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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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8 FausT
- 05.11.17 20:03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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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8 FausT
- 05.11.17 20:04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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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파
- 05.11.17 20:05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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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극성무진
- 05.11.17 20:06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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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Hboy
- 05.11.17 20:11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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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8 Marlboro
- 05.11.17 20:11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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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12345
- 05.11.17 20:11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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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차남
- 05.11.17 20:13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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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묘한[妙翰]
- 05.11.17 20:13
- No. 9
전 대박이나 증판 따위 애초 고려 사항이 아니었습니다. 그저 완간을 내서 그 묘한 여운을 몇몇분들의 뇌리에 남겨드리고 싶었을 뿐입니다.
그런데, 삐끗해버린..... 어설픈 출판 덕택에..... 피를 본 글이 되었습니다. 완결은 내야겠다고 쓰고 있지만, 글을 볼 때마다 마음 편한 날이 하루도 없었습니다.
그냥 한숨만 푹푹 나오곤 합니다.
그래서 한참 출판 분위기 일때는 독자분들한테 연재란 추천 압력(ㅡ_ ㅡ ..틀린 말은...아니니...)을 넣곤 했지만, 좌절을 느낀 이후로는 가타부타 말을 안 했습니다. 그저 핑계로...언급을 한 게 한 번 있긴 합니다. 그 핑계가....좀 여파가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쓸려간 적이 한 번 있습니다.
연후로 선작이고, 추천이고, 순위고 간에 거의 신경을 안 쓴답니다. 이미 출판으로써 그 생명을 다 한 글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출판하는 게 목적이냐고 비난 하시는 분들.
그럼, 글을 출판 목적으로 쓰지, 인터넷의 바다를 누비게 만드는 목적으로 쓸까요? 이미 약간은 누비고 있긴하지만, 뭐 거의 포기했습니다.
말했다시피...선작 순위, 조회수 예전의 저였다면 무진장 기뻐했을 겁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기분이 상당히 덜하네요. 흐흐.
이런 게 허무인가 모르겠군요. 허무, 허무 참 좋은 단어같습니다. 나와 너무 친해서 탈이지만....... -
- UHboy
- 05.11.17 20:16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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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차남
- 05.11.17 20:19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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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노란병아리
- 05.11.17 20:22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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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東
- 05.11.17 20:28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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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맹세
- 05.11.17 20:32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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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8 Marlboro
- 05.11.17 20:33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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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커피아이
- 05.11.17 20:41
- No. 16
님의 글을 재밌게 읽고 있는 독자입니다. 흐름상 약간 답답하다거나, 여인네들이 너무 드세다 싶은 느낌은 들지만 나름대로 개성적인 인물들을 잘 표현하고 있고, 그다지 억지스럽단 느낌은 별로 들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재밌습니다. 비판이 아닌 비난의 쪽지가 왔다고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시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풀어내고 싶을 때에 풀어가시길 바랍니다. ^^
그리고, 사족을 약간 달아 보겠습니다.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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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꼬리말이건 댓글에서건 출판에 대한 얘기가 너무 자주 언급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만큼 마음 속으로 상처를 입었다는 뜻이겠지만 이젠 어느정도 털어버릴 준비를 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그런 아픈 경험을 딛고 좋은 글을 쓰라고 많은 독자분들이 격려해 주시고 있고 말이죠.
본문에 님이 적은 내용대로 '잘못된 출판이란 족쇄'가 계속 님을 얽어매서 혹여나, 님이 구상하던 글과 멀어진 쪽으로 가게 된다면 나중에 더 실망하게 되지 않을까요?
또한, 냉혈마녀에 관한 얘기도 그렇구요. 보아하니 령령의 시점에서 나아가는 별도의 얘기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작삼 이야기도 미진한 상태에서 냉혈마녀에 관해 지나치게 자주 언급하는 것 같습니다.
아마, 그런 미리 구상한 것들을 풀어내고 싶은데 자꾸 글이 써지지 않아 더 속상한 듯도 싶네요. 부디 심기일전해서 좋은 글을 완성하길 바랍니다. -
- Lv.13 묘한[妙翰]
- 05.11.17 20:48
- No. 17
작삼 자체가 제 머릿속에서 냉혈마녀와 같이 쓰여진 글이거든요. 그래서, 냉혈마녀에 대한 언급을 하게 되네요.
작삼 완결이 눈 앞이라서 더더욱 언급을 한답니다.
이제 20편 정도 남았습니다. 그 이후 한 달간 냉혈마녀 시놉(그런데, 의미가 없습니다. 작삼을 쓰면서 대칭되도록 쓴 것이라....작삼을 보면 그냥 그려집니다. 물론 제 관점에서요. 다른 분들이야 ....)과 비축분에 들어가구요.
비축분이 충분히 쌓이면.....올리기 시작할 겁니다.
좀 거시기 하겠네요. 원래 한 편 쓸때마다 댓글 보는 재미로 썼는데, 그냥 혼자 쓰려면......뭐, 필시 예전에는 그렇게 쓰긴 했었지요. 비공개 글 중 그런 게 있긴 했습니다. 어설퍼서 공개할 수가 없는 글이 되었지만요.
그냥 가슴이 답답해서 오늘은 연재란에까지 끄적거리고 말았습니다. -
- Lv.1 광벽
- 05.11.17 21:20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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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전설의CB
- 05.11.17 21:44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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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7 등록
- 05.11.17 23:28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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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8 가을흔적
- 05.11.18 01:12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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