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5.06.05 14:51
조회
525

- 프롤로그 -

 

어느 날인가? 정확하게 잘 모르겠다.

언제부터인가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그런 일이

내게 일어나고 있다.

잠을 잘 때도, 잠을 자고 있지 않을 때도..

 

무엇일까?,

왜!, 이런 것을 보게 되는 건지!,

 

항상 이런 것은 아니다.

예고도 없이,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

앞뒤를 연결하기가 어렵다.

 

먼, 아님, 가까운 미래!,

내게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된 것인가!,

 

무엇인가!, 내가 내 자신에게 암시를 하려는 것처럼!,

무엇인가를 알려주려는 것처럼!,

  

아이슈타인이 말한 것처럼,

빛의 속도로 이동할 경우,

과거나 미래로 갈수 있다고 한 말처럼,

정말 내게 미래가 지금 존재 하는가!,

 

지금 이 시점에서 현재,

과거 그리고 미래가 동시에 존재 한단 말인가!,

 

난 어려서부터 타임머신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나 미래로 여행하는,

그런 상상을 하곤 했다.

 

그런데 지금 내게 일어나고 있는 일은,

타임머신 안에 있는 것도 아닌데,

내게 지금 보이고 있는 것은, 과연 뭐라고 말해야 할까!,

마치 영화를 보는 것같이, 분명 지금 내 눈에 보이는 것은,

바로 나다!,

 

난 어디론가 가고 있다.

주위에 보이는 건물들,

건물들은 어림잡아도 200층은 헐 씬 넘어 보이는

초고층 빌딩들이다.

 

빌딩들 밑으로 걸어가는 많은 사람들,

그리고 바쁘게 움직이는 물체들!,

이 물체는 30내지 50Cm 정도 지상을 떠서 다닌다.

 

자동차라고 말해야하나, 아님 비행정이라고 해야 하나,

사람들이 이것을 자동차처럼 타고 다닌다.

분명 현재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들이다.

 

난 지금 꿈을 꾸고 있는 것은 아니다.

잠시 거실 소파에 앉아서 잠시 눈을 감았을 뿐이다.

 

나는 무엇으로부터,

멀리 벗어나려고 하는 것처럼 주위를 살피며 가고 있다.

마치 007의 한 장면처럼,

스파이가 되어서 어디론가 가는 것 같다.

어디론가 가는 내 모습이 보인다.

 

처음 이런 것을 볼 때는 내 모습이 나인지,

아닌지 분간 할 수 없을 정도로 희미하게 보였다.

다른 주변 풍경은 또렷이 보였지만,

유난히 내 모습만 그랬다.

 

하지만, 이런 일이 계속해서 일어나게 되면서,

내 모습이 점점 또렷이 보이기 시작했다.

가까운 미래인지, 먼 미래인지는 몰라도,

지금 보이는 내 모습은, 지금 현재의 내 모습과

전혀 틀리지 않았다.

 

 

나이를 전혀 먹지 않은, 지금 현재 나이처럼 보인다.

가능한 일인가!,

 

 

지금 보이는 풍경은, 분명!,

가까운 미래라기보다, 먼 미래처럼 보이는데,

내 모습은 하나도 변함이 없다는 것이!,

 

 

이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되고 있었다.

 

 

먼 미래,

내 모습으로부터!..

  

 

‘ 2030년, 슈퍼 히어로의 탄생 ’

https://blog.munpia.com/asks7232/novel/34719

 

 

‘ 2030년, 슈퍼 히어로의 탄생 ’은

완결된 작품을 연재하는 것입니다.

 

끝까지 사랑해주시고 애독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모두 즐거운 시간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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