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3 루스
작성
05.11.08 21:38
조회
465

밑의 금강님의 연재와 불펌에 뎃글을 적다가보니 여러 가지 생각이 납니다.

먼저 이건 제생각이며 실제 시장과는 관계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실제가 궁금하기도 하고 다른 분들의 생각도 알고싶어서 한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제가 하루에 책 10 읽는다고 칩시다.(이걸 저의 하루 절대량으로 치겠습니다)

첨엔 도서관에서 10 빌려 읽었습니다.

그러다 대여점이 생기고 도서관에서 5권 대여점에서 5권을 읽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부터인지 대여점에서 10권을 읽게 되었습니다.

도서관을 이용해도 보통은 어느 한계에 이르면 더 보고싶은 책이 없으니까요.

그러다가 인터넷이란 곳에서 연재를 하는 것을 보게되었고 점점 빠져들게 됩니다.

그래도 여전히 책을 읽는 주요 수단은 대여점이었고 인터넷은 새로운 책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이었죠.

대략 대여점 8권 인터넷 2권 정도죠.

그렇게 인터넷을 알던 도중 고무판 같은 소설 사이트들이 많이 생기고 연재가 활발해져서 대여점 6권 인터넷 4권 정도가 되게 되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진행되다가 고무판에 오게되고 작가 분들을 알게되다보니 여러 이야기들을 듣게 됩니다. 책을 대여해봤자 작가 분께는 돌아가는 게 없고 대여점에서만 돈을 번다는 이야기들도 그중 하나였죠. 그리고 책을 빌려보기 보다는 사주는 게 좋다는 것이 주를 이루었죠. 대여점에서 빌려봤다는 말을 하기가 창피하고 미안해서 고무판에서 그 글에 대해 뭐라고 쓰기도 힘들더군요.

그래서 저도 책을 될 수 있으면 사서 보려고 하면서 방식이 바뀌었습니다.

대략 대여점 2권 사는 책1권 인터넷 7권 정도죠.

대여점에서 한 4권 안보면 1권 정도 사졌으니까요.

대신 볼 것이 없는 남는 시간은 인터넷에서 새로운 소설들을 찾아다녔죠. 책을 읽고는 싶은데 빌려볼돈도 사볼 돈도 없으니까 남는 건 인터넷을 돌아다니는 방법뿐이더군요. 물론 그 방법에 불펌 파일이 포함되어 있었다는 것을 부인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나름대로 바꾼 방식에 만족하면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방식이 작가 님들에게 더 도움이 된다고 스스로도 믿고 있었습니다. 도움되지 않는 빌려보는 여러 권보다 도움되는 사는 책 한 권이 값지다고 생각했으니까요.

물론 불펌 파일을 본적은 있지만 그걸 안 본다고 따로 더 사거나 빌릴 수 있는 경제적 여력이 제게는 없었습니다. 시장의 공급량은 제 수요를 충족하고도 남었고 불펌파일에 관계없이 제가 빌리거나 살수 있는 한계치는 일정했으니까요.

그런데 최근에 와서 터져나오는 일련의 사태에서 몇 가지가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대여점이 줄어들고 책이 안 나가는 이유를 다른 여러 곳에서 찾으려는 것도 어떤 면으론 이해가 안되더군요.

제가 생각하기엔 대여점이 줄고 책이 안나가는것이 당연한 거 같습니다. (생각을 설명하기가 대단히 어렵네요)

시장의 파이는 한정되어 있는데 그것을 많은 사람이 나누면 당연히 한 명이 많이 가져가기는 어렵습니다.

우선 책읽는 절대량으로 생각해보면

예전에 제가 하루에 10권을 읽고 그중 대여점에서 읽는 것이 8권이나 6권일 때는 대여점에서 나오는 하루에 5권의 신간이 나와도 신간의 대부분이 소화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책을 사기 위한 대여점 이용 제한으로인 해 대여점 비율이 2권으로 줄었는데 대여점의 하루 신간은 10권으로 늘어나면 다 읽을 수 없는 게 당연합니다.

