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 R모君[僞]
- 05.12.20 21:22
- No. 1
-
- Lv.38 루이나스
- 05.12.20 21:25
- No. 2
-
- Lv.99 노란병아리
- 05.12.20 21:25
- No. 3
-
- Lv.71 악플쟁이
- 05.12.20 21:26
- No. 4
-
- [草木]
- 05.12.20 21:26
- No. 5
-
- R모君[僞]
- 05.12.20 21:27
- No. 6
-
- [草木]
- 05.12.20 21:28
- No. 7
-
- Lv.54 야채별
- 05.12.20 21:29
- No. 8
-
- Lv.96 무우말랭이
- 05.12.20 21:31
- No. 9
-
- Lv.11 서뇽
- 05.12.20 21:47
- No. 10
-
- Lv.99 CrazyBea..
- 05.12.20 21:48
- No. 11
-
- Lv.71 악플쟁이
- 05.12.20 22:04
- No. 12
-
- 고공
- 05.12.20 22:13
- No. 13
-
- Lv.80 콜로서스
- 05.12.20 22:29
- No. 14
-
- Lv.11 서뇽
- 05.12.20 22:50
- No. 15
-
- Lv.1 중지[重止]
- 05.12.20 22:51
- No. 16
-
- Lv.99 PocaPoca
- 05.12.20 23:32
- No. 17
-
- Lv.19 다비주
- 05.12.20 23:33
- No. 18
-
- Lv.2 寂滅과自然
- 05.12.21 04:04
- No. 19
地下徹星追行[지하철성추행]
해석:지하를 관통한 별을 따라 움직인다.
---------------------------
추행은 굳이 해석을 하자면 '따라서 움직인다'가 아니라 '지난 행동' 즉 과거의 행동이란 뜻입니다.
또한 한문을 조금이라도 구사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관통한다는 뜻으로 徹자는 쓰지도 않습니다. 徹자는 철저하다, 관철시키다, 냉철하다 등의 말에서나 쓰입니다(무얼 물리적으로 뚫는 게 아니라 의지력이 통하다,는 의미). 무엇을 꿰뚫는다는 의미에서의 글자는 貫자가 가장 대표적인데 굳이 '徹자를 쓴 것은 그 의도가 '지하철성추행'이라는 문장에 억지로 꿰어 맞추어졌기 때문이겠지요;;
저 위엣 말을 억지로 해석하면
'지하로 통하는 별 지난 행동'이라는 괴상망측한, 말도 되지 않는 말이 되지요;;
Comment '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