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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 빗금치는거나 안했으면 좋겠어요 -_-

선호작에 남아 있던지 해야 기억을 해뒀다가 책방가서 빌려보든

사서보든 할텐대 -_-


선호작에서 빗금 쳐지면 그분이 슨 다른 책 읽기 위해서는

그 빗금쳐진걸 지워야 선호작이 추가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_-;;



또 출판삭제 할때.. 다른분들처럼

도입부분 하고 맨 마지막 연재 중단할때 연재한 게시물 몇개는

좀 남겨줘야.. 이런 내용이였지.. 하면서 볼텐대 -_-;;


..... 출판삭제 합니가 글만 딸랑 올라와있으면

이거 무슨내용이였지? 이러면서.. 책방가서 없으면 말고 하는식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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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대여점주인장분에게 이거 인터넷에서 봐서 안봐요 라고 말하시는 분들 덕분이죠 뭐 -_-;;

그런 문구대신 지금 용돈이 딸려서 다음에 볼게요 재미있어보이네요 라든지 ,
아 친구가 학교로 가져온거 봤어요 참 재미있던대요 라고 해주는 센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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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전업작가님들이 생업과 관련된 문제이기는
하지만 막상 출판이 되면 그동안의 글들을 지워버리고(이건
당연하거지만) 그와 동시에 연재도 접어버리시니...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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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인터넷에서 1/3만 연재 해도 판매률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상하죠??독자도 유지되고 그러면서 뒤부분도 볼수 있을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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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보고 잊혀지는 글이 아닌 한번봐도 또 보고 기억에 남아서
서책으로 출판되면 꼭 사야 겠다...라는 작품들이 부족해서라는
생각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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餓狼님 말씀에 동감.....^^;
책으로 꼭 소장하고 싶다..혹은..정식으로 다시 읽고싶다.. 라는 맘이 들만큼의 작품이라면 연재 비연재를 따지지 않겠죠.
하지만, 그만큼의 수작은 드문데다...
요즘의 주머니 사정은 다들 풍족하지는 않으실테고..
시장상황도 그렇고..
많이 아쉽고 그렇네요.
개인적으로는..작품의 질을 보기 때문에..
연재된다고 해도 빌려보거나 사보고..
취향에 맞지 않으면 연중이 되면, 다시 찾지를 않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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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연중되면 당연히 책으로 봐야지..
그런 인식은 없는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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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향지화//연중되면 당연히 책으로 봐야지 하는인식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책의 제목을 기억하느냐 아니냐는 별개의 문제가 되는거죠

책이 나오는 주기를 기다리는 한달이라는 혹은 두세달 네달이라는

기간동안 우리는 수많은 연재물을 접하게 되고

빌려봐야 한다는 생각은 점점 없어지죠

잊혀진다고 봐야 옳을겁니다.


그럼 기억에 계속 남게 하기 위해선 게시판을 나 출판했다~

이러면서 없에는것이 아닌. 책이 아직도 나오고 있습니다

라는 표시는 해줘야 한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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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분중에 선호작 취소를 하지 않은사람들에게

현재 제 책이 시장에 풀렸습니다 라고 알려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강윤님이나 금시조님 가람검님처럼..



책에대해서 완전 잊어먹고 있다가도 앗싸.. 하게되는 쪽지죠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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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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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독자는

계속 연재를 안해줘서 섭섭해하기보다

더이상 책에대한 기억을 할수 없도록 모두 폭파시켜 버리고
잠수타는것에대한 섭섭함이 클꺼라고 생각되네요


고객감동의 부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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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연재를 안하시는것이 작가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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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펌같은 문제때문에도 작가님들이 연중을 결정하시는 것이 아닐까요.. 출판사에서도 연중 쪽을 권유하는 것 같고요. 전업 작가님들이 글을 쓰기 좋은 환경이 되어야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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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를 위해선 어쩔수 없는 문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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