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
자연/ 판타지란에 연재중인 판타지 추리 소설(누차 말하지만 제목입니다!)
작가 가이젠 입니다.
드디어 판타지 추리 소설이 대망의 막을 내렸습니다.
왠지 여운이 생겨서 연재한담에도 결국 후기를 올리고 마네요^^
셜록홈즈에서 모티브를 따와 음.. D&D 같은 판타지 세계에서 이와 비슷한 인물이 있었으면 어떨까? 라는 발상에서 시작된 소설이 벌써 끝을 보았네요.
디츠의 이야기를 전개하면서 그래도 추리소설을 목표로 썼기 때문에 많은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최대한 살피고 또 살펴 쓰느라 이 결론에 따른 과정에 관한 여러가지의 의문을 설명하고 싶었습니다.
디츠가 필요 이상 말이 많은 것도 그 때문이였죠^^
초보고 새내기고 글 솜씨 없긴하지만 제가 최선을 또 열심히 집필한 작품입니다.
일단 위에 말한점이 소설 전개에 지루함을 미친것일수도 있으나 지금이라도 한번 디츠와 함께 해보시라고 저는 권하고 싶어요>0</
음.. 여러분께 말씀 드리고자 하는게 있습니다.
연재 하기 전 맨 첫 말에 말씀드렸듯 이것은 단편으로 구성 된 이야기입니다. 라는 것 입니다.(안 본 사람은 모르잖아)
새삼스래 무슨 소리냐고요?
하지만 새삼스래 다시 한번 되뇌어 봅니다.
디츠의 이야기는 여기에서 끝이라고..
하지만 끝은 아닙니다.
앞으로도 디츠는 우리의 상상속에서 마법과 신비가 둘러쌓인 대륙을 중심으로 여러가지 사건을 해결해 나갈테니까요
솔직히 말해 이 소설을 단편으로 막 내리기엔 디츠라는 캐릭터의 매력과 그 주변 인물들의 개성에 제가 빠져 버려 아쉽다는 생각을 자꾸 하고 있어요
사실 추리물만 아니라면 계속 써 내려가고 싶은 심정입니다^^
하지만 디츠의 이야기를 원하시는 분이 많이~ 계시다면 그 뒤를 차근차근 집필해 볼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판타지 추리소설을 사랑해주신분들 정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디츠에 대한 이야기를 바라는 분이 안 계셔서 이것으로 이 작품이 영원히 여러분의 상상속에서만 끝 이야기를 지속해 나가더라도..
저 가이젠이라고 하는 필명을 가진 작가를..
기억해 주십시오.
모두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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