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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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위수령
- 06.01.17 06:18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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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ehqur
- 06.01.17 06:25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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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너럭바위
- 06.01.17 06:26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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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방정식
- 06.01.17 06:28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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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삼뿌리
- 06.01.17 06:30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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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2 역학
- 06.01.17 06:39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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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一夢™
- 06.01.17 06:44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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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트상데쓰
- 06.01.17 06:46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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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악플쟁이
- 06.01.17 06:48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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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비류
- 06.01.17 06:49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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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하늘은푸름
- 06.01.17 06:53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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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7 낚인인생
- 06.01.17 06:57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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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AR퀸
- 06.01.17 06:57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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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一夢™
- 06.01.17 06:58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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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란
- 06.01.17 07:18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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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백검군
- 06.01.17 07:20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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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Brad Sho..
- 06.01.17 07:29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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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斬殲
- 06.01.17 07:29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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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斬殲
- 06.01.17 07:29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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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LoveF3
- 06.01.17 07:38
- No. 20
후... 전 그다지 공감하지 않네요. 저도 먼치킨을 싫어하는 부류중 하나 입니다만; 판타지 소설은 판타지입니다. 작가의 설정이 어떻든, 주인공이 뭔 지랄을 하고 말아먹든 간에 결국은 판타지다 이겁니다. 대개의 판타지가 웃고 즐기라고 있는 것이지 무슨 교훈과 주제를 두고 심오한 토론을 하기 위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웃고 즐기라고 있는 글에 대해, 내용이 비슷비슷해 발전이 없다는 말은 백번 이해가 가도 수준이 높고 낮은 것에 대한 평가는 아무도 내리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제 의견이고요. 앞서 말했듯이 먼치킨을 싫어하기에 뭐라 할 말은 없지만 드래곤을 쥐어 패서 이기든 말든... 작가의 사정이지 저희가 판단할 문제가 아니죠. 방금 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강조하듯이 결국은 웃고 즐기는 겁니다. 시험 성적에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누구에게 강요를 받아서 읽는 것도 아닌 것에 대해 드래곤을 쉽게 가지고 노니 말도 안 되는 상황이다. 하고 '사기적인 능력이다' 라는 말은 다른 말이 아니라 완전 틀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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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7 꽃두루
- 06.01.17 07:41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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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斬殲
- 06.01.17 07:42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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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사(武獅)
- 06.01.17 07:43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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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쿠르트
- 06.01.17 07:52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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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삼뿌리
- 06.01.17 07:52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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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근로청년9
- 06.01.17 08:00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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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LoveF3
- 06.01.17 08:06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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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혼돈질서
- 06.01.17 08:11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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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5 유운권
- 06.01.17 08:11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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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7 감귤망고
- 06.01.17 08:15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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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근로청년9
- 06.01.17 08:16
- No. 31
이것만큼은 알아주시길, 판타지란 장르문학은 그 원류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반지(및 영미판타지SF문학들)부터 로도스까지를 보면 모두 신화의 모방과 재창조라는데 역점을 두고 있죠.(아에로공의 말씀에 따르자면 말입니다.)
그것이 판타지라는 장르문학의 원류이며 하나의 '틀'이라 생각합니다.
RPG는 반다이에서 등록한 상표 이름이지만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아무런 거리낌 없이 쓰고 있듯이, 우리도 '모르기 때문에' 판타지를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세계 쯤으로 단순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허나 '신화의 모방과 재창조'라는 판타지문학의 가장 기본적인 틀을 생각해 보면 현재의 많은 소설들은 그 주장의 당위성을 잃게 되겠지요.
이제까지는 잡설이었고,
제가 보기엔 한국 판타지는 라이트노블과 영미판타지의 중간쯤에 있는 것 같습니다.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고, 웃기려고 노력은 하지만 전혀 웃기지 않고 오히려 서글퍼 지는 점은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양판빠로 시작해서 아니메와 만화를 거쳐 현재에 이른 저로선 중간에 있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무겁고 진중한 작품이 보고 싶으면 검증되어 있는 양키 판타지를 사볼테고, 가볍고 웃고 싶은 책이 보고 싶다면 라이트 노블을 고를 테니까요.
