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이상한게 무협소설들은 한자가 없으면
재미가 반감되지는 않는 것 같지만...
간간히 한자가 붙어있으면 뭐라 해야할까..
뭐가 좀 있어보인달까... 재미가 좀 더 있어보인달까...
뭐가 있어 보여서 재미가 더 있는 건지는 모르지만...
전 한자가 없는 글보다는 너무 많지는 않지만
적당히 있는게 더 재밌는 것 같네요.
나만 그런가.. =_=;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어째 이상한게 무협소설들은 한자가 없으면
재미가 반감되지는 않는 것 같지만...
간간히 한자가 붙어있으면 뭐라 해야할까..
뭐가 좀 있어보인달까... 재미가 좀 더 있어보인달까...
뭐가 있어 보여서 재미가 더 있는 건지는 모르지만...
전 한자가 없는 글보다는 너무 많지는 않지만
적당히 있는게 더 재밌는 것 같네요.
나만 그런가.. =_=;
地下徹星追行[지하철성추행]
해석:지하를 관통한 별을 따라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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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행은 굳이 해석을 하자면 '따라서 움직인다'가 아니라 '지난 행동' 즉 과거의 행동이란 뜻입니다.
또한 한문을 조금이라도 구사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관통한다는 뜻으로 徹자는 쓰지도 않습니다. 徹자는 철저하다, 관철시키다, 냉철하다 등의 말에서나 쓰입니다(무얼 물리적으로 뚫는 게 아니라 의지력이 통하다,는 의미). 무엇을 꿰뚫는다는 의미에서의 글자는 貫자가 가장 대표적인데 굳이 '徹자를 쓴 것은 그 의도가 '지하철성추행'이라는 문장에 억지로 꿰어 맞추어졌기 때문이겠지요;;
저 위엣 말을 억지로 해석하면
'지하로 통하는 별 지난 행동'이라는 괴상망측한, 말도 되지 않는 말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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