이유는 경제력으로 연결되는데 책을 보기 위해 쓸 수 있는 돈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8권을 빌려볼때 드는 돈과 2권 빌리고 1권 사는 것이 독자의 입장에선 비슷합니다.(대략이라 실제론 좀 차이가 나죠. 사는 게 더 듭니다)

대여횟수는 줄어들고 대여점의 경영은 악화되겠죠.

어쩔수 없습니다. 책이 워낙 많이 출판되니까요.

초창기 판타지나 신무협 시절의 유명작품은 대부분의 대여점에 있습니다. 또 유명작품이 아니라도 그 시절의 출판물은 대부분의 대여점에 다있죠. 동네에 여러 대여점은 한결같이 같은 작품을 들여놓았고 그래도 수요는 충분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같은 동네라도 인기작 빼고는 대여점마다 들여놓는 책이 같은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오히려 다른 대여점에 없는 책을 들여놓아야 책이 잘 나갑니다.

고무판에서 영향을 받아 저도 빌려보는걸 줄이고 그 돈으로 책을 삽니다.

한권 살돈이면 동네 대여점에서 여러권 빌려 볼수 있죠.

바뀌 말하면 내가 책을 한권안사면 다른 6군데의 대여점에서 한권씩 빌려볼 수 있다는 겁니다.

이런 경우가 늘어나면 개인의 한권의 구매력이 대여점으로 가면 두권 세권이 될수도 있기는 합니다.

(답변을들어서 이부분 삭제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었네요.보신분게는 죄송합니다.)

사이트가 커져서 조회수가 높아진다고 그 조회수가 모두 구매력을 가진 건 아닙니다.

연재가 잘되면 책이 안나간다고 하시는데 그 말도 맞습니다.

그러나 연재가 잘된 그 작품이 안나가는 것이지 그만큼 다른 책이 나가는 겁니다.

시장으로 보면 연재 조회수는 구매력의 잉여분이 아니라 책을 보고싶은 사람들의 욕구의 잉여분일 뿐입니다.

보고싶은 욕구는 점점 더 커질 수 있지만 구매력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인터넷 연재라는 열린 공간이라서 장르 시장이 굉장히 커진것 같아도 장르에 돈을 쓰는사람은 정해져 있습니다.

한마디로 지금 인터넷이란 공간덕분에 거품이 들어간 덕분에 커보이는 겁니다.

독자 입장에서 장르는 어짜피 취미 생활이고 정해진 한계는 넘어선 소비는 되지않습니다.

불펌이나 연재 때문에 구매력 상실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불펌이나 연재를 찾아다닐 정도로 장르에 빠진 사람이 구매력은 다른곳에 쓰면서 장르는 불펌이나 연재에만 의지한다고 생각하기는 어렵군요. 오히려 자기가 보고싶고 읽고싶은데도 자기의 능력으로는 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특히 불펌을 이용하는 대부분이 학생인점도 그렇습니다. 학생인 지금상황에서 구매력은 작고 욕구는 크니 남는 욕구를 불펌이나 연재로 해결하는거겠죠.

그러나 어떤면에서 보면 그들의 욕구가 큰것이 더 좋습니다. 지금은 욕구를 충족할 돈이 없어 연재나 불펌을 이용하지만 그들이 커서 경제력이 생기면 그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장르에 돈을 쓸겁니다. 저도 그런 경우에 가까우니까요. 예전에 불펌을 찾아다녔지만 지금은 원하는 만큼 사보거나 빌려보면서 연재만 봐도 충분하니까요.

물론 불펌은 좋지 않고 장려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면에서는 미래의 구매자가 될 그들을 미리 내쫓을 필요는 없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가 우리나라 개인사용자들의 불법프로그램 사용을 어느 정도 눈감아 주고 있는 이유도 그런 면이 있습니다. 불법이던 아니던 익숙하게 만들어놓으면 나중에 공식적으로 일을 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사려면 자기들 물건을 사게 하는 겁니다. 그런 식으로  기업이나 관공서에 물건을 팔아먹는 거죠.

제가 하고싶은 말은 지금 장르 시장의 구매력은 한계 같습니다. 연재를 줄이고 불펌을 잡고 대여점 사용을 독려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여러 노력을 통해 좀 더 좋아지기는 하겠죠. 그러나 장기적으로 계속 적인 발전은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시장이 무한한 것이 아닌 이상 한계는 있기 마련이니까요.

