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문피아 이용 5년 첫 추천기

작성자
Lv.90 연참할께요
작성
15.05.20 21:40
조회
1,576

안녕하세요.


첫 추천에다가 휴대폰이다 보니 오타가 있을 수 있고 작품의 링크를 걸 방법이 없어서 일단 사과말씀부터 드립니다.


그럼 추천을 하는 이유부터 시작하지요.


현대물에 포탈이 있고 요리사였던 주인공이 헌터로 각성합니다. 요리과 관련된  능력을 각성한 주인공은 몬스터를 사냥하러 갔다가 본의 아니게 악의 세력의 정점에있는 끝판왕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수많은 독자들이 대거 맨탈이 털렸고 수백개의 댓글에 작가분의 멘탈도 털렸습니다.


그리고 일주일간 연중을 선언하신 작가님께서는 과감하게 해당 에피소드 6화 분량을 전격 삭제하셨고 요리판타지에 맞게끔 새로운 에피소드를 써내려 가셨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한번 마음을 돌린 단골이 그 음식점을 다시 찾지 않듯이 많은 분들이 선작을 취소하셨고... 조회수 2만을 유지하던 글이 정말 안타깝게도 유료화 이후 조회수가 급감해버렸습니다.


그럼에도 추천을 하는 이유는 장르가 너무가 특이합니다. 그리고 그 장르를 작가님께서는 뻔한듯 뻔하지 않은 에피소드를 넣어서 풀어나가십니다.

또한 주인공은 멍청하지 않습니다. 누구보다 노력하고 자신의 앞길을 개척하기 위해서 도박도 하며 현실속의 주인공이 되기위해 노력합니다.


그 속에서 요리에 대한 열정과 한번 쯤 먹어보고 싶은 새로운 메뉴들, 포탈을 통해 넘어오는 이계요리까지.


저는 개연성이 없거나 주인공이 멍청하거나 상황판단 못하는 소설을 싫어합니다. 꾸준이 보는 유료화 작품중에는 컨티뉴, 던전 사냥꾼, 로만의검공, 괴물 배터리, 둠스데이(완) ㅡ 같은 작가의 레이드 커맨더, 카니안의 용자(완), 회귀의 장등을 보고 있습니다. 


아해의장

하얀늑대들

드래곤라자

피를마시는새

눈물을마시는새

폴라리스랩소디

등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흔한 현대 귀환물, 희귀물, 현대판타지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작가의 세계관과 작품속의 세상이 잘 맞물려서 표현되는 것을 중요시합니다.


그렇기에 한번 구매하셔서 보시면 전혀 색다른 현실판타지를 접하실 수 있기에 과감히 추천합니다.


각성! 북경각  ㅡ 전남규


이미 한번 떠나셨던 분들 중에 실망하고 가셨던 분들은 다시 보시면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특히 한화 분량과 연참이 자주있기에 보는 재미가 줄어들지를 않습니다.



Comment ' 13

  • 작성자
    Lv.24 슈타우펜
    작성일
    15.05.20 21:53
    No. 1

    글과는 상관이 없는 내용이지만 저도 요리를 좀 잘 하고 싶네요. 자취하는데 요리를 못해서 항상 사먹습니다. 몇 번 요리를 시도해보았지만 항상 낭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언브로큰
    작성일
    15.05.20 21:54
    No. 2

    힝.. 소장한 유명한작품들 써두시고, 지금 쓰여지고있는 글들은 다 흔하다고 하니 좀 그렇네요.
    북경각.. 그 파트 수정하시고, 꽤 후에 유료로 전환하셨죠..
    저도 유료후 한 15화?정도 더봤던것 같은데 취향차이겠지만 크게 다름을 느끼지는 못했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0 연참할께요
    작성일
    15.05.22 18:09
    No. 3

    저와 비슷한 글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취향을 설명하기보다는 제가 이런 글을 좋아하는데 이걸보니 재미있다고 느꼈다 라는 느낌을 전달하고 싶었어요 ㅎㅎ

    요즘 흔한 판타지 라는건 작품의 독창성과 구성을 말한 거였는데.. 제 선작만 해도 현실. 몬스터. 포탈. 각성자. 가 들어가는 글만 4개나 있네요.

    그러니 흔하다는 표현이 잘못 되지는 않은거겠죠?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필로스
    작성일
    15.05.20 21:55
    No. 4

    http://novel.munpia.com/30937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사인펜
    작성일
    15.05.20 22:58
    No. 5
  • 작성자
    Lv.57 스노윙
    작성일
    15.05.20 23:53
    No. 6

    추강이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퍽맨
    작성일
    15.05.24 11:48
    No. 7

    으아 존나 못썼는데요. 저기명작들 하고 비교하기에 창피한 수준인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퍽맨
    작성일
    15.05.24 11:49
    No. 8

    이딴걸 이영도씨 작품하고 비교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퍽맨
    작성일
    15.05.24 11:50
    No. 9

    주인공이 멍청하거나 개연성 없는 작품 싫어하신다는데 님이 보시는 작품들 대부분이 거기에 해당되는데요 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곰달프
    작성일
    15.05.27 16:54
    No. 10

    못썻다고 어그로끌지마시고 정확히 어떤점이 미비하다라고 지적해줘야 다른사람들도 알아듣죠 무작정 못썻다하는건 그냥 나 얘 싫어 라고 찡찡대는 4살짜리도 할수있는 말입니다.그리고 남이 열심히 쓴글 최소한 밑도끝도 없이 까내리는건 어디서나온 심보세요 ㅋㅋ 그냥넘어가려다 계속 눈에 밟혀서 한마디 적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7 wonsa
    작성일
    15.06.05 00:59
    No. 11

    전 어떤부분에서 거부감이 느꼇나 생각해보니 다른것들은 갠차는데 기억이 잘안나지만 무슨 부장인가 만나러가서 거기서 부장이 막말하고 그걸 감수하고 다들어주다가 갑자기 안한다고하고 머하튼 이상햇어요 정말 돈주고 보기는 아까운 느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7 wonsa
    작성일
    15.06.05 01:01
    No. 12

    그러고 같이 훈련하다 음식만드러가 나참 무슨음식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헐.... 이정도의 느낌 왜 굳이 훈련을 받을까 포인트가 안벌어지니 음식을 못만드는 설정이인가로 기억하억는데 왜 굳이 이걸 돈주고 바야지 하는느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이히힝
    작성일
    15.05.27 22:07
    No. 13

    흠... 저는 뭔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데 장르소설을 오래 읽다보니 글을 읽다보면 미묘하게 거슬리는게 생기는 소설들이 있어요. 그런 소설들을 보면 저도모르게 선작을 취소하거나 읽던걸 그만두게 되는데요. 각성 북경각이 그런 소설들 중에 하나였습니다. 그 처음에 여자가 사업 도와주잖아요? 그 부분에서 미묘한 느낌을 받았고 그 뒤로는 읽지 않게 됐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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