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읽은 최고의 의학 소설은???

1. 닥터 최태수 -카페이지 2.그레이트 서전. 골든 타임. 메디컬 환생 3. 의술의 신. 닥터. 강남화타.

또 뭐가 있을까요???

[msbaas]

의학소설은 거기서 거기라서 스토리는 매우유사

[에데니아]

닥터 최태수랑 그레이트 서전은 디테일하고 필력이 상당함...나머지는 그런저런 비슷한 상황만 어물쩡 넘어가지만....
닥터 최태수는 실제 의사가 쓴글이라 들었는데 확실치는 않아요...

[호허하히]

그레이트써전이 현직?전직?의사가쓰는 글이예요
닥터최태수는 일반인이 자료 좀 조사해서 쓰는 삘

[이통천]

의학은 간판이죠. 예전 미국 의학소설도. 추리나 스릴러가 실체인경우가 많던데. 하긴누가 전문용어에 심취하겄어묘. 소수빼고

[대마왕k]

에릭 시걸의 닥터스.

이 방면 본좌이자 갑이라 봅니다.초판이 1990년... 오래 되었네요. 기관절제술(목 째서 볼펜 꽂아서 기도 확보하는 그거) 클리세의 시초이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군상극이면서도 사회적, 의학적으로 민감하면서도 필요한 주제를 굉장히 잘 다루고 있죠. 어려운 의학 용어가 꽤 나오지만 당시 초판본 구입시 중학생이었던 저임에도 이해할 수 없는 경우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재미요? 밤을 새서 읽고 1권과 2권 모두 너덜해졌음에도 아직까지 못 버리고 있읍죠...
기회가 된다면 강추합니다.

[에데니아]

동감....하버드 천재들. 러브스토리 등 진짜 다 재밌지요...e북으로 나오면 좋은데...아쉽네요...

[올비]

최근 소설중엔 그레이트 서전이 제일 좋더군요

[지드]

전 로빈 쿡부터 떠오르는데 스릴러로 봐야할까요. ㅎㅎ

[하영민]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에데니아]

그렇군요...확실히 세밀한 묘사가 틀리더군요...

[[탈퇴계정]]

전 로빈쿡과 ~의사 시리즈의 테스 게리첸 작가님 좋아해요! 참고로 테스 게리첸 작가님은 실제로 의사이셨다가 글을 쓰시기 시작하셔서 자신의 전공과 스릴러를 아주 잘 조합하신 걸로 봅니다 ^Q^) 그리고 번역가님 실력이 좋으신건지... 글이 재밌더라고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