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연재란에서 환상동화를 연재하고 있는 연휘입니다.
아아..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연재가 좀 늦어지고 있죠? .... 사실 좀이 아니라 많이라고 외치시는 분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쿨럭..
사실 지금은 감기로 죽어가고 있답니다. 흑흑.. 24일에 한편 올려야지 하면서 23일 24일 죽도록 바빴거든요. 평소에 그리 바쁘지 않다가 딱 저 이틀이 바빴네요.
오랜만에 바쁘게 살다 보니 몸이 반항을 하나 봅니다. 몇 년만에 제대로 감기군이 들러 붙으셨습니다. 평소엔 오셔도 잠깐 기색만 살피다 가시더니 그제부터 아주 들러 붙어서 떨어지질 않으십니다. 밤새 콜록거리는 바람에 새벽에 잠들고 훼인으로 일어나길 한 2, 3일 하다 보니 목도 점점 아프고 나아지질 않더라구요. 일이 붙잡아서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시달렸던지라 늦게까지 안떨어지나봅니다.
대충 바빴던 일이 한 시간에서 두 시간 내로 끝날 듯 싶으니까요 내일 쓰러져 죽는 한이 있어도 자기 전에 한편은 꼭 써서 올리고 자겠습니다.
소식 없이 글 못올려서 정말 죄송하구요. 말 없이 기다려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빨리 일 끝내고 돌아오겠습니다. 설마 그때 까지 안주무시는 분들은 안계시겠지만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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