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장난칩니까.
이거 무슨 개인 홈피도 아니고 작작해야죠. 저도 소프트웨어업계에 있고 웹서비스 엔진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작은 사이트라고 해도 적어도 백업서버를 돌리면서 이전작업이든 뭐든 하는 겁니다. 대체 사이트 전체를 다운시켜버리고 하는 작업이란 것이 존재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한두번이야 뭐 ‘동호회'니까 라고 넘겼습니다만 (처음부터 프로답다라는 생각은 아예 안했습니다.) 이렇게 반복되니까 방법이 있으면 소송이라도 걸고 싶네요. 돈을 내는 것이 ’소설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의미의 감사비가 아닙니다.
아시겠습니까?
돈을 낸다는 것은 그 만한 권리를 사는 거에요. 돈을 내고 이런 저런 연재를 보는 사람으로서 정말 짜증스럽습니다.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백업서버 돌리는 것이 뭐 얼마나 대단한 일이라고 사이트를 다운시켜버리고 뭘 합니까?
너무 어처구니가 없으니까 글도 어처구니 없게 써 지는군요. 여하간 문피아는 이번 일에 대해 정말 성의있는 책임을 져야 할 겁니다. 고무림 시절부터 사용하고 있었는데 정말 이젠 떠나야 하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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