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30

  • 작성자
    Lv.1 빙월
    작성일
    06.03.10 11:59
    No. 1

    다니엘헤니 보면 한국이름 잘만 부르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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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경쟁론
    작성일
    06.03.10 12:01
    No. 2

    새로 시작한다고 생각해볼려고 이름바꾸나보조모; 그래서 별 말도안되는 이유로 이름바꾸고 그런듯싶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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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ring
    작성일
    06.03.10 12:04
    No. 3

    뭐..다니엘헤니같은..사람은..어렸을때도..한국이름..좀..들어봤으니..익숙해서..한국이름..잘부르는게아닐까요.?;;;
    판타지는..아예..한국어..중국어 언어자체가없으니...들어본적도 말해본적도 없으니....발음이..안되는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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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천재쌍
    작성일
    06.03.10 12:06
    No. 4

    외국 나가봤더니만 특정 발음은 잘 못하고 나머지는 잘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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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은월향
    작성일
    06.03.10 12:10
    No. 5

    ...익숙하지 못하다는점 때문이 그런게 아닐까요?
    우리들도 아기때부터 발음을 제대로 했던건 아니고
    또 영어발음할때도 본토발음과는 차이를 보이기도 하구요
    익숨함과 그러지 못한것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음... 하지만 그보다는 너무 한가지에 메달리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보통 이계진입물을 보면 항상 중세유럽풍이 대부분이죠
    검은머리가 흔치 않은 백인들이 잔뜩있는..
    우리가 익숙해져있고 또 틀이 잘 잡혀있기에 그런것이기도 하겠지만
    무언가 새로운 시도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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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피똥싼고양
    작성일
    06.03.10 12:25
    No. 6

    ↑답인것 같습니다
    이시대의 외국인, 거의 백인을 타겟으로 하고 글을 쓰기 때문인것 같군요 거기다 기사도를 좋아해서 그런진 몰라도 중세의 군주제도시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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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악플쟁이
    작성일
    06.03.10 12:45
    No. 7

    비슷한 예를 현대에서 보자면,
    보통 일본인들은 영어발음을 상당히 어색하게 한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일본사람들이 영어발음을 할때도 좀 이상하게 하는게 사실이구요.
    하지만, 젊은 사람들의 대부분은 영어발음을 매끄럽게 할수있다고 합니다. 기성세대의 경우에는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구요.
    젊은사람들의 경우 대부분 학교수업등에서 외국어를 많이 접해볼수있었기에 그런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즉, 경험의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랑 같군요 -ㅇ-)


    글을 쓴다면 한번이라도 생각을 해보면서 쓰는것이...
    희수 라던지 나리 뭐 그런식으로 발음하기 매우매우 쉬운 이름들조차 발음이안된다는 땡깡을 부리며 바꿔대는건 심히 보기 나쁘지요 =ㅅ=
    (우리나라 이름중 ㄴ 받침만 들어가는 이름은 거의 대부분 매끄럽게 발음됩니다-ㅅ-; 받침없는건 식은죽먹기이고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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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빙월
    작성일
    06.03.10 12:55
    No. 8

    경험의 차이라기보다 -_-
    예전엔 발음기호 없이 그냥 읽히는대로 가르쳤다고 하더군요(영어)

    지금 당장 제가 말한 잇쌀라무 알라이꿈 같은 아랍말이라도

    한번에 안되면 두세번 들었을때 무슨말인지 따라 하실수 있을겁니다.

