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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이라 생각하지 마시고...주인공이 둘이라고 생각하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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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님 曰 '사실은 천산붕이 주인공이었다'...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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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뭐 사람에 따라서 같기 다르게 느껴지는 것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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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천산붕이 주인공인겁니다. -ㅅ-/
가열풍을 뒤에서 조종하면서 원하는 걸 얻고있는......
뭐 그런겁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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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소설이 참 재미가 있죠
드라마를 봐도 주인공보다는 그 주변사람이 재미있으면 더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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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제자도 조연들이 워낙이나 매력적으로 자리를 차지하고있어서 보통아닌 플러스가 되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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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 만화같은 데서는, 주인공보다 더 인기 많은 조연들은 아아주 흔한 거잖아요? 주연, 주인공의 자리라는 것은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기 위해 가장 중요시 되는, 혹은 가장 주로 쓰이는 인물이지 가장 많은 인기를 끌기 위한 인물은 아닌 거니까...아무 문제 없을 듯.
주인공은 이야기를 이어가느라 급급한 나머지 인기를 끌 시간이 부족한 데 반해, 조연급 캐릭터들은 등장비율도 높은 편이고 주인공보다 한결 여유로우니까 인기를 끌기가 수월할 거란 생각이 듭니다. 만화같은 데서 조연들은 대부분 만화의 개성을 살려주는데 한 몫하는, 꽤나 실질적인 쓸모를 가지는 경우가 많죠 왜...
아니 혹시, 사실은 주인공은 단순히 이야기를 위해 존재하는 거고 조연들은 독자들을 유치하기 위해(캐릭터가 맘에 들면 아무래도 계속 보게 되니까요) 존재하는 걸지도. 작가들의 음모일지도 모릅니다 이건!
그, 그렇다면...주인공보다 조연들의 역할이 소설의 성공에는 더 결정적인 것인가!!!!(어째서 그렇게 결론 내리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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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보통은 그렇게 독자들의 애정과 관심을 끌어놓고..

주인공의 절명의 위기나 실제 다 죽은 몸을 스스로가 희생해 죽고..

주인공은 분노 모드로 변신!!!

무적이 된다라는 캐이스가 빈번 하달까요 ㅡㅡ;

위 상황은 독자들이 정말 허탈한 경우 ^^

하지만 ,....천산붕은.......정말 씹어 삼킬정도로 귀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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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펜디님의 글 중 '주인공은 이야기를 이어가느라 급급한 나머지 시간이 부족'에서 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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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태웅이나, 윤대협을 더 좋아했지요.
그런데, 이건 예외적 경우이고...
조연이 매력적이면 더욱 좋지만,
주인공이 매력 없으면 감정 이입이 잘 안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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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언제나 주인공이 좋더군요.물론 매력있는 조연도 매우 좋아하지만 역시 주인공이라는 느낌과 그 특유의 사랑스러움이랄까요...음...주인공이 매력있는 것은 그닥 보지 못했지만(만화) 그렇기때문에 사랑스럽달까요>(뭔소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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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과 매력이 다르다면 용납이 가능하지만, 같은 매력에 더욱 매력적이라면 절대로 용납이 안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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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이 주인공보다 더 튄다면-_-;
주객전도가 되어버린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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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주인공이라는건 모든 것이 주인공을 중심으로 돌아가기에 주인공인 겁니다. 매력이 있고 없고, 튀고 안튀고는 문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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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르가브 에르지아르 .. 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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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대표작...
주인공보다 뛰어난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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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 바키가 그렇죠..ㅡ.ㅡ;; 주인공 바키가 피규어도 가장 안팔리고 가장 인기도 없죠... 유지로,하나야마,돗포 이런 케릭터들이 훨씬 인기도 많고...ㅋ 그에 비해 베르세르크는 주인공 가츠의 절대 카리스마.. 조연들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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