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 Lv.46 Dr.LEW
- 15.07.11 15:33
- No. 1
-
답글
- Lv.32 뒹굴보노
- 15.07.11 15:56
- No. 2
-
답글
- Lv.99 니푸르
- 15.07.11 16:02
- No. 3
-
답글
- Lv.76 아고니아
- 15.07.11 16:04
- No. 4
-
답글
- Lv.93 라라.
- 15.07.11 17:39
- No. 5
-
- Lv.19 ForDest
- 15.07.11 16:19
- No. 6
-
- Lv.31 에이급
- 15.07.11 20:05
- No. 7
-
답글
- Lv.32 뒹굴보노
- 15.07.11 22:15
- No. 8
-
- Lv.76 아고니아
- 15.07.11 15:48
- No. 9
-
답글
- Lv.53 준석이
- 15.07.11 16:07
- No. 10
-
답글
- Lv.76 아고니아
- 15.07.11 16:12
- No. 11
-
- Lv.27 마스터후
- 15.07.11 16:35
- No. 12
-
답글
- Lv.32 뒹굴보노
- 15.07.11 16:48
- No. 13
-
- Lv.55 묵초(默初)
- 15.07.18 09:42
- No. 14
마냥 작가들을 온실속의 화초처럼 대하는 것도 문제겠지만, 장르소설의 경우는 화초로 대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프로라고 생각하지마세요. 정말 장르소설에서 프로의 마인드인 분들은 몇 안되니까요. 장르소설 작가가 필력으로 먹고사는건 아니잖아요. 필력이 뭔지도 모르겠지만. 상상력으로 먹고 사는데, 그 상상력이라는 것도 무개념에서 시작되잖아요. 그거 갖고 태클 거니깐, 연중하고, 먹튀하고, 글 산으로 가고 그러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점에서 비평란은 당연히 작가한테 조언한다고는 하지만 까는 식으로 여겨질 것이고, 작가의 상상력을 억압하는 도구가 되고 맙니다. 비평란은 그래서 제 생각엔 완결된 작품이나, 작가가 요청하는 경우에만 허용하는게 맞다고 봐요. 연재중인 작품, 까여야만 한다면 안보면 그만 아닌가 싶고요. 떨어지는 조회수 보면 작가 스스로도 당연히 알겠죠.
그리고 사실, 독자가 그리 안까도 대다수의 작가들은 자신의 글의 문제점을 다 압니다. 그게 아직 안고쳐졌거나, 다른 이유로 고치기 싫은 이유일 뿐입니다.
Commen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