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65 극성무진
작성
06.01.02 11:04
조회
945

일반적으로 인간 이상존재로 항상 표현되는

천사(혹은 천족)와 마족........

요즘은 좀 많이 없어졌지만 예전에 인간이

아닌 주인공이 많이 소설로 나올때 보면

주인공들은 마족이나 대부분 마에 가까운 녀석들이

많더군요,.............

뭐...천족등에 존재들이 대부분 위선적인 존재들로

표현되지만 그래도 원래 사람심성상 마족보다는 천사쪽을

더 선호 할듯도 한데 말이죠^^:.....

천사와 마족을 2개로 보면 항상 마족의 비율이

앞도적으로 높더군요^^...왜??

.

.

흠......전투력 증가? 아님 단순히 멋^^??

Attached Image

.

이녀석 사실은 고무고무 능력자??!!^^a;;...

Attached Image


Comment ' 22

  • 작성자
    일리
    작성일
    06.01.02 11:09
    No. 1

    외계인 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기러기떼
    작성일
    06.01.02 11:09
    No. 2

    천사가 주인공인 작품을 보기 드문 이유는 성기사가 주인공인 작품을 보기 드문 이유와 같지 않을까요. 소설에 있어 재미와 감동을 위해선 모험과 다양한 경험이 필요할텐데 고리타분한 성기사와 천사라면 조금은 재미가 식상하지 않을까요. 뭐, 작가의 역량에 따라 다르겠지만 마족은 얼핏 마족이라는 탈을 쓴 활발한 인간과 다를게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마족이나 천사가 주인공이 된 소설은 별로 본 적이 없군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6.01.02 11:10
    No. 3

    이 짓 저짓을 소설속에서 하려면 선과 정의라는 기준에 어긋나기에 마족을 택하지 않을까요??

    1)주신님 짱이삼. .. 나쁜넘도 잡다가 주신님이 희생해라 해도 희생할거삼 (( ... 과연 매력적일까요??))
    2)이 여자도 내꺼 저 여자도 내꺼... ((당신 천사 내지 신족 맞아요?)
    3)내 비위를 거스리는 인간과 적들은 다 제거할거삼 ((어이.. 악에게만 최후의 수단으로 쓰는게 폭력인데.. 당신이 더 마족 같으시네요)
    4)백마법 뭐 이래.. 쓸만한 공격 마법이 없자나..좀더 화려하고 파괴적인 마법 없냐?? ((힐을 변형해 돌연변이 세포 증식하게 만들어 죽이는 백마법은.. 순수하게 힘으로 죽이는건 .. 뽀대가.. 안 나죠.. 라이트마법 변형해서 효과음과 효과 조명을 개발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김백호
    작성일
    06.01.02 11:18
    No. 4

    하하하, 아마도 밑이 보이는 투명한 물 속보다는 밑이 안보이는 검은 물속이 사람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두르가
    작성일
    06.01.02 11:20
    No. 5

    소설이니까 그렇지 않을까요..일단 흥미를끌어야 하니..

    1)천사는 '선을 대표한다'... 마족은'악을 대표한다'
    2)천사는 '위선자다...' ....마족은 '잔인한면이 있으나 자기에게 솔직하다'

    1번보다는 2번이 흥미를 끌 요소가 많고 작가의 상상력을 발휘할 여지가 많아서 인듯...아마도...그렇겠죠???

    무협에서 정파와 사파,마교가 그렇듯이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아미델린
    작성일
    06.01.02 11:20
    No. 6

    =_=;; 저도 동감입니다. ㅎㅎ
    신족 외 천사들이나 이런 쪽으로는..
    고리타분한 모습이 상상이 되는 것이..
    영 재미가 없죠..
    ㅎㅎ
    괴짜면 몰라도;;
    음..
    그러고보니 제 소설에는 설정해놓은 주인공이 네 명이나 되는 군요.
    그 중 한명은 마족.. [두둥]..
    ㅎ_ㅎ/~
    아직 스토리는 시작도 안 했지만 하하;;
    홍보 아닙니다 --;
    그냥 해보는 소리..
    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박선생님
    작성일
    06.01.02 11:31
    No. 7

    아무래도 마족이 표현이 자연스러우니까 그런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낭만담
    작성일
    06.01.02 11:41
    No. 8

    천족,마족,타락천사는 원래 인간이 아니므로, 인간 새상에 나왔을때 나타나는 해프닝이나 인간들의 틈에 끼여서 적응하는 모습을 그리고 싶거나, 아니면 처음부터 먼치킨을 겨냥한 소설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천족보다 마족이 많은 이유는, 아마도 천족은 성스러운 기운을 섬기는 집단이라 인간들중 성직자가 천신의 힘을 쓰지 않습니까? 그러니 빙의도 할수 있지만, 마족은 다크메이지나, 일부 악마를 부르는 전쟁이나, 아니면 원래 마족은 강함을 추구하는 종족, 그리고 소유욕이 높으므로 마계에 만족하지 못하고 인간새상에 나와 힘을 기른후 자신의 세력으로 마족을 소환한다? 라는 설정은 이미 너무많이 보았으므로.. (먼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 해피야놀자
    작성일
    06.01.02 11:51
    No. 9