허나 무엇이 옳다 그르다를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아닙니다. 단지 이것은 제 의견일 뿐이고, 보기 싫으면 안 보면 된다란 원칙에 입각해 살고 있으니 타인의 의견은 저와는 무관한 것이겠죠. :)
오늘도 모두 즐거운 하루를 보냅시다. -
- Lv.1 방정식
- 06.01.17 08:18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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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근로청년9
- 06.01.17 08:20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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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검은기름
- 06.01.17 08:29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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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세야아니스
- 06.01.17 08:32
- No. 35
31//신화의 모방과 재창조라는 말은 상당히 좋습니다.
그런데 판타지라는 틀을 굳이 꼭 한정해야 하는가 하는 의문이 남습니다.
물론 그 세계의 기초적인 신화를 모방과 재창조 한다면 독자들에게는
좀 더 쉽게 어필할 수 있는 강점이 있을거라 생각을 합니다.
분명히 로도스 전기와 반지의제왕, 실마릴리온, 니벨룽겐의 노래 등과
같은 그런 대작들은 본국에서 잘 알여진 그런 신화와 세계관을 도입하여
명작으로 만들어낸 소설들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실정에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신화를 재창조 하여 쓴 글은 우리나라 판타지라고
부를 수 있는 이우혁님의 퇴마록, 왜란종결자, 치우천황기,
그리고 신비소설 무, 이영도님의 눈마새, 피마새가 있습니다.
이것 이외 나머지 소설중에 우리나라 고유의 신화를
재창조 했다는 소설은 본 기억이 없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신화에 대한 부분이 많은 전란과 일제시대를 겪으며
소설되고,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잊혀져 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나라의 판타지는
라이트 노블도 아니고 영미 판타지도 아니지만,
우리나라 나름의 모습을 띈 판타지가 나오지 않았나 싶네요.
물론 참신성의 부족은....할말 없을 뿐입니다만.............. -
- 電神
- 06.01.17 08:56
- N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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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팜핌
- 06.01.17 09:06
-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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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다섯자압박
- 06.01.17 09:15
- No.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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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행지로
- 06.01.17 09:18
- No.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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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ha*****
- 06.01.17 09:24
- N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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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6.01.17 09:25
- No.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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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크루크롸라
- 06.01.17 09:34
- No. 42
-
- 魔刀客
- 06.01.17 09:38
- No. 43
-
- 魔刀客
- 06.01.17 09:38
- No.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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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아르데코
- 06.01.17 09:40
- No.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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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세야아니스
- 06.01.17 09:43
- No. 46
-
- 흑화
- 06.01.17 09:49
- No.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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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1 우에잉아오
- 06.01.17 09:57
- No.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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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2 한수아래
- 06.01.17 10:00
- No.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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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4 piaona
- 06.01.17 10:08
- No.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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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9 모란
- 06.01.17 10:26
- No.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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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8 didukeoo..
- 06.01.17 10:28
- No.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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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6 慈仁
- 06.01.17 10:32
- No.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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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가람해무
- 06.01.17 10:36
- No.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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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근로청년9
- 06.01.17 10:40
- No.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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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방정식
- 06.01.17 10:45
- No.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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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6.01.17 11:02
- No.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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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6 軍神
- 06.01.17 11:15
- No.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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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극성무진
- 06.01.17 11:28
- No.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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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니힐니힐
- 06.01.17 11:40
- No.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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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홀리데이
- 06.01.17 11:50
- No.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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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섹쉬킴
- 06.01.17 12:03
- No.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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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4 bloodrui..
- 06.01.17 12:31
- No.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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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9 치콜
- 06.01.17 12:36
- No.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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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세야아니스
- 06.01.17 12:55
- No.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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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0 콜로서스
- 06.01.17 13:08
- No.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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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piENarA
- 06.01.17 13:15
- No.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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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一生懸命
- 06.01.17 14:00
- No.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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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Killandi
- 06.01.17 14:00
- No.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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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2 흔적남
- 06.01.17 14:43
- No.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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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斬殲
- 06.01.17 15:16
- No.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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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6 겨울동화
- 06.01.17 15:59
- No. 72
-
- Lv.1 팔로쓰
- 06.01.17 16:59
- No.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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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신자
- 06.01.17 19:39
- No. 74
-
- Lv.82 더벅머리
- 06.01.17 22:17
- No.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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