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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서구가 붉은 색이라면, 통상의 전서구 보다 3배의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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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솔직히 그런거 따지면 검기니 검강이니 하는것 자체가 말이 안되니 뭐 그런건 대~충 넘어갑시다
뭐 개인적으로 각 문파에서 특별히 영약같은걸 먹였겠지하고 이미 넘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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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도 경공을 익힌 건 아닐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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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비공이라고 해야 하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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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가 경공을 익힌 겁니다. 엄청 느린 인간조차 경공배워서
자동차 보다 빠른데... 하물며 일반비둘기도 120나오는데 경공배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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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런것은 기냥넘어가는 것이 속 편합니다
그런것들을따지면 검기니 검강이니
내공이니.... 전부 따질것들 투성이죠....
뭐 전서구에 속도가 좀 느린것이 좋을듯 하다면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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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의 전서구 비둘기는...
일반 비둘기와는 달리 잠력을 폭발시켜 사용해서 날아다니기 때문에...
훨씬 빠르고 쉬지도 않는답니다...
그래서 많은 비둘기가 전서구를 도달하면 쉬죠...^^

물론 사실은 아닙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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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부터 약으로 근골을 개조 시키거나 우량종의로 특별히 교배해서 만든게 아닐까여??
그리고 무협에서 영물들고 어느정도 있고 전서구도 등급에 따라 다르겠지만 하루 이틀만에 해남에서 소림까지 가는 거면 특등급이 아닐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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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파의 전서구는 영약을 먹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소림사의 대환단을 먹은 초 특급 비둘기!!"

"뭐? 난 공석청유? 로 샤워를 한 비둘기다!!"

"흥, 그 까짓것들이 뭐 대수냐? 내 이름이 뭔지 아냐? 내 이름은!! 먼치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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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은 모든 전서구들은 먼치킨입니다.

닭들을 날개하는 겁니다!!!!!! 날아라 치킨!!!!!!!!!!!!!!

꼬끼요오!!!!!!!!!!!파다다다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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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서구!
걔들의 비밀을 말씀 드리지요.
사실은...............................
환골탈태를 겪은 비둘기들입니다.
화경에 속해 있어서리................
보통 한 번 날기 시작하면...........
그 정도로 납니다.
덤벼 드는 매도 씹어 가면서
육식 비둘기들이거든요...............
물론 근거는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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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서구와 관련한 자료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서구는 방향감각 ·귀소본능 등이 뛰어나고 장거리 비행 능력이 높은 데 착안하여 통신에 이용하기 위해 가금화한 것을 말한다. 전에는 군용비둘기, 지금은 레이스비둘기라고도 한다.

【연혁】 BC 4000년경에 이미 중근동 지방에서 사육되어 BC 3000년경에는 이집트에서 어선이 통신에 이용했던 기록이 있다. 제1차 세계대전에서는 프랑스군의 위급을 알리는 등 군용으로서 활약하였다. 그래서 각국에서 군용비둘기로 훈련했다. 그 후 통신기재의 진보와 더불어 이용이 적어지고 지금은 레이스비둘기로 그 사육이 성행하고 있다.

【사육법】 구사(鳩舍)는 기르는 마릿수에 따라 차이가 있다. 최소한의 넓이로 2마리인 경우에는 60cm3, 4마리일 때는 전면과 높이가 60cm, 깊이가 90cm의 넓이면 된다. 8마리의 구사는 90cm3, 15마리 정도일 때는 2m3 이면 된다. 이 보다 넓으면 비둘기의 생활이 편해진다. 구사는 가급적 철망 부분을 넓게 하여 사내에서 주위가 잘 보이게 한다. 한쪽에 출입구를 만들고 트랩 장치를 해서 비둘기가 입사(入舍)를 하면 다시 나오지 못하게 한다. 출입구 바깥쪽에는 도착대(到着臺)를 설치하는데, 넓이는 넓을수록 비둘기가 이용하는 데 편리하며, 날다가 돌아와 머무는 대이므로 튼튼히 고정시킬 필요가 있다. 사내에는 소방(巢房)으로 전면과 깊이 36cm, 높이 33cm 정도의 상자를 만든다. 이것을 1쌍에 1개씩 준비한다. 그리고 소방에 접시(석고제)를 넣어준다. 큰 구사에서는 홰판을 만든다.