    사람은 한번쯤 인생에 대한 반항아아가 돼고싶은듯.....
    이 어지럽고 난잡한 세상에 대한 반항아 멋지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얼랏
    작성일
    06.01.02 11:56
    No. 10

    천사로 하면 재미가 없을 거 같아서 그런 거 아닐까요?
    무조건 착한 주인공, 하늘의 규칙을 따르는 존재는 마족의 자유로운 성질보다 표현의 폭이 좁기 마련이니까요. 그렇다고 천사를 마구 타락시켜서 표현하기엔 어딘지 걸릴 거 같고 말이죠;
    뭐, 다른 분들과 다 같은 의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Acea
    작성일
    06.01.02 12:01
    No. 11

    뭐 마족이야 뭐 칠욕이다 뭐다 별로 제한을 안 두죠. 대리만족?
    ...그런건 이제 식상해서 진짜 바른 일만 하는 주인공 한번 봤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관광곰탱이
    작성일
    06.01.02 12:28
    No. 12

    사람들은 악한넘이 착한짓을 하는것을 좋아하죠 ㅋㅋ
    거의 개과천선하는 모습이 많으니까...
    그래서 그런거 아닐까...
    제가 본건 거의다 마족이란 놈이 착한짓을 하던데...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찢어진나비
    작성일
    06.01.02 12:48
    No. 13

    역시 마왕병아리..마족에대해 모두 꿰고 있꾼.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草木]
    작성일
    06.01.02 12:53
    No. 14

    이.....상........ 저는 마족이 더 좋던데......
    ;;; 하늘에 관계된 종족들은 싫다는.. 저는 음침한게 좋아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海印.
    작성일
    06.01.02 13:13
    No. 15

    그거는 요즘 추세와 상관이 있는 듯 합니다.
    보통 자기가 잘 아는 것에 대해서는 필력을 발휘할 수 있지만,
    자기가 잘 알지 못하는 것은 필력을 발휘할 수 없지 않습니까.
    뭐가 나쁜 짓인지는 잘 알지만,
    뭐가 진실로 좋은 일인지는 정확한 판단이 안 서다 보니 그런게 아닐까요?
    good과 evil, lawful과 chaos의 구분이 제대로 안 서다 보니 대강대강 설정을 마족으로 잡고 내용은 일반적인 인간의 수준에서 캐릭터들이 활동을 하는 거죠.
    요약하면 1) 작가의 역량이 캐릭터의 good과 evil, lawful과 chaos의 성향구분을 확실히 하여 스토리를 끌어나가기에 부족하다.
    2) 그러다보니 피상적으로 생각하는 먼치킨적인 설정이나 말도 안되는 내용을 때려넣기 쉬운 특이 종족을 주인공으로 선택한다.(예..이계로 날아가는 현대인, 마족 등등)
    3) 그 중에서 대강 자료를 찾아도 적당히 쓸 수 있는 대상을 찾다보니 아무래도 뭔가 잘 모르겠는 lawful good의 천족보다는 적당히 설정한 다음 이름만 마족을 붙인다.
    는게 요즘 추세가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방정식
    작성일
    06.01.02 13:38
    No. 16

    요즘 마족은 마족이 아닙니다. 마기를 다룰 줄 아는 인간일 뿐이지.
    마족이란 녀석들이 악마 같은 속성은 눈꼽만큼도 없으니...
    진짜 마족이란 모름지기 남을 속이며 즐거움을 얻고, 살인으로 쾌감을 느끼며 인간을 파멸시키고 그 영혼을 수집해야 하는 법이거늘. 뭐뭐교 때문에 천사가 싫은 이유는 알만하지만 그렇다고 악마를 높게 쳐주는 요즘 추세는 정말...
    개인적으로 악마를 가장 잘 표현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퇴마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하하하하™
    작성일
    06.01.02 13:40
    No. 17

    악이 더 매력적인듯해요+_+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청포도
    작성일
    06.01.02 13:49
    No. 18

    시그룬님말씀에 매우 동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루시펠13
    작성일
    06.01.02 14:29
    No. 19

    요즘 추세라고 해야할것 같습니다.

    사실 순수한 선은 순수한 악에 비해 결코 양순한(?) 것이 아니랍니다.

    가장 무서운 폭력은 순수함에서 나옵니다.

    즉, 악이라서 잔인한것이 아니라 순수에 가까울수록 잔인할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인공이 선이 아닌 악에서 출발하는것은 작가님들이 독자들의 취향에 맞춘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호쾌함..

    그것이 요즘 장르 문학의 주요 컨셉이고 그것을 독자들이 쉽게 받아들이기에 순수선보다 순수악의 존재가 어울린다라고 생각하기에-주요 독자층이 그렇기에- 작가도 그렇게 따라가는것이라고 봅니다.

    물론 일부 작가분의 글의 경우에는 순수 선과 악에 대한 고민이 별로 보이지 않는 글들도 있기도 합니다만 독자에게 어필하기 쉬운것을 따라가려다 그렇게 되기도 한다는것죠.

