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문피아에서 글을 읽은지도 12년... 이네요 여기 오시는 많은 분들이 그렇겠지만 저도 역시나 중증의 활자 중독입니다. 먹는것 보다 읽는게 좋아서 먹으면서도 읽고 자는것 보다 읽는게 좋아서 밤을 새서 읽고 술을 좋아하긴 하지만 정말 재밌는걸 읽고 있을 때는 술자리도 거절하고... 다들 그렇게 중독 되셨기 때문에 이 답답한 상황에 금단증상(!) 으로 더욱 힘들어들 하시겠지요. 하지만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보면 이보다 더 답답할 때도 많았답니다! 스마트폰이 없을 때는 컴퓨터로만 봐야했고 개편될때도 불편 했었고.. 무엇보더 문피아가 없었더라면 제가 정말정말 좋아 했던 많은 글들을 볼 수 없었겠죠. 저는 읽는 것만 좋아하고 일년에 이런 잡담이나마 하나 쓸까 말까한 사람이지만... 이또한 지나가기 마련 이겠고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독자들이 이런 상황에서 잘 참고 견뎌 줘야 우리에게 글을 내려주시는(!) 작가님들도 힘을 내시리라 생각합니다. 총총.. PS. 그런 의미에서 제가 애정한 많은 작가분들이 계셨지만 현재 연재를 하시는 분들중.. 디다트님, 취룡님, 토이카님 사... 사.. 좋아합니다 ㅎㅎ 이분들의 모든작품이 명작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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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푸름이
- 15.07.13 15:17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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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5 즐거운호야
- 15.07.13 15:11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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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니푸르
- 15.07.13 16:08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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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5 ko**
- 15.07.13 16:27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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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6 wh******..
- 15.07.13 16:42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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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1 사군천
- 15.07.13 16:47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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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1 레비v
- 15.07.13 17:39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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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6 찌누
- 15.07.13 17:47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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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0 예안
- 15.07.13 21:08
- No. 9
이거 참. 부정적인 의견들이 많으시네요.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으니 그러시겠죠.. 제가 쓴 글은 당연히 제 주관적인 글이고 제 생각입니다. 딱히 이해 못하는 너님들은 나빠! 라고 쓰진 않은 것 같은데요
그런 의미에서 몇분의 공격적인 댓글은 참 안타깝네요. 유료화니까 서비스를 잘 제공해야 한다!! 이건 사실 맞는 말이긴 합니다. 하지만 사실 문피아에 가입할 때 우리가 무슨 계약서를 쓴 것도 아니고, 다른 모든 산업이 그렇듯이 가치가 있으면 돈을 쓰고 없으면 안쓰면 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오랜시간 문피아를 이용해 온 한 사람으로서 문피아란 공간자체가 저에게는 단순히 돈을 내고 소설을 보는 사이트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더군다가 문피아가 무료사이트로써 작가와 독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준 기간이 유료로 전환된 기간보다 월등히 길었습니다. 이건 마치 무료 배급소 어느 날 돈을 받기 시작했는데 그 간의 노고는 상관 없이 무료일때도 음식을 줬는데 돈을 내면 당장 호텔급으로 줘야 될거 아냐 라고 말하는 것 같네요. 음식점에서 음식은 비싼데 맛이나 서비스는 형편 없다? 안가면 그만이죠. 여러분도 내가 돈을 쓰는데 그에 맞는 서비스를 받지 못한다? 이용 안하면 그 뿐 입니다. 이런 상태가 계속 된다면 언젠가는 문피아가 망하겠죠. 하지만 저도 그런 건 싫고, 개선되길 바라는 입장에서 정상화를 위해 응원을 하거나 비판하는건 좋다고 보지만 그저 게시판에서 의미없이 공격만 하는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
답글
- Lv.51 와따꼴라
- 15.07.14 16:43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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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5 윤집궐중
- 15.07.14 18:00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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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6 wh******..
- 15.07.14 01:22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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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1 와따꼴라
- 15.07.14 16:42
- No. 13
Commen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