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쓰는 소설, 그런 소설을 갑자기 보고 싶어요.

가슴으로 쓰는 소설, 그런 소설을 갑자기 보고 싶습니다.

요즘 워낙 많은 소설들을 접하다 보니 진정 가슴으로 쓴 소설 찾고 싶더라고요.

어찌보면 배부른 투정일지도 모르죠.

춥고 배고프던 한 삼십년전 쯤에 차마 소설을 살 돈은 없고, 빌려 보기위해 선생님댁에 십리도 더 되는 먼길을 눈길에 푹푹 빠지며 다녔던 시절이 떠올라 글을 올립니다. 그때 읽었던 소설들은 왜 하나같이 가슴을 울리던 내용들이었는지......

[사란]

가슴을 울린다 . . 제가 읽어본 것중에 그런 작품들이
대략 다섯 편 정도 있지요 - .
아직도 가슴을 떨리게 합니다.

[(새벽)]

가슴으로,,,쓴다면,,,연필은,,어찌,,잡나요,,,
가슴으로,,,잡을려면,,,힘들텐데,,,^^

[배추용가리]

손으로쓰지않나요..농담이에요 그 돌 치우세요 ㅠ_ㅠ

[너바나]

워워... 리플에 찬바람이 심하네요 ㅠㅠ
가슴을 울리는 글을 읽으면 저도 모르게 안구에 습기가 ㅠㅠ

[크크크크]

가슴 하니까 역시 장경님이 생각나는.....
행로난.....행로난.....

[용마]

근래나온 장경님 철산호..강추입니다 ㅎㅎ

[修羅王]

절대무적

[수춘도사]

천애님의 무협들
공산만강, 검의연가

[중단]

요즘 제가 읽고 있는 정검록을 추천해 드립니다..
그동안 재밌는 소설이 많았지만
이글은 저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네요.
추천글 써보지 않았는데
추천글을 써볼까하는 마음이 들게 하는 글입니다.

[가야(성수)]

정검록, 추신이 등장하는 전반부 심금을 울리게 하지요.

[양혜왕]

음....진산마님 것은 어떨지?; 그러는 저도 가슴 울리는 소설은 안읽은지 꽤 되는 것 같습니다.;

[극성무진]

반역강호 추천 합니다

[[탈퇴계정]]

권하기가 난해해지는군요 ㅜㅜ

설봉님의 사신
태극검제
궁귀검신
용검전기
미완의 유수행

권하고 싶은건 엄청많은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