    아랍말 언제 들어나 보셨겠습니까 =_=;;;

    생소해도 따라할수 있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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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무량공
    작성일
    06.03.10 13:00
    No. 9

    중국인의 경우는 우리나라 자음 중 발음 못 하는 부분이 있답니다.
    물론 연습하면 되는데. 오래 들으면 듣기는 해도 잘 안 되는 발음이라죠.
    한국인은 일본인의 특정 발음 중 구분을 못 하는 발음이 있다고 하네요. 이 발음은 자주 들어도 한국인은 잘 구분하지 못한다는데.
    이렇듯 처음 듣거나 오래 들어도 들을 수 있거나 듣기 어려운 발음이 있답니다. 나라마다 언어도 틀리고 발음도 틀리니 그럴까요?
    하지만, 각각 모든 인간이 자신의 나라의 언어는 쉽게 발음하니 이 세상의 모든 발음은 다 가능하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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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테사
    작성일
    06.03.10 13:04
    No. 10

    전 꼭 마법 용어도 영어일 필요 있나 하는 생각은 해 봤습니다.
    특히 동서양이 한데 섞여서 나오는 이계의 경우는요.
    다 그냥 우리 말로 해도 되죠.
    실제로 혁, 은 같은 이름은 영어권에선 잘 못합니다.
    언어에 뛰어난 사람들이야 뭐 한두번 듣다 따라 할지 모르지만, 수백번 가르쳐 줘도 못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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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範톨
    작성일
    06.03.10 13:22
    No. 11

    저도 몇 마디 붙이자면 발음을 하면서 입에 있는 모든 턱 근육을 사용하느냐 인데요.. 일본사람은 대체적으로 얼굴이 뽀죡하죠 특정 부분의 근육만 사용하는 발음때문에 그렇게 발달한 거예요..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거의 모든 근육을 사용 하여 언어를 구사 하기때문에 달걀형 얼굴이 되는거고요.. 그러니까 제 말은 특정 턱근육을 사용을 오래한 경우 그 부분만 발달 되여 특정 단어를 발음 하기 어렵다는 겁니다. 어렸을때부터 연습을 했다면 모를까 이미 성장이 끝나 버린 시점에서는 매우 힘들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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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6 北海鎭君
    작성일
    06.03.10 13:22
    No. 12

    고등학교 다닐때 영어선생님이 외국인과 울나라 사람은 구강구조가 조금달라서 안되는 발음이 있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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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3MUITNEP
    작성일
    06.03.10 13:30
    No. 13

    해외에 살고있는 제가 보증합니다!!!
    처음에 발음을 잘 못할지는 몰라도
    한 수십번 들려주고 말하면 충분히 따라합니다.
    약간의 억양의 차이가 있을지는 모르나, 거의 완벽하게
    발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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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율소(聿燒)
    작성일
    06.03.10 14:01
    No. 14

    주인공들에게 나름대로 멋진(?) 이름을 부여하기 위해서.
    하지만 대개 별로 멋지진 않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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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일검만파
    작성일
    06.03.10 14:09
    No. 15

    확실히 이름 바뀌는것 때문에 조금 거슬리는 기분이 들긴합니다...
    꼭 바꿔야 하나 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고요
    그러고 그쪽 사람들이 그렇게 부른다고 주인공 자신도 자신의 이름을 한두번 강조하다가 그냥 이름 바꿔 버리는것은 조금 식상하긴 하내요 ^ ^

    아자~~~!
    힘내자~~~! 하루가 또 지나가내 ㅠ ㅠ
    별로 한일도 없는데 에 혀 ~ ~ ~ 세 월 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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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moonski
    작성일
    06.03.10 14:27
    No. 16

    흐음..미국사람들도.. 한국 및 중국 이름 잘 말하는 사람있고 잘 못말하는 사람들 있던데... 잘 못말하는 사람들도 여러번 들려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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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8 문서고
    작성일
    06.03.10 14:49
    No. 17

    흠. 대충 이름 바꾸는 장면에서 몇페이지 넘어가고 사건 하나 추가 할 수 있으니 작가분들이 애용 하는듯^^
    이름 안바뀌는 소설도 간혹 있더군요.

