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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글을 쓰기보단 수정을 추구하는 편이라. 하루 10KB라면 ... 상상도 못 하죠. 저는 왠지 저의 글을 볼 때보다 계속해서 수정하고픈 마음이 줄기줄기 솟구칩니다.
이 문장이 어색한 것 같아, 어느 걸로 바꿀까?
아, 이야기 이어야지. 어디 보자아~
응? 이 문장이 왜 이래? 내가 이렇게 쓴 거야? 그럴 리가 없잖아아아아아!
좋지이, 이렇게 바꾸는 거야. 음흐흐흐흐흐흐흐.
아, 이야기 써야지. 어디 보자아~
우씨! 이거 문장이 왜 이래! 이건 이렇게~~~~~~~~~~
.........................................
하루에 10KB?
대체 어떻게 쓰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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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일만에 탈락하는것이 과연쓸모없는 일일까요. 생각하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 아니라고 봅니다.

경험? 그런게 아니죠. 그런 간단한 말은 아닐겁니다.

마음이죠. '해보고 싶었다.' '해봐야지.' '할 수 있을까?' 등등... 참가 신청만으로도 자신의 능력을 돌아볼 수 있는 마음만 얻을 수 있다면 그것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일지감치 고민하지 마세요. 탈락하면 어떨까요? 참가 기간동안 자신이 생각했던 것들은 소중할겁니다.

...너무 횡설수설인가요? 하하. 결론으로 말하자면 미리부터 고민하고, 자신이 행한 일을 후회하지 마세요. 자신이 생각하고, 마음으로 느끼는 것은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라고 충고해 드리겠습니다. 하하. 좋은 글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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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연참대전에 상관없이 기냥 2~3일에 한번씩 꾸준히 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 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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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하실거라면 참가에 의미를 두시는 것도...^^
참가안하신다고 해도 뭐라하는 사람은 없죠...
독자들은 기다리는 글이 극악에 연재라도...
제발 글좀 빨리 올려주세요... 아니면 선호작 삭제죠...^^
굳이 연참대전은 참가 안하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고무판을 자주 찾는 독자로서...
글 쓰는 모든 작가분이 그 대전에 참가했으면 하는 맘은 있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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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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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포기하지 마시고 3, 4일 실제로 해보십시요. 고민, 고민하시며 양과 시간에 쫓기시다보면 이리 저리 회의도 심각하게 하실 기회도 될 것이고, 또 어찌 일주일 연속 쓰게 되실 수도 있겠죠. 신청하신 것으로 보아 연참에 대한 욕구가 본래 가슴 속에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일이 코 앞에 닥치면 이런 저런 이유를 대고 주저주저하는 것이 보통 사람들의 일상입니다. 일단 해보셔야 다음에 절대로 참가하지 말아야지, 또는 불꽃을 태우도록 연습해야지 하는 결론을 내리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일단 크게 지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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