보다 근본적인 다른 대책이 필요할듯합니다. 제 생각도 직접적으로 말하고는 싶지만 지금의 제 지식으로는 제대로 된 대책을 내놓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냥 흔히 말하는 좋지 않은 출판 형태 개선이라든지 일부 좋지 않는 출판물의 출판을 줄이는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런 단순한 생각말고 뭔가 대책이 필요할 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쓰다보니 생각이 많아져 글이 길어졌습니다. 저의 모자라는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Comment ' 6

  • 작성자
    Lv.99 골드버그
    작성일
    05.11.08 21:48
    No. 1

    이글은 토론란이 맞을꺼 같군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스타는없다
    작성일
    05.11.09 00:44
    No. 2

    상당히 내공이 느껴집니다..;;제가 생각햇던부분이랑 많이 같아요..

    -----------------------------------------------------------------
    만약 고무판을 '유료'시장으로 봣을떄

    3만명이 본다고 합시다. 각자 한달에 1만원씩 '지불'하는 시장이죠.3만명x10000원은 3억입니다!!

    자 이제 이걸 작가분들에게 나눠보죠!
    연재 작가분들이 100명이고 각자 한달에 1권씩 쓰는 '기성작가'입니다,
    이들은 '수익'에 대하여 '권수'로 받습니다.1권당 1\300만원이 되는거죠 ..

    몇달뒤
    작가들이 200명으로 늘어납니다. 그리고 회원수는 4만명 정도로 늘엇습니다. 한분당 200만씩 받게 된거죠

    그후 또 몇달뒤
    작가분들이 40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회원수도 4만명이 약간 넘엇죠 그리고 작가들은 100만씩 받게됩니다.

    다시 몇달뒤
    작가분들은 1200명으로 늘어납니다. 그러나 회원수는 6만명뿐이엿죠..
    수익은 50만이 되엇군요..
    -----------------------------------------------------------------

    이게 현 시장의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회원'이라는 '독자'가 늘은만큼 '시장'의 규모는 예전보다 훨신 커졋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공급'이 많아졋죠. 그것도 5년전후를 비교해보면 그 수가 엄청 비교됩니다. 작가의 수가 10명이 안되는걸로 기억햇던 시절이 있섰습니다. '판타지'라는 문화가 정착되기까진 10년이 채 안걸렷죠(정착이라고 표현한건 시장에서 받아들인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시장의 확대만큼 공급이 늘은것이 아니라 공급의 과잉이 지금 일어났습니다.(피자 한판을 혼자먹다가 10명이서 나눠먹기를 해야한다고 해야하나?)절대적인 시장의 '규모'가 공급의 과잉으로 무너지게 된 것입니다.공급이 많아진 만큼 그 공급을 모두 소화해내야 하는데 물량이 너무나 많죠. 그래서 다시 토해버리는것입니다.(피자 한판 시켯는데 꽁자로 10판주니까 좋아라 먹다가 배탈날경우죠.)이런 경우 공급의 경쟁에서 살아나기 위해서는 '질'의 향상이나 '공급'을 싸게 하는경우 2가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현시장은 이도 저도 아닌 공급을 시장에게만 맞추고 있죠.
    소위 말하는 '불펌'도 공급의 과잉에 따른 부작용이죠. 마치 예전에 테이프를 복사에서 파는 장사꾼이라고 해야할까요? 정품을 사기전에 싸니까 복사테이프를 사는 분들이 있죠. 그런데 그 테이프는 정품과 음질이 비슷합니다. 마찬가지 입니다. '불펌'이 등장한 이유는 소비자가 '소비'를 함에 있어 '불법'인지 알면서도 그 '위험'을 감수 하면서도 '걸리지만 않으면 된다'라는 점 딱 하나만 믿고 도받을 하는거죠.. 그 이유요? 당연히 값이 없기 떄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스타는없다
    작성일
    05.11.09 01:01
    No. 3

    근본적인 대책이라는점

    만약 고무판이 전면 유료화 서비스를 실제로 시작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유료 결제 시스템으로 월정액 1만원.
    작가분들은 돈을 받으려면 소설책 1권분량을 써야 독자들이 보고 본 조회수 혹은 댓글수 또는 추천수로 기여급 제도로 받는다면?

