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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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주蕙朱
- 05.11.25 12:10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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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TMG
- 05.11.25 12:12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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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1782x
- 05.11.25 12:16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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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0 백린(白麟)
- 05.11.25 12:19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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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극성무진
- 05.11.25 12:32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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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초심(初心)
- 05.11.25 12:35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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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차남
- 05.11.25 12:40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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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rin
- 05.11.25 12:43
- No. 8
뭐랄까 적어도 대학졸업 이전까지는 싫은것이 존재하는 이유를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은게 한국인인듯 싶습니다. 그래서 대학생때 까지는 그렇게 반발하는 것 자체를 좋아한다 싶을정도로 반발하는지도 모르겠지요. 뭐 물론 그 뒤로는 여러가지 이후로 반발을 드러내기가 힘들어서 반발하지 않는 면도 있지만, 사실 적어도 사회생활을 직접 해보면 자신의 생각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모두 무가치한 것이다. 라고 몰아 비난하지는 않을 능력이 조금은 업그레이드 되는듯 하더군요.
싫은것을 싫다고 비난하는 목소리를 낼 힘을 전부 몰아서, 좋은것을 좋다고 말하는데 모두들 쏟아준다면 그 힘이 결코 조그마할 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뭐 물론, 찔리면 찔린만큼 도로 찔러줘야 한다는게 인생관이라서;
먼저 뭐라 하는것에는 똑같이 반응을 해줘야 한다는 유치한 사고를 아직 벗어버리지 못한 저이지만, 그런것이 아닌)
그냥 여러가지 [나]에게 정당한 여러가지 이유로 보기 싫은것! 이니까 보기 싫다고 말하기 보단 그시간에 보기 좋은것에 가서 힘내라고 외쳐주는것이 더 즐겁고 유익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차피 세상의 모두를 만족시킬 수도 없는 것이고 세상 모든것에 만족할 수도 없는 것이니까요. -
- Lv.11 김종학
- 05.11.25 12:44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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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우루(雨淚)
- 05.11.25 13:15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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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라미넨
- 05.11.25 13:57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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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12345
- 05.11.25 14:03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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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피똥싼고양
- 05.11.25 14:23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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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Hboy
- 05.11.25 14:41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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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차남
- 05.11.25 14:53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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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뒤집힌문
- 05.11.25 14:58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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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smsm
- 05.11.25 15:32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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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영지구론산
- 05.11.25 15:45
- No. 18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익명성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지 절감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어는순간 마녀사냥을 하고 있는게 우리 인터넷 문화의 현실이죠, 잘하면 잘하는걸 비꼬고, 못하면 세상에 둘도없는 죽일 놈 만들고,,,,,,
따끔한 충고와 격려는 없고 무작위적 비판만 있을뿐이죠, 쓴소리를 할 수있다는 것이 지식인양,,,,,,,,,,
그래도 고무판은 독자님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은것 같아서 항상 댓글을 보면 즐겁다고 생각했습니다, 가끔 상식의 끈을 아공간에 버려놓는 몰지각한 분들도 있지만요,
조금만 너그럽게 여유를 가지고 본다면,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 Lv.99 이충호
- 05.11.25 22:23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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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동쪽의 끝
- 05.11.25 23:09
- No. 20
Commen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