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난히 선호작에 n이 안보이는 관계로
여러 보물들을 찾아 헤매다 우연히 go무협에 눈길이 가게되었습니다.
그 중 견공탈태라는 제목에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고 우선은 올라와 있는 글을 클릭해보았습니다.
대충 모든 분들이 그러시겠지만 우선은 느낌이 있어야 글을 처음부터 찾아보게 되지 않습니까.
저 역시 우연히 중간부터 읽게 되다가 어쩔수 없이 처음부터 찾아 볼수 없게 만들더군요.
그런데 우선은 분량이 너무 적습니다. 저역시 분량이 적은 작품에는 잘 손이 안가는 편인데. 우연찮게 손이 가서 그만 이제 또 하나의
글을 기다리는 애처로움을 가져야 할거 같습니다.ㅜ.ㅜ
지금까지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시대 최고의 학자인 한림학사 유백서가 동료(?)에게 죽음을 당하고 개로 환생한 이야기입니다.
문장이나 단어속에서 은근히 터져 나오는 말들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더군요.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이글을 작가님이 보신다면 부디 힘을 내시어
성실연재와 무한 연참을 기대합니다.
찬성: 
반대: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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