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6

  • 작성자
    Lv.99 골드버그
    작성일
    05.11.08 21:48
    No. 1

    이글은 토론란이 맞을꺼 같군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스타는없다
    작성일
    05.11.09 00:44
    No. 2

    상당히 내공이 느껴집니다..;;제가 생각햇던부분이랑 많이 같아요..

    -----------------------------------------------------------------
    만약 고무판을 '유료'시장으로 봣을떄

    3만명이 본다고 합시다. 각자 한달에 1만원씩 '지불'하는 시장이죠.3만명x10000원은 3억입니다!!

    자 이제 이걸 작가분들에게 나눠보죠!
    연재 작가분들이 100명이고 각자 한달에 1권씩 쓰는 '기성작가'입니다,
    이들은 '수익'에 대하여 '권수'로 받습니다.1권당 1\300만원이 되는거죠 ..

    몇달뒤
    작가들이 200명으로 늘어납니다. 그리고 회원수는 4만명 정도로 늘엇습니다. 한분당 200만씩 받게 된거죠

    그후 또 몇달뒤
    작가분들이 40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회원수도 4만명이 약간 넘엇죠 그리고 작가들은 100만씩 받게됩니다.

    다시 몇달뒤
    작가분들은 1200명으로 늘어납니다. 그러나 회원수는 6만명뿐이엿죠..
    수익은 50만이 되엇군요..
    -----------------------------------------------------------------

    이게 현 시장의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회원'이라는 '독자'가 늘은만큼 '시장'의 규모는 예전보다 훨신 커졋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공급'이 많아졋죠. 그것도 5년전후를 비교해보면 그 수가 엄청 비교됩니다. 작가의 수가 10명이 안되는걸로 기억햇던 시절이 있섰습니다. '판타지'라는 문화가 정착되기까진 10년이 채 안걸렷죠(정착이라고 표현한건 시장에서 받아들인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시장의 확대만큼 공급이 늘은것이 아니라 공급의 과잉이 지금 일어났습니다.(피자 한판을 혼자먹다가 10명이서 나눠먹기를 해야한다고 해야하나?)절대적인 시장의 '규모'가 공급의 과잉으로 무너지게 된 것입니다.공급이 많아진 만큼 그 공급을 모두 소화해내야 하는데 물량이 너무나 많죠. 그래서 다시 토해버리는것입니다.(피자 한판 시켯는데 꽁자로 10판주니까 좋아라 먹다가 배탈날경우죠.)이런 경우 공급의 경쟁에서 살아나기 위해서는 '질'의 향상이나 '공급'을 싸게 하는경우 2가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현시장은 이도 저도 아닌 공급을 시장에게만 맞추고 있죠.
    소위 말하는 '불펌'도 공급의 과잉에 따른 부작용이죠. 마치 예전에 테이프를 복사에서 파는 장사꾼이라고 해야할까요? 정품을 사기전에 싸니까 복사테이프를 사는 분들이 있죠. 그런데 그 테이프는 정품과 음질이 비슷합니다. 마찬가지 입니다. '불펌'이 등장한 이유는 소비자가 '소비'를 함에 있어 '불법'인지 알면서도 그 '위험'을 감수 하면서도 '걸리지만 않으면 된다'라는 점 딱 하나만 믿고 도받을 하는거죠.. 그 이유요? 당연히 값이 없기 떄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스타는없다
    작성일
    05.11.09 01:01
    No. 3

    근본적인 대책이라는점

    만약 고무판이 전면 유료화 서비스를 실제로 시작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유료 결제 시스템으로 월정액 1만원.
    작가분들은 돈을 받으려면 소설책 1권분량을 써야 독자들이 보고 본 조회수 혹은 댓글수 또는 추천수로 기여급 제도로 받는다면?

    이럴경우 대여점시장? 훗 망합니다. 아니 망하지는 않아도 아마 들고 일어날 분들 많습니다. 그리고 모니터로 글 본다고 눈 아파한다는 분들 있습니다. 그런분들을 위해서 책을 '양장본'으로 따로 냅니다 100부나 200부 한정으로요 '추가'주문은 그때 그때 맞춤니다 가격은 5000원선. 영구하게 보관 하고 싶은 분들은 보관을 하는거죠

    만약 완결이난 소설은 어떻게 될까요?

