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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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차남
- 05.11.12 13:13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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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7 몰과내
- 05.11.12 13:13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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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작은태상s
- 05.11.12 13:14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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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엽
- 05.11.12 13:14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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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2 엑사일런
- 05.11.12 13:16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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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차남
- 05.11.12 13:18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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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노란병아리
- 05.11.12 13:21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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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엽
- 05.11.12 13:23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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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2 매은
- 05.11.12 13:23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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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극성무진
- 05.11.12 13:24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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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4 낭만주유
- 05.11.12 13:25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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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2 엑사일런
- 05.11.12 13:26
- No. 12
글 쓰는 자세 자체가 감정의 토로로 배설물을 내버리듯 쓰는 풍조가 일조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사실, 공공의 장소인 인터넷 게시판에 글을 올린다면 형편없이 쓴 글에 대해 두들겨맞을 각오가 되어있다는 뜻인데,
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 따위 글을 올리나 하는 생각이 종종 드니까요.
그런데, 신중히 준비해서 잘 쓰는 글은 어느 정도 속도 이상 나오기 힘들거든요. 잘 준비해서 이제부터다 이런 식으로 미리 준비하고 쓰지 않는 이상 힘든 일이죠.
제가 잘 써먹는 비윤데, 그러고보니 이 웹사이트 쥔장께서 쓰신 유명한 작품에 나오는 구절이로군요(기억에 의존해서 정확한지 모르겠지만).
고수가 스스로의 기운이 충일하여 밖으로 쏟아내기 적합한 시기에 공격하지 않으면 섶을 지고 불구덩이에 뛰어드는 것과 마찬가지다.
대략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글쓰는 일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생경한 생각을 익히지도 않고 내뱉어 버리는 일, 이거 정말 문젭니다. -
- 전차남
- 05.11.12 13:27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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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5 가겨
- 05.11.12 16:30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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