    보통 이름 바뀌는 장면 나오는 소설 보면 수준을 거의 짐작 할수있게 되더군요.
    이계 넘어가면 처음 만나는 몬스터는 오크 라던가-_-;;
    취익 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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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9 이루어지리
    작성일
    06.03.10 14:53
    No. 18

    1렙에는 오크
    작가님의 세심한 배려라는..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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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은월향
    작성일
    06.03.10 15:03
    No. 19

    음음.. 이런 토론하는것같은 분위기 매우 좋아합니다
    개개인의 능력에 따라 할수도 있고 못할수도 있습니다만
    대체로 이계진입물이라는것자체가 외국이 아닌 외계이고
    그곳에서 사용하는언어가 영어가 아니라 그곳에 대륙어
    보통은 대륙공용어라고 하지요? 그것을 사용하는데
    처음에 영어와 흡사했다 라는 말이 없다면 그것은 완벽히 다른 언어가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생전보지도 듣지도 못한 언어의 발음을
    제대로 따라하기란 어려운 일이겠지요 물론 시간을 들여서 가르치고 또 가르치면 할수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작가의 의도가 깔려서 인지
    조금 해보고 안되면 그냥 새로운 이름을 받아들이죠
    음..그러하다면 발음하지 못하는건..어쩌면 당연한걸수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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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하늘의땅
    작성일
    06.03.10 15:12
    No. 20

    소설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주인공의 이름 기억하기 편하라고 배려해준 것이 아닐까요?
    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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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은월향
    작성일
    06.03.10 15:31
    No. 21

    ('') 오 새로운 생각이로군요
    음음.. 그럴수도 있겠네요 새로 받은 이름들이 하나같이 쉽고 간결한 이름들이니... 제일 흔한게 다크... 음음.. 다른건 또 뭐가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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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순두부
    작성일
    06.03.10 15:43
    No. 22

    저도 이름을 바꾼다는 것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외국 가서도 한국이름으로 당당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스포츠스타들이지요. 박찬호, 김병헌, 이영표, 박지성 얼마나 자랑스러운 이름입니까. 이계판타지를 보면 100에 99는 이름을 바꾸는 것 같던데, 저도 이건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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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카마셀루션
    작성일
    06.03.10 16:30
    No. 23

    전 이계진입한뒤 이름 밝히면 주위에서 그냥 "특이한 이름이군?" 하면서 넘어가는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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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고라니
    작성일
    06.03.10 16:46
    No. 24

    외계라면서 영어단어나 한자단어를 자연스럽게 쓰면서 이름을 발음 못한다는 것은 정말 작가의 미련함이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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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0 나는
    작성일
    06.03.10 17:05
    No. 25

    당연한거 아닌가요...?
    예를들어 일본사람들의 대부분은 김치를 기무치, 습니다를 스무니다로 발음합니다.
    그나라 특유의 언어구조때문에 발음하기 힘들죠.
    우리나라 사람도 외국어 발음을 모두 쉽게 하는건 아니잖습니까.
    예를들어 영어에서 F와 P, L과 R을 구분해서 발음한다거나, 중국어의 4성 체계, 독일어의 우물라우트 같은거요...
    만약 우리나라에 외국인이 홀홀단신 떨어져서는 정착해서 살게 되었는데, 그 사람이름이 $%^^%$#^&^*&라고하는 혀가 열댓번 고이는 어려운 이름이거나 "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갑자..." 같은 하루종일 외워야 하는 이름이라면 자기가 그냥 알아서 "돌쇠" 이렇게 바꿔주는 센스 정도는 있어야 만수무강에 지장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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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7 玄魔君
    작성일
    06.03.10 20:51
    No. 26

