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릴까말까 하다가 아래 오늘은 글이 안올라와 홍보를 못 하시겠다는 분이 계셔서 슬쩍 올려봅니다 ㅋ
얼마전에 오랜만에 다음에 로그인을 했습니다.(아마 몇 년만에 한 듯 합니다. 메일이 9999+라고 돼 있었거든요^^;) 그리고 해킹을 당했는지 다른 카페에서 강퇴를 당했다는 팝업이 뜨더군요;;
그래서 일부 카페를 남겨두고 정리를 하던 도중 옛날에 가입한 인터넷소설카페를 발견하고 오랜만에 들어가 봤습니다.
그곳에 제가 정확히 14년 전에 썼던 글이 있더군요. 01년도에 등록된 글이;;;;
7년 전에 완결 낸 서재의 글도 지금 읽으면 엄청난 무리수 설정에 손발이 오그라져 없어질 것 같아 읽지 못 하는데 그보다 더 오래 된 14년 전 글이라니;;;;
정말 제가 글을 쓰기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서 연재를 했던 글이더군요;
그래도 오랜만에 한 번 볼까 하는 생각에 클릭을 했더니 카페 등급이 안 되서 못 읽는 다는군요 ㅎㅎ;
제가 쓴 글을 제가 못 읽는 아이러니가 일어나니 허탈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글은 못 읽었지만 그 카페는 정리하지 않고 남겨 두었습니다^^;
차마 탈퇴를 누를 수가 없더라고요 ㅋㅋ;
그래도 나름 풋풋함이랄까 그런게 있긴 있었겠죠? 있었다고 믿고 싶네요(지금도 풋풋하긴 합니다! 발전이 없달까요 ㅠ)
아무튼 이제 홍보 타이밍입니다 어서 준비 된 홍보글을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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