사료는 옥수수 40%, 밀 25%, 현미 20%, 삼씨[麻實] 15%의 비율로 섞은 것을 표준으로 한다. 그 밖에 염토(鹽土) ·채소 ·물도 필요하다. 사료는 1일 35∼40 g을 조석으로 나누어서 준다. 새끼를 기르는 동안에는 2마리분을 먹이고 삼씨 등 영양이 많은 것을 많이 준다.

【훈련법】새 비둘기는 새끼가 다 클 때까지 출사시키지 않는다. 처음으로 출사시킬 때는 공복으로 하고 비가 오는 저녁 때에 한다. 쫓아내어 날려서는 안 된다. 운동은 조석 2회, 20∼30분 시킨다. 규칙적인 일과로 한다. 귀사훈련(歸舍訓練)은 500m에서 시작하여 1, 2, 4, 8, 16, 30, 50km의 순서로 연장하여 이것을 동서남북 각 방향으로 하며, 다음에 100, 200, 300, 500, 600, 800, 1,000km로 연장한다. 1분간에 900∼1,000m의 속도로 나는 것이 평균이다.

【전서구레이스】 한국의 전서구레이스는 동호인단체에서 주선하여 국내레이스는 물론 국제레이스도 실시된다. 한국도 국제전서구연맹에 가입되어 있다. 전서구레이스는 각자가 구사에서 선별한 비둘기를 가지고 레이스 주최측에 등록을 마치면 개체별로 접수번호가 찍힌 각대를 받게 되고 이를 끼어 경기출발점으로 이송된다. 지정된 장소에 도착하여 비둘기를 지정된 시간에 동시에 날린다. 비둘기 주인은 자기 구사에서 기다리다가 비둘기가 돌아오면 주최측에서 검열을 마친 비둘기시계(타이머)에 돌아온 비둘기의 각대를 넣고 시간을 타이밍한다. 그 타이밍한 분속(分速)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한국에서는 제주가 500km, 부산이 400km로 장거리 코스이나, 외국에서는 2,000km 이상의 장거리 레이스도 하고 있다. 보통 비둘기의 속도는 분속 700m이지만 최근에는 1,000m 이상 되는 우수한 품종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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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숭산 소림사를 기준으로 할 때, 북경과 산해관, 사천 성도, 절강 선하령 까지가 1,000Km 범위 내에 있습니다.
(시속 60Km라고 하고 하루 평균 10시간 비행이 가능하다고 볼 때, 중원 전역이 이틀 거리안에 있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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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분들 중에 그런거 따지면 아무것도 말이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 많이 계신데, 무협은 현실(보통 과거)에다가 내공이라는 요소를 집어 넣은 것이기 때문에 내공을 제외한 부분에서는 현실과 비슷하게 써야되지않을까요? 솔직히 작가가 청나라랑 고구려랑 같이 나온다고 써놓고 무협은 원래 말이 안되는 것이다 라고 하면 개념이 없다고 욕먹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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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내공을 제외한 현실적인 부분이라.........

청나라랑 고구려랑 넣은 다음에

음 내 설정은 청나라와 고구려를 모티브로 따운것일뿐 픽션입니다

라고 하면 오 그렇군 하고 넘어가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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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거처지를 경유하지 않을까요? 역마처럼 전서구도 바꾼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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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훈님 대단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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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비아그라를 투여한게 아닐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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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훈님 뭘 빡쎄게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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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신님 댓글 빡세게 써 올렸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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