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내나는 남자.

갑자기 글을 쓰다가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오직, 남자 주인공 한 명의 시점에서 미지의 세계를 탐험합니다.

하렘 NO, 연에 감정 NO, 복수 NO 

오직, 강함만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는 그런 소설을 쓰고 싶다고 말이죠.

하지만, 글을 2개 쓰고 있는 입장에서 그것도 힘들게 허덕이고 쓰고 있는 저에게는 불가능하다는 생각과 함께 이런 주제를 가진 소설이 있으면 읽고 싶네요.

이런 주제를 가진 소설이 있나요?

 

[덕귀]

소설은 아니고 돌격남자훈련소라고 왠지 땀내나는 만화가 있었던것 같네요

[룰창조]

찾았네요. 호오 느낌 좋은데요.

[이염]

흠..더 세컨드..한번 봐보세요
완결난지 한참된거라 여기는 없구요.
강해지기 위해 많은 걸 감내하는 소설입니다

[룰창조]

흐음 책이더군요. 한 번 찾아 봐야겠습니다.

[하영민]

더세컨드는 정말 숨겨진 명작이지요.
문제라면 그 당시 기준으로는 조기완결이라고 단정할 정도로,
빠르게 완결난 책이라서 구하기가 꽤나 어려울듯 합니다..[..]

[dklljjy]

이계 부주인공의 라이벌로서 귀족 주인공이 고통스런 신체단련하는 소설 맞죠? 완전 슬펐던 걸로 기억하는데..

[Qwerty12..]

2차대전 군인들의 이야기를 한 남자 입장에서 다룬 소설은 별로 신가요?

[룰창조]

군인 이야기도 괜찮습니다. 치열함을 보려는 것이니까요.

[Qwerty12..]

흐음 그러면 혹시 자추도 가능할런지 모르겠네요^^;; 태평양 전쟁을 다루고 있는데 취향을 많이 타기는 하지만 한 번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ㅎㅎ

[Scintill..]

로빈슨크루소가 의외로 상황에 부합하는 글 같습니다. 강함은 아니더라도 남자 혼자서 생존을 위해 분투한다는 점. 미지의 세계를 탐험한다는 점.

[룰창조]

로빈슨크루소 재미나게 봤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