    완결된 소설은 많은 독자들이 잊겟지요 하지만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분들을 위해 따로 파는겁니다.e북 시스템처럼 전자책도 좋고 텍스트 파일로도 좋습니다 보기만 편하다면요. 다운로드시 결재하는 방식이나 정액결재시 다시 보는것도 되겟죠? 인기가 너무 많다면 양장본과 출판본으로 다시 낼수도 있겟고요 인터넷 주문으로 책을 만드는 만큼 결재와 동시에 구매가 이루어 지는 시스템이여야 겟지요

    그러나 이 방법이 이루어 지려면 진짜 대여점의 주인인 '학생'들의 의사입니다. 과연 한번에 돈을 쓸까요?? 아마 안쓸확률이 크죠.
    그러면서 불펌시장의 확대가 이루어 질꺼고요.









    쓰다보니 머가 먼지~_~ 하나도 모르겟습니다 ㅠㅜ
    역시 이모티콘 난무에 논지를 흐리고 얼렁뚱땅 대답하면서 하는 속편한 중생이 되고 싶은데 ,, 이런글을 보니 탁 눈에 박혀서 답답한 사람이 더 답답해지는군요 .........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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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JACK
    작성일
    05.11.09 01:29
    No. 4

    본문의 논지는 공급과잉에 있는 것 같은데 저도 동감입니다. 나우누리에 SF/Fantasy나 하이텔의 Serial에서 놀던 때와 비교할 때 지금 온라인으로 연재하는 글 수가 백 배는 우습게 넘기고 출판되는 거도 크게 늘었지만 수요는 그만큼 못 따라가는 데다 장르문학이 중고생의 욕망의 배풀구 처럼 변질되놔서 앞으로의 전망도 그다지 밝지 않구요. 해서 공급을 줄이는 게 근본적인 처방으로 여겨집니다.

    고무판 유료화라 물론 학생들이 월정액 만 원씩 낼리는 없지만 휴대폰결제라는 비장의 무기가 있습니다. 다음 아고라에 엠넷이란 곳에 휴대폰으로 가수 인기투표 한 번에 300원씩 하루 30회씩 5일 동안 해서 45000원 나왔다고 하소연 하더만 고무판도 그런식으로 운영하면 문제 없을 듯 합니다.

    현재 이북에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긴 한데 손 내밀면 닿을 거리에 있어야 뭐라도 살 맘이 들지 보이지도 않는 데 박아 놔서야 누가 사겠습니까. 왜 이북을 이원화 시켰는지 저는 당최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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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왼쪽날개
    작성일
    05.11.09 02:05
    No. 5

    흠 한달이 아니라 하루에 얼마면 어떨까요?
    그리고 tv다시보기 할때 월정액도 있지만 일일권도 있고 프로그램당 얼마 하는식의 도입도 괜찮다고 봅니다.
    눈아파서 인터넷으로 소설보기 힘들기 때문에 같은 값이면 책빌려 볼꺼라고 생각하지만 인터넷 연재의 최대 장점은 속도입니다.
    20일 넘게 기다리지 않고 바로 바로 볼수있죠. 그렇기 때문에 조회수 만대가 나오는 거라 생각합니다. 불법파일 애기 나오는데 어느 정도는 각오하고 가셔야 합니다. 그어떤 막강 시스템도 공짜 앞에선 다 뚤리게 되있습니다. 불법파일이 꼭 장르문학계만의 문제가 아니기에 어느 정도 각오는 하셔야 될겁니다.
    그런데 대여점들 때문에 이북가격이 비싸게 책정됐다는 글을 본거 같은데 사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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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풀내음
    작성일
    05.11.09 02:47
    No. 6

    한달체험판 그다음엔 유료결제
    요 시스템이 제일 좋습니다 ^^
    가격은 만원... 은 학생들이 부담하기엔 부담이 크므로 한 8000원쯤 이 어떻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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