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 Lv.99 밸리스카이
- 05.12.19 02:18
- No. 1
-
- Lv.1 눈오는길
- 05.12.19 02:30
- No. 2
-
- Lv.32 삐라
- 05.12.19 02:43
- No. 3
-
- Lv.99 유랑무인
- 05.12.19 02:48
- No. 4
-
- Lv.51 蒼悟
- 05.12.19 02:52
- No. 5
-
- 라디언스
- 05.12.19 02:54
- No. 6
-
- 라디언스
- 05.12.19 02:57
- No. 7
-
- Lv.26 프시케
- 05.12.19 02:59
- No. 8
-
- Lv.19 등짐꾼
- 05.12.19 03:19
- No. 9
뭐 일반인이 모르는 것도 당연할 것이고
솔직히 사대주의를 하던 시대에 과거에 있던 우리 진법들도
어딘가로 사라졌으리라고 생각됩니다.
그 후에 일제시대에 그나마 명맥을 이어가고 있던것이
좀 더 줄어들었겠지요??
그러고 나면 이제 남의 나라에서 우리나라 진법을 자 이것은
우리의 것이다!! 라고 말해도 모르는 겁니다....
우리나라같은 경우에는 지금남아있는 역사속에서도
수많은 나라들이 전쟁을 하였으리라 생각됩니다.
그 속에서 진법같은것이 없었으리라곤 생각되지 않지만..
.......
아..낼 태이크홈 시험 제출해야하는데 뭐하는 짓인지
미루고 미루다 지금 하는데 지금도 안하고 이짓이니..ㅠㅠ -
- 가정(假政)
- 05.12.19 03:22
- No. 10
-
- Lv.57 능운생
- 05.12.19 03:35
- No. 11
제가 아는 바를 간단하게 쓰고 싶군요.
진법이라고 하면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게 병법에서 적을 무찌르기 위해 병을 효율적으로 부릴 때 쓰는전술, 전략 정도라고나 할까요.
이는 팔진도에서 비롯되었는데 팔진도란 중군을 중심으로 전후좌우에다 네 구석까지 포함한 여덟 방위에 병을 배치하는 전술이지요.
이런 위치를 명명하는데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일반적인 호칭은
천, 지, 풍, 운, 용, 호, 조, 사 등 여덟 가지라고 하더군요.
물론 절대적인 이름은 아니에요. 손자나 오자, 제갈공명 등 머리가 뛰어난 사람들은 나름대로 다른 이름을 붙여 사용했으니까요.
학익진은 여기서 파생된 병법 상의 여러 진법 중의 하나라고 알고 있습니다.
학익진: 학의 날개를 본 뜬 진법.
어린진: 고기 비늘을 본 뜬 진법.
방원진: 팔방을 포위하는 진법.
장사진: 긴 뱀을 본 뜬 진법.
조익진; 학익진과 유사한 새의 날개를 본 뜬 진법.
오방진: 오행의 원리를 이용해 다섯 방위만을 차단하는 진법.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들 진법은 실제 병가에서 채택해 사용하는 진법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무협에서 기본 팔문진에 음양오행의 이론과 팔괘의 무궁무진한 변화를 가미한 위에 내공과 독까지 염두에 두고 창안되는 진법과는 좀 다르다고나 할까요.
답이 좀 되었는지 모르겠군요.
열심히 쓰기는 했는데---. ㅎㅎㅎ. -
- Lv.70 악플쟁이
- 05.12.19 04:03
- No. 12
-
- Lv.2 人言可畏
- 05.12.19 04:43
- No. 13
학익진이 유명하긴 하지만 이순신 장군이 자주 쓰시던 진으로는 그 절묘하고, 그 이름도 찬란한 일.자.진이 있지 않습니까? 너무 쉬워서 진같지도 않게 여겨지기도 하지만요. 의외로 그게 또 제대로 쓰기가 어렵다던데.....쩝!
전 평소 무협소설을 읽으면서 정말 궁금한 게 있었습니다. 이 기회를 빌어 궁금증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뭐냐면..... 진 안에 갇히는 게 가능한가요? 정말로 환상미리진이니 탈혼진이니 해서 그안에 갇히면 환상을 보고 길을 읽기도 하며 죽기도 할까요? 허무맹랑한 근거라도 좋으니 근거가 어딘지 정말 궁금합니다. -
- SL
- 05.12.19 06:09
- No. 14
-
- Lv.1 파란레몬
- 05.12.19 07:45
- No. 15
-
- Lv.1 보아
- 05.12.19 07:59
- No. 16
-
- Lv.68 뱀발
- 05.12.19 08:25
- No. 17
-
- Lv.1 관영이
- 05.12.19 08:55
- No. 18
-
- Lv.52 YoShI
- 05.12.19 12:10
- No. 19
-
- Lv.64 극성무진
- 05.12.19 12:33
- No. 20
-
- Lv.4 [탈퇴계정]
- 05.12.19 13:26
- No. 21
-
- Lv.99 부르지마라
- 05.12.19 14:06
- No. 22
-
- Lv.39 밤에걷는자
- 05.12.19 14:08
- No. 23
-
- Lv.83 MoH
- 05.12.19 15:32
- No. 24
참으로 다채로운 말이 많은데... 다소 과장된 말을 발견했습니다. 진형의 이름이 무엇이건 그 기원이 어느 한 국가에서 전래된것이 적습니다. 각 국가와 국가간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각자 진형을 개발하고 연구하다보니 그 문물 수준에 맞는 진형이 만들어지고 그 진형들의 유사성 또한 높습니다. 애초에 제갈량이 팔진도(진법)를 만들었다는 것은 허언입니다. 조금만 찾아보시면 제갈량은 팔진의 운용에 능했다 라는 것은 나오지요. 이순신 장군이 학익진을 썼다해서 그것이 어디서 도래했다느니 하는 건 좀 무의미하다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해전에서 이순신 이전에 학익진이나 진법을 썼다는 소리는 들은 적 없습니다. 넬슨도 후대인물이고 이순신 이전에는 거의 보딩전술을 썼으니까요.
-
- Lv.99 금기린
- 05.12.19 16:08
- No. 25
Commen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