    이럴경우 대여점시장? 훗 망합니다. 아니 망하지는 않아도 아마 들고 일어날 분들 많습니다. 그리고 모니터로 글 본다고 눈 아파한다는 분들 있습니다. 그런분들을 위해서 책을 '양장본'으로 따로 냅니다 100부나 200부 한정으로요 '추가'주문은 그때 그때 맞춤니다 가격은 5000원선. 영구하게 보관 하고 싶은 분들은 보관을 하는거죠

    만약 완결이난 소설은 어떻게 될까요?

    완결된 소설은 많은 독자들이 잊겟지요 하지만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분들을 위해 따로 파는겁니다.e북 시스템처럼 전자책도 좋고 텍스트 파일로도 좋습니다 보기만 편하다면요. 다운로드시 결재하는 방식이나 정액결재시 다시 보는것도 되겟죠? 인기가 너무 많다면 양장본과 출판본으로 다시 낼수도 있겟고요 인터넷 주문으로 책을 만드는 만큼 결재와 동시에 구매가 이루어 지는 시스템이여야 겟지요

    그러나 이 방법이 이루어 지려면 진짜 대여점의 주인인 '학생'들의 의사입니다. 과연 한번에 돈을 쓸까요?? 아마 안쓸확률이 크죠.
    그러면서 불펌시장의 확대가 이루어 질꺼고요.









    쓰다보니 머가 먼지~_~ 하나도 모르겟습니다 ㅠㅜ
    역시 이모티콘 난무에 논지를 흐리고 얼렁뚱땅 대답하면서 하는 속편한 중생이 되고 싶은데 ,, 이런글을 보니 탁 눈에 박혀서 답답한 사람이 더 답답해지는군요 .........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JACK
    작성일
    05.11.09 01:29
    No. 4

    본문의 논지는 공급과잉에 있는 것 같은데 저도 동감입니다. 나우누리에 SF/Fantasy나 하이텔의 Serial에서 놀던 때와 비교할 때 지금 온라인으로 연재하는 글 수가 백 배는 우습게 넘기고 출판되는 거도 크게 늘었지만 수요는 그만큼 못 따라가는 데다 장르문학이 중고생의 욕망의 배풀구 처럼 변질되놔서 앞으로의 전망도 그다지 밝지 않구요. 해서 공급을 줄이는 게 근본적인 처방으로 여겨집니다.

    고무판 유료화라 물론 학생들이 월정액 만 원씩 낼리는 없지만 휴대폰결제라는 비장의 무기가 있습니다. 다음 아고라에 엠넷이란 곳에 휴대폰으로 가수 인기투표 한 번에 300원씩 하루 30회씩 5일 동안 해서 45000원 나왔다고 하소연 하더만 고무판도 그런식으로 운영하면 문제 없을 듯 합니다.

    현재 이북에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긴 한데 손 내밀면 닿을 거리에 있어야 뭐라도 살 맘이 들지 보이지도 않는 데 박아 놔서야 누가 사겠습니까. 왜 이북을 이원화 시켰는지 저는 당최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왼쪽날개
    작성일
    05.11.09 02:05
    No. 5

    흠 한달이 아니라 하루에 얼마면 어떨까요?
    그리고 tv다시보기 할때 월정액도 있지만 일일권도 있고 프로그램당 얼마 하는식의 도입도 괜찮다고 봅니다.
    눈아파서 인터넷으로 소설보기 힘들기 때문에 같은 값이면 책빌려 볼꺼라고 생각하지만 인터넷 연재의 최대 장점은 속도입니다.
    20일 넘게 기다리지 않고 바로 바로 볼수있죠. 그렇기 때문에 조회수 만대가 나오는 거라 생각합니다. 불법파일 애기 나오는데 어느 정도는 각오하고 가셔야 합니다. 그어떤 막강 시스템도 공짜 앞에선 다 뚤리게 되있습니다. 불법파일이 꼭 장르문학계만의 문제가 아니기에 어느 정도 각오는 하셔야 될겁니다.
    그런데 대여점들 때문에 이북가격이 비싸게 책정됐다는 글을 본거 같은데 사실인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풀내음
    작성일
    05.11.09 02:47
    No. 6

