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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무협엔 .... 아는 게 없네요.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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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저도 예전에 보았던 것인데.....
그거 제목은 저도 생각이 않나네요
그래도 마지막은 나름대로 해피 엔딩이였죠
그 조연과 주인공이 바둑이였나 장기였자로
나이먹고 행복하게 승부를 한다는......
시작이 강력한 한 세외고수가
단 1초식으로 중원을 굴복시키고
일정의 시간을 준후 다시 온다고 하고
그 조연은 무슨 권왕이였나의
아들이였고
주인공은 살수에 제자고 그 살수가 사랑하는 여자가
여주인공이였고 무슨 목(나무속성)속성에 무공을
익히고 있었고........
나중에 주인공이 그 여자가 폐관 수련하는 문앞에서 고백하는
그것때문에 여주인공이 주화입마에 당해서 비완성된 무공으로
그 조연과 주인공 싸움시 끼어들어서 죽고....
주인공은 어느 섬에 3명이였나 어느 고수들에게
무공을 전수 받고
나중에 조연도 포함해서 그 세외고수에게 도전할 고수를
뽑는 어느 경기에서 우승해서 그 세외 고수를 이기는
이야기 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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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야설록님의....거시기..뭐더랑..'';
혈객이던가..야설록님의 객 시리즈중 하나일듯 한데..
아닌가..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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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수레님 혈객 아니던데요? 지금 확인하고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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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본적있는 거네요. 여주인공의 신공은 인간의 오욕칠정을 끊어야 대성이 가능한 무공인데 주인공이 고백해서 대성 못한거죠.
그 세명의 고수들인가도 야수감각이었나 초인이었나 어쩌구를 연구해왔는데 그걸 전해준다며 쌩뚱맞게 주인공을 가르쳤죠.
그런데 제목은 기억이 안나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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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객>입니다.
원제는 <녹수표향>인가 <옥수표향>인가 인데...
주인공 이름이 아마 아사달인다 애사달인가... 아무튼 그런 뉘앙스일 겁니다.
작년즈음에 다시 재판된 모양인데 그건 제목이 기억 안 나네요.

서장에 나온 천축 고수가 무림인들 다 박살내고 돌아갈때 중원의 정기를 이어받은 아이가 태어나는데, 한 명은 태어나면서 마을사람들이 모조리 죽어버린 저주받은 아이인데 그 아이가 주인공이고, 나머지는 조연이지요.

제일 끝에 아마도 주인공이 조연에게 패하는 장면으로 끝이 날겁니다.
장기 둬서 형편없이 지지요.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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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객 이던가..^^
꽤나 오래된 책이다 보니..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표향검후 나오는거던가..뭐 하여튼 만화책으로도 있는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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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록님의 객시리즈 그당시(중학교)때 정말 끝내주는 작품이었다는...그당시 무협소설과는 내용이 상당히 달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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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시리즈중에는 볼만한게 꽤 많죠 그런데 제목이 기억안나는게 흠이랄까
사객도 추천할만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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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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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객이 맞는 것 같네요. 답변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사족으로 반인기는 유사하님 작품으로 제가 제일(모든 무협지 중에서) 좋아하는 거라 몇번이고 빌려봤다가 결국 서점에서 산 책이라 아니라고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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