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1

  • 작성자
    Lv.1 서요
    작성일
    05.12.12 04:26
    No. 1

    나름대로 일리가 있는 말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얼랏
    작성일
    05.12.12 04:26
    No. 2

    푸하하하하하;;; 동네 평정기도 나름대로 재밌겠는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불멸의망치
    작성일
    05.12.12 04:31
    No. 3

    같은 자질과 능력, 정신력을 지녔어도 결국 기연을 얻은 이가 그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이름을 남기는 것이겠죠.
    그 수많은 적들과 난관을 무슨 재주로 맨몸으로 물리치겠습니까?
    예전에 왜 다 주인공들이 영웅이지? 라고 생각하며 불만이였는데 어느날 깨달은게 영웅이 아닌 이들은 중간에 다 뒈져버려서, 결국 영웅만이 끝까지 이야기를 남길 수 있다는 간단한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_-;;;;
    결국 이름을 남길 수 있는 이들은 영웅, 용사급의 자들이고, 그런 능력이 없다면 중간에 적에게 죽었겠죠. 그리고 그런 능력을 지니려면 타고난 자질만으로는 역부족, 결국 기연과 인연으로 인맥을 쌓고 능력을 업그레이드해야겠죠. 적들도 바보 머저리가 아닌 이상 잘난 놈들이 수두룩하니.
    언제가 본 글인데 이계진입깽판물에서 왜 다 기연이냐 라고 불만인 글에 달린 리플이 아마 무수히 많은 이들이 이계로 갔지만 굶어죽고 맞아죽고 잡아먹히고 얼어죽고, 결국 기연을 얻은 이만이 살아남아 이름을 남기고 이계물은 그런 이들의 이야기니 어쩔 수 없다는 것이었죠.
    이계진입하자마자 죽어버리면 글을 쓸 수가 없으니......
    분명 우리 주위에도 이계로 차원소환되었지만 굶어죽어 족적을 남기지 못하는 불우한 이웃들이 있을겁니다. 아직 기연을 못얻어서 우리가 그 이계인들을 모르는 것이죠. -_-;;;;
    그냥 헛소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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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4 재우너
    작성일
    05.12.12 04:48
    No. 4

    친왕록 보세요
    기연 없습니다. 무공 그냥 중상 정도입니다.(전쟁장수정도?)
    천재 아니고 노력은 하지만 보통열심히 사는사람들 수준입니다.
    미인은 나옵니다. 일단 왕이니까 ㅡ,.ㅡ 마누라도 이쁨
    주위에 엄청난 인간들.. 조정 중신들..

    대충 비슷한건 있어도 거의 대부분 기존 무협과 다르고
    그래도 재미있더군요. 신선하고
    기연에 질리신 분들이라면 강추입니다. 단 하나도 안나옵니다.
    쌈박질좀 잘하는 강호 늙은이 사부도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공갈서생
    작성일
    05.12.12 04:55
    No. 5

    마섬쾌도님께서 말씀하신것이

    rpg학의 다중 용사설이죠

    rpg에서 마왕을 죽이려고 결성되는 파티는 많지만 결국 마왕을 죽이는것은 단 하나의 파티죠

    결국 2등은 기억되지 않는 것과 동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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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불멸의망치
    작성일
    05.12.12 05:16
    No. 6

    왜 다 전설이나 신화의 주인공은 잘났지? 좀 평범한 놈이 전설이나 신화에 나오면 안되나 생각했었지만 나중에 그런 놈이 신화나 전설에 나올 이유가 하등 없다는 것을 깨달았죠. 그런 놈은 나올 수가 없다. 그런 놈이 나오니 신화이고 전설이다.
    아주 간단하고 단순한 사실인데 가끔 그것을 모르거 있다가 깨닫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게 무협이나 환타지에서 깨달음으로 막힌 단계를 뚫고 업그레이드 하는 것과 거의 같더군요.
    아주 단순한 발상의 전환이나 깨달음, 아주 단순한 사실을 알게되는 것 뿐인데 그 순간 실제로 제 사고력에 어떤 새로운 길-지름길같은 것이 뚫리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실제 사고력이 업그레이드되는 것 같았어요.
    님들도 실제 그런 경우 계실겁니다.
    높은 단계에서는 몸보다 그런 깨달음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 소설만의 뻥은 아닌듯 싶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Acea
    작성일
    05.12.12 05:56
    No. 7

    주인공이 노력하는 수재형이면 기연따위는 없어도... 훗(....;;;;)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강오환
    작성일
    05.12.12 06:10
    No. 8

    소설은 살아남은 자들의 이야기!!

