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1

  • 작성자
    Lv.99 부르지마라
    작성일
    06.03.03 11:56
    No. 1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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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1 깡냉이
    작성일
    06.03.03 12:01
    No. 2

    마지막에 쓰신 글은 실현이 어려울듯 하네요. 제가 작가는 아니지만 작가님들의 대답을 생각해 보자니 역시.. 먹고살기 힘들어서..란 답이 나올듯 합니다. 전쟁씬 이나 전투씬 같은경우 대부분 글의 줄거리상 중반부 이후에 위치하기 마련인데 역시 출판작이라면 마감의 압박이 란 벽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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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일곱우레劍
    작성일
    06.03.03 12:42
    No. 3

    그래도 대충 전투씬을 넘어가 버리면 독자들(? 저만 그런건 아니라고봅니다)은 맥이 끊겨서 도중에 책을 그만 읽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전 그런 경험이 있구요..... 그런걸 감안해서 작가분들께 조금이라도 독자를 생각하신다면 심도있게 써달라고 부탁하는 겁니다. ^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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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근로청년9
    작성일
    06.03.03 13:01
    No. 4

    전 "전투에서 최종적인 승리가 돌아가는 쪽은 더 많은 병사를 가진 쪽이다." 라는 코르시카 촌뜨기™ 황제의 말을 굳게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얀 웬리 보다는 라인하르트가 더 좋더군요. :)[뭔 소리야!!]
    덧: 코르시카 촌뜨기 황제가 한 저 말을 '전쟁은 수 다.' 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전쟁은 수 다.' 라고 말 한 사람은 도즐 자비 아저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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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2 에이포스
    작성일
    06.03.03 13:47
    No. 5

    한명의고수보다 만명의군사가 낫다 ..는 말이안돼!! 고수하나가 만명잡는소설이 얼마나 많은데 .. orz.. -ㅅ-;; [뭔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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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일곱우레劍
    작성일
    06.03.03 13:52
    No. 6

    _ㅡ)a
    제가 전쟁사에 관심이 많아서........
    전쟁은 쪽수보다는 전략입니다. 1만의 군사로 능히 10만을 상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존경하는 장군님은 G.율리우스 카이사르입니다. 4~5만의 소수병력으로 드넓은 갈리아(프랑스,베네룩스지방,독일서남부)를 정복하고 영원한 라이벌이자 영웅이던 폼페이우스를 이긴 최고의 명장 중 하나이죠..... 카이사르는 지형을 읽고 전략을 짜는데에 천재였습니다. 다른방면으로도 뛰었났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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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포크
    작성일
    06.03.03 15:29
    No. 7

    무슨 섭섭한 말씀을 전쟁은 무조건 보급과 쪽수입니다.

    물론 현대전에서는 이 쪽수가 단위면적당 화력의 밀집도로 바뀌였지만 역시 보급이 잘된 군이 양으로 밀어 부치면 대책이 없습니다.

    전략은 그 다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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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havoc
    작성일
    06.03.03 15:41
    No. 8

    일곱우레검님/ 저도 어설픈 밀리터리 매니아이고, 전쟁이 주가 되는 소설을 쓰는 입장이라 잠시 들어왔다 글을 남기고 갑니다. 전쟁은 쪽수(혹은 화력)가 맞습니다. 전략이나 정신력 가지고 뭐든지 커버할 수 있다는 생각 가지고 전쟁에 임한다면, 그 다음은 생각하기 싫군요. 병력과 군수가 갖추어진 다음에야 전략이 있을 수 있는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용하는 은하영웅전설(개인적으로는 높게 평가하지 않습니다)에서 신주단지처럼 받들어 모시는 전략 원칙 중, 렌체스터 제 2법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경제학에서도 응용되는 것인데, 전투력은 병력의 제곱에 비례한다는 것이지요.
    몇 배에 달하는 적들을 물리친 전투가 유명한 까닭은, 그런 사례가 적기 때문임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런 전투라 할지라도 수(혹은 화력)의 우위의 원칙을 벗어난다 보실 수도 없습니다. 전투력이 집중되는 방향이 아닌, 측면을 쳐서 공격한다던지, 각개격파를 한다던지, 모두 국지적인 수와 전투력의 우위를 전제로 하는 것입니다.
    카이사르를 예로 드셨는데, 카이사르가 갈리아를 정벌할 당시 갈리아는 부족 단위로 흩어져서 집안싸움에 정신이 없었던 때입니다. 통합이 안 되니 하나씩 야금야금 먹어들어갈 수 있었던 거지요. 그런 다음 정복한 부족은 회유하고(카이사르가 각 부족의 유력한 여인들과 모두 관계를 맺었다지요?) 딴 생각 못하게 하는 방법도 동원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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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근로청년9
    작성일
    06.03.03 16:00
    No. 9

    전략적인 능력 보다는 역시 전술적인 차원의 물자 동원력이 좋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수호천도 108성을 하면 양산박 산채에서 조개로 시작하던가 아니면 고구로 시작하는 것이 좋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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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Coolio
    작성일
    06.03.03 19:30
    No. 10

    맞는 말씀입니다..
    로마군도 마찬가지로 보면 병참으로 이기는 군대 중에 하나입니다..
    이런말도 있지요.. '로마군은 곡깽이로 이긴다'
    그만큼 병참을 중요시한 군이었습니다..
    사실 역설적으로 말하면 갈리아가 더욱 병참에 약했죠..
    보급선같은 것은 생각도 안하고 약탈을 중심으로 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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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06.03.03 23:26
    No. 11

    물량공세가 강한것도 사실이지만 아주 가끔, 시대의 대세를 거슬러 올라가는 전략도 나오긴 합니다. 아주 획기적인, 발상자체를 뒤바꿀만한 전략이 나오면 만명으로 백만도 상대할수있습니다. 뭐 그러한 전략을 세운다는건 기적에 가깝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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