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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정사공존이 되는 이유는 대부분...사파가 사파의탈을쓴정파 이기 때문이지 않을련지...

그리고 새외가 맞는말이지만, 중국식의 편협한 발상에 의해 세외를 쓴다지요. (자기네들이 세계의 중심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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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정파가 아무리 타락하고
사파가 좋은 곳이라고 설정해도 정파가 정파라고 부리는만큼
정말 정파인 다운 사람도 많겠죠....
다만 평소 출세형 인물이 아니라서 추줄당한 경우가 많은데...
뭐 사파가 주인공이라고 그런 인물들은 싸그리 죽이는 경우는
드물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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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이 세상의 중심이라는 편협한 발상이라면 새외보다는 오히려 世外(세상 바깥)라고 하는 게 더 심한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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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쟁이님이 말하시는 건 세외라고 쓰는 이유가 중국의 편협한 발상 때문이라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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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말은, '변방'이라고 하는 것보다 '(사람이 사는) 세상 바깥'이라고 하는 쪽이 훨씬 더 강화된 중화사상이 아닐까,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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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원래 새외를 써야 되는데..중국의 편협한 발상때문에 세외라고 써서 지금도 세외라고 굳혀진거 아닌가요??(세외를 어디서 처음 썼는지는 모르겠지만...이걸 알면 확실해 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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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 뜻이었군요. 새외를 세외로 잘못 쓰기 시작한 것은 한자를 제대로 배우지 않은 중고등학생, 대학생 등 젊은 사람들이 글을 많이 쓰는 근래의 일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변방 새(塞)보다 세상 세(世)가 많이 쓰이는 글자이고, 뜻도 비슷, 발음도 비슷하다보니 잘못 쓰는 것이겠지요.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런 게 아니었는데 어째 자꾸만 새외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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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 끄덕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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