    평범한놈이 이계가서 기연없다면 사망하시는게 당연하고
    주위에 거물이 없다면 박진감넘치는 이야기가 줄어드는게 당연하고



    이런글들은 항상 이렇게 누군가가 꼬리잡기식 글을 올리는게 당연하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꿈꾸는하늘
    작성일
    05.12.12 06:34
    No. 9

    친왕록이라고 기연이 안나오진 않습니다. 꼭 영약이 나오고 무슨 대단한 비급을 얻어야만 기연은 아니지요. 훌륭한 스승을 만나는 것도 기연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비애지한
    작성일
    05.12.12 06:54
    No. 10

    친왕록에서는 기연이라기 보다는 배경이라고 하는게 더 나을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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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9 등짐꾼
    작성일
    05.12.12 09:06
    No. 11

    타고난 자질이나 배경 등도
    기연이라고 하면 기연일 수 있지요.
    난세가 영웅을 부른다고 하지 않습니까?
    평온하기만한 세상에선 영웅이 나타날 수 없습니다.
    모든 시대적 상황이나 타고난 성품 자질 배경 등도
    기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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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호부호자
    작성일
    05.12.12 09:24
    No. 12

    흠...친왕록은 읽어보지 않았지만

    '왕'이라는 것....이건 무공고수보다 더한 기연이라고 보는데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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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5.12.12 09:34
    No. 13
  • 작성자
    별이진다네
    작성일
    05.12.12 09:52
    No. 14

    12//동감합니다. 황제의 자식?으로 태어나는건 로또 1등 연속 당첨보다 더 힘들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빙월
    작성일
    05.12.12 11:19
    No. 15

    배경도 없고 능력도 없는

    허름한 고아 거지의 이야기..


    1월 1일
    빵을 주워먹었다.

    1월 2일
    오늘은 굶었다.

    1월 3일
    내일 무투대회가 열린다고 한다.

    1월 4일
    무투장 밖에서 함성을 들으며 땅바닥의 개미를 구경했다.



    0-_-;;; 재미없어!!!!!!!!!!!

    판타지나 무협이나.. 재주없고 무능하고 기연없는 주인공이
    나와서 노는건 그다지 달갑지 않지요..
    풀어나갈 스토리도 없구요..

    그래서 타이의 대모험같은 드래곤퀘스트 시리즈들의 법칙이
    있는거구요.. 평범->위기->기연->승리->위기->기연->승리


    하얀늑대들이나
    녹정기 같은 무력이라곤 쥐톨도 없이 스토리를 전개해나가는 캐릭들도

    타고난 말빨이라는 실력이 있고
    주변에서 그를 지켜줄 혹은 그를 받침해줄 뒷배경이 존재하고 있지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빙월
    작성일
    05.12.12 11:21
    No. 16

    건담을 볼때..

    건담의 스토리가..

    병사의 하루하루 일상생활이 나오다가
    마지막회에 출격해서 건당에게 한방에 죽는 자크의 조종사라면
    누가 보겠습니까 어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극성무진
    작성일
    05.12.12 11:25
    No. 17

    평범하다는 캐릭리터도 결국 남들보다 보언가 뛰어난것이 있지요^^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키라라라
    작성일
    05.12.12 14:14
    No. 18

    점소이 작삼을 보세요. 기연없어도 더럽게 재밌다는 것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날랭
    작성일
    05.12.12 19:22
    No. 19

    기연이 마구 비켜가는 '백전백패' 같은 작품을 보더라도..
    무공에 대한 끝없는 집념을 가진 주인공의 성품 자체가 '주인공 스러움'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결국, 독자들이 책을 읽으면서 즐거움을 얻기 위해서는, 주인공을 통해서 대리만족을 얻을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쏭범
    작성일
    05.12.12 19:48
    No. 20

    저두 그렇게 생각해요

    주인공이 그런게 없으면 왜 주인공이겟어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일리
    작성일
    05.12.12 20:03
    No. 21

    맞아요..친왕록에서...기연은 없지만... 배경이 있잖아요..돈 있고 신분있고..그걸로 훌륭한 스승도 얻고...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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