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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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크루크롸라
- 06.01.07 13:37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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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울[疎鬱]
- 06.01.07 13:37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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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극성무진
- 06.01.07 13:42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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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졸린곰탱이
- 06.01.07 13:48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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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1 에때
- 06.01.07 14:21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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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5 유운권
- 06.01.07 14:22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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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4 루시펠13
- 06.01.07 14:42
- No. 7
비판은 약이 될수도 독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들어 정형화된 판타지 - 이계진입, 성장, 변화주도, 마무리- 의 공식에 대해 그 반작용으로 많은 비판들이 쏟아집니다.
그많큼 많은 국내 창작 판타지 소설들이 위의 공식을 차용했고 그 반작용으로 식상함을 느낀것은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가끔 비판의 방향이 무엇인지 의아할 때가 있습니다.
위 공식을 따른것 자체가 나쁜 것이라고 전 생각해 본적이 없습니다.
정작 문제라면 소재를 글로 묶어내는 것이 부족한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지적이라면 그것은 작가님이 감당해야할 몫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만, '또 정형화된 판타지냐?', '이계 갔으니 드레곤 만나서 잘먹고 잘살게 뻔하다.'라든가 하는 먼저의 경험을 현재의 소설에 먼저 대입해서 비판을 해주시는 것은 지양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요즘은 그런 비판들의 반작용으로 맘씨좋은 드레곤 없다거나, 주인공이 먼치킨 아님을 먼저 강조하시는 분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판타지 계의 정반합 일지도..)
그리고 요즘 소드 마스터등의 마스터란 것으로 케릭터의 강함을 표현하는 것 많이들 쓰십니다.
그 자체가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
다른 분들이 많이 쓰셨기에 문제가 됩니까?
어떤분들은 소드 마스터가 나왔다는 것 만으로도 문제제기를 하시기 까지 하더군요.
만약 문제제기를 한다면 소드 마스터의 무력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것이 문제라고 한다면 이해하겠지만 소드 마스터 나왔으니 기존의 깽판 판타지의 아류다라고 비판하기전에 장르문학이 서로 영향을 주고 있단 것을 먼저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비판과 비난'
애매한 겁니다.
열사람이 똑같은 말을 하면 비판도 비난으로 들릴수 있단것도 염두에 두어야 할것 같습니다.
그러니, 는 비판을 했으나 상대는 비난으로 받아 들일수 있단 것을 항상 열린 마음으로 생각해야 할것 같습니다.
소재의 차용이 아닌 정형화된 공식 사용이 비판의 대상이 될수 는 없을것 같습니다.
비판은 소재가 아닌 인과 관계에 대한 고려 부족이나 우연성의 남용등 소설의 플롯 확립에 대한 것들에 대해서 하는 것이 어떨까 하고 생각합니다. -
- Lv.1 근로청년9
- 06.01.07 15:07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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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폰토스
- 06.01.07 15:33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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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5 우동공주
- 06.01.07 15:53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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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두부
- 06.01.07 19:10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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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ALiveMS
- 06.01.07 19:27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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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진의천
- 06.01.07 19:34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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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모르모
- 06.01.07 19:50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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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찢어진나비
- 06.01.07 20:24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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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曉梟
- 06.01.17 08:35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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