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8년 전에 읽은 소설인데요. 구무협이고 작가는 유명한 사람인데 왜 기억이 안나는지...
하여튼 내용도 가물가물하긴 하지만 주인공은 살수고요. 주인공과 거의 동급의 조연을 암살하라는 청탁을 받고 어찌어찌 그게 실패하는데 여주인공이 대신 그사람과 싸우다 죽게 되자 스스로 오른팔을 잘라버리고 한 섬에 들어가 무공을 익히고 나와 조연(?)을 이기고 서장에만 이름 한 번 나오는 최고수와 싸워 이긴다는 내용인데요. 줄거리설명이 두서없기 하지만 고수분들이라면 혹시 제목 아실까해서 부탁드립니다. 워낙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이라 꼭 다시 한 번 읽고 싶은데 제목이 도무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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