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이라 한동안 소설을 못 쓰던 참이었습니다.
어느 날 쪽지를 확인해보니 과분하게도 와이엠북스라는 곳에서 출판제의를 보내주셨더군요.
현재 책 3권 분량 정도 연재된 제 소설에 E북 출판을 건의하셨습니다.
계약은 배타적 발행권 계약으로 저작권은 작가인 제게 있고, 수익배분은 작품판매시 작가와 출판사가 순수익의 5:5로 배분을 한다고 합니다. 출판사는 배타적 발행권만 위임 받는다고 합니다.
출간 시 제게 오는 금전 부담은 없고 출판사에서 교정 및 교열, 표지 작업까지 모두 진행한 후 출간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아직 고등학생이다보니 여러모로 고민이 많습니다. 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이번에 제대로 연재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강합니다. 제 진로가 소설가이고 출판제의는 쉽게 오는 기회가 아니니까요.
여러모로 제 지식이 많이 부족합니다. 이미 전자책을 출판하신 분이 계시거나 와이엠북스 관련 정보를 알고 계신 분은 댓글로 소중한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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