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냐 담배냐 이것이 문제구나!

Why...  

이상하게 글만 쓰면... 담배가 당겨지네요. 

올 들어 힘겹게 담배 끊었는데... 글 시작하니.. 다시 담배가 그리워집니다.   

여러분들은 어때요?

글을 끊냐! 아님 담배를 끊냐! 진짜 고민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때요?  특히 작가분들요.

ps. 좋은 의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_^   

  

   

[[탈퇴계정]]

글과 담배를 둘다 같이하시는 게 좋지 않을런지요..? ^^

[Dr.LEW]

ㅠㅠ 정말 그리하라는 의견은 아니겠지요. Edword님! ^^

[[탈퇴계정]]

웬만하면 담배 끊으세요 ^^
독하게 맘먹고 끊으시면 그 정신으로 글쓰기에 더 몰두하게 되실지도........
덤으로 무병장수를~

[Dr.LEW]

ㅎㅎㅎ 이미 담배 끊었어요.
다시 피우고 싶은 유혹에 돌아버릴 지경입니다. ㅋ!
무엇보다 잼있게 써지다가... 갑자기 글이 막힐 때... 정말 환장합니다.그려! ^-^

[패스트]

전 그냥 피워서...

[[탈퇴계정]]

껌씹으세요~ 턱이 각져질수있는 부작용이 있으나, 저작활동이 뇌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어떤 방법으로 씹느냐에 따라 스트레스도 약~간 해소 하실수 있을듯해요.

[Dr.LEW]

조은 의견같군요. ^^

한번 시도해 보지요. 감사합니다.

[가디록™]

전자담배로 갈아탄지 반년째입니다. 키보드에 재 안떨어지고 피고싶음 피고 집중할때 집중하고 좋아요.

[Dr.LEW]

전자담배 괜찮다고 말은 들었는데... 이미 끊은 담배를 다시 피우라는 의견같아 패스합니당.^^

[[탈퇴계정]]

System: 비흡연자가 질문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Dr.LEW]

당연히 그렇겠지요.
비흡연자가 흡연자의 욕구를 이해하기란 쉽지 않을 겁니다.

절대~ 가까이해서는 안될 종자입니다. 담배!

전문 글쟁이도 아닌 작자가... 졸필이나 휘갈리며... 양단의 갈림길에서 고민하는 소생의 모습이 우습기도 하군요.^^

[슈타인호프]

전 비흡연자입니다만...쓰다가 막힐 때면 손이 지멋대로 놀다가, 팔짱을 끼다가, 먼산을 바라보다가...그러고 있습니다.

[Dr.LEW]

ㅎㅎㅎ 다들 비슷하군요.

소생은 그냥 산책을 합니다.
걷다보면... 막힌 장면을 자연스레 벗어나게 만들어주는... 신선한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가 많아요.

한번 시도해 보세요. 담배는 절대... 꿈에서도 생각치 마시고요.^^

[책좀보자잉]

흠..댓글들보니까 스트레스받지말고 다시흡연하란의견은 패스하시는거같으니..글을포기하라..?ㅎㅎ이의견남았는데 작가분께 그건말도안되는거같고..어느장단으로춤춰드려요?ㅋㅋ그냥 힘드시겠어요! 하고 공감장단맞춰드리면되나요?ㅎㅎ

[Dr.LEW]

ㅋ! 조만간 양단의 결정나겠지요. 연중이냐... 아님 금연이냐!

어쩜!
이번기회가 금연을 철저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수도 있고요. ^^

[정현진]

저도 끊어보겠다고 별짓 다하다가 원형탈모 걸리고 글 망가진 뒤에 그냥 펴요...ㅠㅠ

[Dr.LEW]

정작가님! 말씀 들으니 왠지 으시시하네요.

원형탈모...! 그럴 수도 있겠군요.

후~ 글 쓰기 전엔 견딜만 했는데... 난감합니다.

[흉갑기병]

사실 어느게 정답인지는 이미 알고 있지만 그래도 아쉬운 마음에 한탄해보는 금연시도 중인 흡연자의 비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