    당연한 얘기입니다만..모든 발음이 그렇지는 않습니다
    소리를 내는 건, 혀, 구강, 성대 등의 근육이 움직여서 내는 건데, 아무래도 근육은 익숙한 움직임에 자연스럽게 됩니다. 역도 선수도 수영하면 근육 결리는 거랑 같죠
    윗분 말씀하셨듯이, 우리만 해도 외국어 발음 자연스럽게 하기 힘듭니다. 특히 어조(Intonation)이 대부분 사라진 우리나라 발음에 익숙해진 경우, 저런 인토네이션이 중요한 발음하는 거 어렵습니다. 한 두 번 따라한다고 되는 거 아니죠. 게다가 혀의 미세한 움직임이 중요한 R발음 같은거. 독일어의 Sch..로 시작하는 발음같은거 쉽게 안됩니다
    반대로, 외국 사람들은 성조가 없는 우리나라 발음이 익숙하지 않은 겁니다. 연음으로 구성되는 R이나 L이 아닌 순수한 리을 발음내기가 어렵단 겁니다
    반면, 우리나라 사람이 일본어 발음 내는거 어렵지 않습니다. 금방이지요. 뭐..그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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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7 玄魔君
    작성일
    06.03.10 20:55
    No. 27

    첨언하자면...이를 테면 이계에 깽판치러 간 양반의 이름이 "한수"라고 합시다. 어조(억양)은 이상할지 몰라도 저정도 발음은 합니다. 그 이계가 영어권 발음을 쓴다면 말이죠. 하지만...마침 선호작품 리스트에 보이는 "강선우"님 같은경우라면..."선"따로 "우"따로 발음은 되겠지만 "선우"라는 우리말식 억양은 어려울겁니다. 보통 "써누:"정도로 발음되겠네요.
    이쯤되면..아마 강선우님께서는 "Call me SUN!"이라고 말씀하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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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7 玄魔君
    작성일
    06.03.10 21:00
    No. 28

    그냥 술김에 첨언 하나 더....영어 공부하시면서 발음기호 보시다 보면..
    영어에는 모음이 다섯, 반모음이 하나가 있습니다. 이들의 조합을 통해서 모음발음이 구성되는데(모음은 보통 구강의 형태로 발음될겁니다) 의외로 모음의 발음기호가 몇 개 안되는 거 아실겁니다.
    우리말 같은 경우....어이가 없어도 아야여오유우유으...에다 복합모음 에,애, 외, 와, 워,...참 많습니다...복모음의 경우...웨 같은 경우..우와 에로해체된다고 하더라도..억양상에서 둘은 구분됩니다. 하지만 영어의 발음기호..모음 몇개 안되죠. 이럴 경우 발음이 제대로 안되는 겁니다
    반면..우리나라사람이 일본어를 한다고 봅시다. 일본어 발음 99.9%가 우리말에 포함되어 있지요. 그럴 경우는 발음이 될겁니다..

    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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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Integrit..
    작성일
    06.03.10 21:47
    No. 29

    이름마다 틀려요/
    제가 미국서 14년정도 생활했는데 제 이름은 끝내 정확히 부르질 못하더군요. (참고로 제 이름은 석희입니다. -_-;)
    절대 발음 안되는 이름이었어요/
    그래서 결국 저도 영어이름으로.... ㅠ_ㅜ;;
    부르기 쉬운 이름 (예를들면 누리라던가...) 하는것은 당연히 잘 부르겠죠.
    하지만 현철이나 혜진 정도만 되도 정확한 발음은 불가능하다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lunar
    작성일
    06.03.11 05:06
    No. 30

    프랑스에서도 한국이름과 중국이름 발음 잘 못합니다.
    뭐 저도 중국애들 이름 잘 발음못하구요^^;
    제 이름. 그렇게 어렵다고 느끼지 못했는데 역시 못합니다.
    수영 인데 다들 쏘윤 또는....제가 '영'이라고 외치면 쏘용그 라고 부릅디다.
    결국 저도 결국 수 라고 불리기로 했어요 -ㅅ-
    미국식 이름, sue....

    다은이라는 이름도 '다윤'이라 부르더군요. 그 친구도 포기.

    선정이라는 이름도 슌즁 이라고 발음을....=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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