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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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리
- 06.01.02 11:09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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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러기떼
- 06.01.02 11:09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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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노란병아리
- 06.01.02 11:10
- No. 3
이 짓 저짓을 소설속에서 하려면 선과 정의라는 기준에 어긋나기에 마족을 택하지 않을까요??
1)주신님 짱이삼. .. 나쁜넘도 잡다가 주신님이 희생해라 해도 희생할거삼 (( ... 과연 매력적일까요??))
2)이 여자도 내꺼 저 여자도 내꺼... ((당신 천사 내지 신족 맞아요?)
3)내 비위를 거스리는 인간과 적들은 다 제거할거삼 ((어이.. 악에게만 최후의 수단으로 쓰는게 폭력인데.. 당신이 더 마족 같으시네요)
4)백마법 뭐 이래.. 쓸만한 공격 마법이 없자나..좀더 화려하고 파괴적인 마법 없냐?? ((힐을 변형해 돌연변이 세포 증식하게 만들어 죽이는 백마법은.. 순수하게 힘으로 죽이는건 .. 뽀대가.. 안 나죠.. 라이트마법 변형해서 효과음과 효과 조명을 개발해보세요) -
- Lv.23 김백호
- 06.01.02 11:18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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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1 두르가
- 06.01.02 11:20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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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아미델린
- 06.01.02 11:20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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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선생님
- 06.01.02 11:31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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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만담
- 06.01.02 11:41
- No. 8
천족,마족,타락천사는 원래 인간이 아니므로, 인간 새상에 나왔을때 나타나는 해프닝이나 인간들의 틈에 끼여서 적응하는 모습을 그리고 싶거나, 아니면 처음부터 먼치킨을 겨냥한 소설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천족보다 마족이 많은 이유는, 아마도 천족은 성스러운 기운을 섬기는 집단이라 인간들중 성직자가 천신의 힘을 쓰지 않습니까? 그러니 빙의도 할수 있지만, 마족은 다크메이지나, 일부 악마를 부르는 전쟁이나, 아니면 원래 마족은 강함을 추구하는 종족, 그리고 소유욕이 높으므로 마계에 만족하지 못하고 인간새상에 나와 힘을 기른후 자신의 세력으로 마족을 소환한다? 라는 설정은 이미 너무많이 보았으므로.. (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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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해피야놀자
- 06.01.02 11:51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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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얼랏
- 06.01.02 11:56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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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Acea
- 06.01.02 12:01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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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관광곰탱이
- 06.01.02 12:28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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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찢어진나비
- 06.01.02 12:48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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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草木]
- 06.01.02 12:53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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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海印.
- 06.01.02 13:13
- No. 15
그거는 요즘 추세와 상관이 있는 듯 합니다.
보통 자기가 잘 아는 것에 대해서는 필력을 발휘할 수 있지만,
자기가 잘 알지 못하는 것은 필력을 발휘할 수 없지 않습니까.
뭐가 나쁜 짓인지는 잘 알지만,
뭐가 진실로 좋은 일인지는 정확한 판단이 안 서다 보니 그런게 아닐까요?
good과 evil, lawful과 chaos의 구분이 제대로 안 서다 보니 대강대강 설정을 마족으로 잡고 내용은 일반적인 인간의 수준에서 캐릭터들이 활동을 하는 거죠.
요약하면 1) 작가의 역량이 캐릭터의 good과 evil, lawful과 chaos의 성향구분을 확실히 하여 스토리를 끌어나가기에 부족하다.
2) 그러다보니 피상적으로 생각하는 먼치킨적인 설정이나 말도 안되는 내용을 때려넣기 쉬운 특이 종족을 주인공으로 선택한다.(예..이계로 날아가는 현대인, 마족 등등)
3) 그 중에서 대강 자료를 찾아도 적당히 쓸 수 있는 대상을 찾다보니 아무래도 뭔가 잘 모르겠는 lawful good의 천족보다는 적당히 설정한 다음 이름만 마족을 붙인다.
는게 요즘 추세가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
- Lv.1 방정식
- 06.01.02 13:38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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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하하하하™
- 06.01.02 13:40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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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청포도
- 06.01.02 13:49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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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5 루시펠13
- 06.01.02 14:29
- No. 19
요즘 추세라고 해야할것 같습니다.
사실 순수한 선은 순수한 악에 비해 결코 양순한(?) 것이 아니랍니다.
가장 무서운 폭력은 순수함에서 나옵니다.
즉, 악이라서 잔인한것이 아니라 순수에 가까울수록 잔인할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인공이 선이 아닌 악에서 출발하는것은 작가님들이 독자들의 취향에 맞춘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호쾌함..
그것이 요즘 장르 문학의 주요 컨셉이고 그것을 독자들이 쉽게 받아들이기에 순수선보다 순수악의 존재가 어울린다라고 생각하기에-주요 독자층이 그렇기에- 작가도 그렇게 따라가는것이라고 봅니다.
물론 일부 작가분의 글의 경우에는 순수 선과 악에 대한 고민이 별로 보이지 않는 글들도 있기도 합니다만 독자에게 어필하기 쉬운것을 따라가려다 그렇게 되기도 한다는것죠.
독자층이 아무래도 연령층이 낮으니 쉽게 이해받아야 하기에 독자가 원하는 것을 쉽게 보여주기 위해 랄까요... -
- Lv.10 LoveF3
- 06.01.02 15:19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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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릴리엘
- 06.01.02 16:23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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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9 콜로서스
- 06.01.02 20:51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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