    독자층이 아무래도 연령층이 낮으니 쉽게 이해받아야 하기에 독자가 원하는 것을 쉽게 보여주기 위해 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LoveF3
    작성일
    06.01.02 15:19
    No. 20

    마족이 더 노출이 높아서... 퍼퍼퍽~ 퍽!

    어두침침한 게 분위기도 좋고, 스스로 자체를 깨끗하다고 하는 위선자보다 타락할 만큼 타락해서 완전한 검은색처럼 순수함이 있는 마족이 더 좋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릴리엘
    작성일
    06.01.02 16:23
    No. 21

    성향이 질서-선이라면....

    최악의 성향 중 하나로 꼽힙니다.

    첫째로 자유로운 행동 불가.

    둘째로 내가 무조건 옮으니 악즉참!! 이라면서 싸그리 다 죽여버림.

    한마디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주역으로 적절치 못 해요.

    힘이 약하면 일찍 죽어버리고, 강하면 먼치킨이 되어버리고.

    이야기 전개에 있어서 반전이니 변수 같은 것도 없이 무조건 외길진행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콜로서스
    작성일
    06.01.02 20:51
    No. 22

    아무래도 천사라는게 착한일만하고 악마에게도 당하는역활이 많으니 어느만화에서는 천사는 여자로 악마는 남자로 묘사한것도 봣다는 ㅋ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6807 한담 요즘 소설에서는 드래곤이 주인공의 들러리로.... +23 Lv.65 극성무진 06.01.02 925 0
36806 한담 현대물 추천 부탁드려요... +12 Lv.99 ehqur 06.01.02 579 0
36805 한담 제 선호작 추천 겸 묻고 싶은 것! +4 Lv.1 Muna 06.01.02 423 0
36804 한담 올해 최고의 문구 +13 Lv.13 피어스 06.01.02 623 0
36803 한담 고무판의 진주 '참요기담' +7 Lv.52 카스D 06.01.02 623 0
36802 한담 제 선작에 없는걸로 고무판글 추천 부탁해요 +11 Lv.1 우유냥 06.01.02 472 0
36801 한담 소설추천 받습니다! +5 Lv.2 술취한퇴끼 06.01.02 407 0
36800 한담 추천 부탁드립니다. +8 Lv.1 아르시엘 06.01.02 261 0
36799 한담 무무진경~~~ 나왔나요? +5 Lv.1 palmy10 06.01.02 323 0
36798 한담 월영신님의 새글 목검무신 어디 있는 겁니까? +4 Lv.42 자묵 06.01.02 495 0
36797 한담 요즘 무협 중 +3 Lv.51 ImFe 06.01.02 344 0
36796 한담 연재한담에 이런글이~??? +14 Lv.5 KOREA진 06.01.02 419 0
36795 한담 궁 굼 한 게 있 습 니 다 !!!! +5 Lv.80 하늘이좋다 06.01.02 194 0
36794 한담 추천하고 추천받습니다...ㅋ +9 Lv.1 구완공 06.01.02 510 0
36793 한담 가슴을 움직이는 글들에 대해.. (친왕록에 관해) +10 Lv.99 코코아빠 06.01.02 583 0
36792 한담 요즘 우리동네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현상... +21 Lv.1 한웅 06.01.02 793 0
36791 한담 [필독]요즘 나오는 무협물들의 이해가 안가는 몃가... +25 Lv.85 진명이당 06.01.02 1,029 0
36790 한담 신년액땜인지-_-;; 간신히 위기 탈출 +21 묘인(妙人) 06.01.02 332 0
36789 한담 추천부탁드립니다. +6 幽靈君 06.01.02 138 0
36788 한담 그림자무사 공구 한답니다! +3 Lv.48 흑황 06.01.02 312 0
36787 한담 [추천] 몇가지 (퓨전) 판타지들 +10 Lv.9 Acea 06.01.02 1,024 0
36786 한담 추천좀 부탁 드립니다..고수님들~ +4 Lv.18 紫霞神劍 06.01.02 208 0
36785 한담 소드마스터에 대한 압박감... +6 Lv.34 노경찬 06.01.02 623 0
36784 한담 에 궁금하네요 이런준공이 나오는 ~~~ +10 Lv.1 파란레몬 06.01.02 378 0
36783 한담 무협 추천 바랍니다 +6 Lv.82 한수아래 06.01.02 250 0
36782 한담 책방알바를 하면서 권왕무적을 보았는데..... +14 Lv.65 극성무진 06.01.02 1,136 0
36781 한담 좋은 이야기거리 없을까요? +4 Lv.93 초록늑대별 06.01.02 117 0
36780 한담 [판타지추천] AERO님의 슬래쉬더트래쉬 +7 떡볶이사리 06.01.02 330 0
36779 한담 확실히 옜날에비해 ........ +7 Lv.1 파란레몬 06.01.02 271 0
36778 한담 [추천] 밤이 외로울때 찍으세요.. +10 Lv.1 빙월 06.01.02 635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