐까하며 브레이크를 걸어주는 장치역활이되거나 혹은 저런 한심한 인간들을 이해할수가없다는 생각을 은연중 표현해주면서 주인공이 한층더 악해보이는 효과를 보일수도있을겁니다. 그러면서도 그 캐릭터를 계속 데리고 다니는 것이 주인공에게남은 마지막 인간성같은 상징이될수있겠지요.
결국 쓰기 나름이긴한데요 어떤캐릭터든 존재할수있습니다. 다만 그 캐릭터와 환경이 맞느냐의 문제겠지요. 사막에 북극곰이 살수 없고, 사막여우가 북극에살수없듯이 그 캐릭터에 맞지않는 환경에서 오는 괴리감이 문제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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