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심도있게 소설에 대한 평을 들어보곤 싶으나

뭔가 방법이 없네요.

주변에 소설 쓴다하는 사람도 없고 소설 좋아한다 하는 사람도 없고..

그렇다고 인터넷에서 들어보자 하니 인맥도 없네요.

따끔하게 한 소리 들어봐야 확 바꿔볼텐데 항상 아쉬운건 역시 배부른 소리인걸까요 ㅋㅋㅋ

일단 일반연재까지 반응이나 인기 기대 안하고 써보려고는 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Barebug]

가끔가다가 네거티브한 비평을 신청받는 분이 계시죠. 그런데 그런거 받으시려면 멘탈이 상당히 강하셔야되서...

[컴초보]

비평을 신청하거나 하는 시스템이 있나요?

[Qwerty12..]

비평요청란이 따로 있어요. 다만 프롤로그 제외 20화가 넘어야 하는 기준도 맞춰야 하고 비평글이 성의없으면 무조건 비공감에 성의가 있어도 아니꼽게 바라보는 시선들이 많죠. 비평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그 소설을 다 읽어보고 지적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비평을 해주는 분들이 그렇게 많지가 않고 그걸 해주시는 분은 정말 대단한 분인 겁니다. 따끔한 글도 수용해서 자기 걸로 만드시면 좋겠네요.

[Barebug]

시스템은 아니구요. 가끔 이용자분들 중에 몇분이 비평 받을 분을 모집하기도합니다. 그리고 그런 것들보다는 비평 게시판에 들어가셔서 신청하시먄 될 것 같습니다.

[orMyo]

아. 그런 분 계셨죠. 단지 제목부터 네거티브라서 겁나서 아무것도 못 봤습니다

[패스트]

에헤헤헤

[우현(遇賢)]

문장부터 다듬으셔야...

[루크라디아]

잠깐 봤지만, 이건 소설이라 보기 힘든네요. 차라리 수필에 가까운 느낌이랄까. 심도있는 비판을 하고 싶어도 상당히 제한이 됩니다. 여기있는 분들은 소설을 보러 온 분들이니까요. 차라리 소설이라는 형식에서 벗어나 적당히 다른 곳에서 글을 올리는 게 나을 정도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