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한번에 대략적인 내용을 파악하면서 읽는 책과
한편 한편에 내용을 유추하면서 보는 온라인 연재...
그 성격이 상당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온라인으로 보는것도 상당히 좋아하지만
책으로 보는것을 더~~~욱 좋아합니다...ㅎㅎ
책의 질감을 느끼면서 뒹굴뒹굴하면서 보는 그 맛...
선호작 상위에 있을수록 작품성과 상품성을 두루 갖췄다는 말씀은 지극히 위험한 논리로 보입니다. 상품성에 대한 이야기는 복잡하니 논외로 치고, 현재 출판계의 경향은 무협소설이든 판타지 소설이든 일종의 '코드'를 따라가지 결코 작품성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개인의 생각을 마치 일반적으로 통용 되는 사실인냥 확대 하는 것은 곤란한 일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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