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대리만족.. 좋지요. 근데 그 대리만족도 현실감이 있어야 느낄수
있는겁니다. 아니 동질감이라고 해야할까요?
예로는 좀 조야하지만 흔히 포X노는 대리만족의 대명사격인 장르입니다.
근데 이 포X노에 사람이 아니라 물고기(이런 만화가있었죠.)가 나온다면
과연 대리만족을 느낄수있을까요?
요는 대리만족을 느끼려면 어느정도의 현실감 내지는 동질감이 있어야
한다는겁니다. 전에 차원이동물이 대히트를 친것도 그런이유에 해당한다는거죠.
설명이 상당히 조야했는데 아무튼 뭐 그렇다는겁니다...-_-;
흠~~ 일단 무림은(혹은 강호) 실존했던 세계이고요~~
물론 무협같은 무림은 아니지만 무사들의 세계는 실제 있었지요.
서양에서 판타지라면 동양에선 무협입니다.
무협이 과학적 근거를 꼭 찾을 필요는 없지요.
하지만 설아랑님의 말씀처럼 보다 현실감 있게 보이기 위해서
과학적 근거를 어느정도 대입시켜 맟추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무한한 상상 좋습니다.
그런데 무협이나 판타지가
모든 것을 상상하여 만들어낸겁니까?
기반이 되는 것들이 있죠.
즉 작가가 말하지 않아도
암묵적으로 독자가 인정하는 것들이요.
그 중에 하나가
'일상적인 과학 법칙'이라고 생각합니다.
걸어다니고 밥먹고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일상적인 과학 법칙의 결과죠.
그런데 과학을 굳이 대입시킬 필요 있느냐 라고 말한다면
저 당연한 것이 당연하지 않아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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