    한달체험판 그다음엔 유료결제
    요 시스템이 제일 좋습니다 ^^
    가격은 만원... 은 학생들이 부담하기엔 부담이 크므로 한 8000원쯤 이 어떻까 싶네요 ^^;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1536 한담 [추천]검강호님의 절대비만 +10 Lv.1 풀내음 05.11.09 303 0
31535 한담 헉!권왕무적이.연참.아니.폭참.... +11 Lv.1 [이카르트] 05.11.09 1,729 0
31534 한담 [추천]무협경력5년이상되신분들필독^^ +15 Lv.89 bigH 05.11.09 1,765 0
31533 한담 고무판의 위력과 고무판에 보내는 찬사....... +8 Lv.1 狂風愛歌 05.11.09 761 0
31532 한담 북샵 미디어.. 망했나요..? +4 Lv.13 류화랑 05.11.09 710 0
31531 한담 장왕 곤, 약왕천하의 소식을 아시는 분 계십니까..?? +14 Lv.13 류화랑 05.11.09 863 0
31530 한담 [추천] 강시질풍록 +7 Lv.60 미인촌사장 05.11.09 676 0
31529 한담 왜!!!!!6시간동안 소식이 없는 겁니까!! +12 Lv.1 때굴때굴 05.11.08 758 0
31528 한담 철두공에 대한 심오한 질문. +13 Lv.13 류화랑 05.11.08 379 0
31527 한담 [강추] 굴러라 여행자 +2 Lv.81 에고이스트 05.11.08 572 0
31526 한담 죽기전에 보아야할 판타지 및 무협소설(글쓴이 관점) +18 Lv.11 레듀미안 05.11.08 1,215 0
31525 한담 절대무적 9권 완결이군요.. +3 Lv.3 뉴피넛 05.11.08 597 0
31524 한담 새로운 기록들을 만들어 가는 소설! +19 소울[疎鬱] 05.11.08 1,256 0
31523 한담 오늘 올라온 금강부동신법에서..- _-; +5 Lv.1 몽a 05.11.08 598 0
31522 한담 숲숙의 이방인 이란 판타지 소설 추천합니다. +10 Lv.74 쏭설가 05.11.08 526 0
31521 한담 [다른인생순응기 추천] 무협과 판타지에서 잠시 벗... +5 Lv.55 사정화 05.11.08 456 0
31520 한담 동화속 숨겨진 진실...(이미 읽어보신분도 많으실... +10 天流星 05.11.08 687 0
31519 한담 [추천] 레드아이 +3 天流星 05.11.08 394 0
31518 한담 오오..드뎌 찾았다..!!!! 검명무명에 이은 나의 기... +17 Lv.5 오거수레 05.11.08 1,745 0
31517 한담 추천] 촌부님의 우화등선!!! !!! +13 Lv.5 한수백 05.11.08 503 0
31516 한담 체술무적(剃術無敵)이 연재 중입니다^^* +9 Lv.26 고니. 05.11.08 753 0
31515 한담 점소이작삼 보시는분 공감하실 글.. +13 Lv.5 전고 05.11.08 583 0
31514 한담 이곳에 늦게 가입한 이유 +7 Lv.17 두드리자 05.11.08 253 0
31513 한담 부탁 답변좀해주세요~~ +2 Lv.1 권왕투신 05.11.08 179 0
» 한담 장르시장에서 연재와 대여와 구매의 상관관계 +6 Lv.3 루스 05.11.08 466 0
31511 한담 오랫만에 만난 기분좋은 작품~ +10 Lv.99 ti****** 05.11.08 872 0
31510 한담 도전합니다!! +16 Lv.1 쿠루루 05.11.08 190 0
31509 한담 좋은소설 추천좀요,ㅎ +14 김환지 05.11.08 510 0
31508 한담 백수28호님의 글아래에 달린 리플을 보다보니 궁금... +11 Lv.1 쿠루루 05.11.08 247 0
31507 한담 전 왜 항상 이런글에 피가 들끓는지.... +14 Lv.5 오거수레 05.11.08 616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